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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투자와 관련 시장이 놓치고 간 사실 2가지
Duration risk, Realism (국제정치)
최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 시대를 위해 향후 2년간 에너지 소비량의 10%, 2050년까지 50%를 줄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합니다.
결국 유럽의 러시아발 에너지 대란에 대한 솔루션은 시장이 기대한 미래 지향적, 롱 듀레이션의 '친환경 에너지 확대'가 아닌 '수요 억제' 를 통한 물가 안정의 패스트 트랙 입니다.
당면한 위기, 현실 정치를 감안하면 당연한 조치이지만 우리시대 ESG 에 대한 논의는 조금 뒤로 미뤄야 할듯 보입니다.
참고로 올해 글로벌 ESG 연관 채권의 투자 성과는 Agg 를 크게 하회합니다.
ESG 를 논의하기엔 Duration risk 와 국제 정치의 현실은 여전히 녹록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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