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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통령을 꿈꾸었던 "루카셴코"

INTP미국투자자 2023. 7. 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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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통령을 꿈꾸었던 "루카셴코"

최근 러시아 私兵조직인 Wagner Group 의  謀叛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이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는 보도를 들었을 때만 해도 루카셴코는 푸틴의 하수인에 불과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일본의 어느 러시아 전문가로 부터 "루카셴코" 가 단순히 하수인은 아니고 1999년 12월 8일 러시아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 사이에 러시아 벨라루스 연맹국 창설 조약을 조인하였을 때만 하여도 러시아의 대통령을 꿈꾸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다음 부터는 생각이 바뀌었다

"루카셴코"가 직접 언론에 나와서 하는 행동들을 유심 하게  관찰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어제 그는 서방 외신들을 상대로 상당히 유의미한 발언을 하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푸틴이  私兵조직인 Wagner Group의 대장 격인 "푸리고진"을 살해하도록 이미 정보 기관 등에 명령을 하달 하였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것 과는 반대로

놀랍게도 "루카셴코"는 오히려 푸틴은 그러한 살해 명령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공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아마도 푸틴이 폭주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견제하는 발언으로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루카셴코"가 단순히 푸틴의 하수인이라면 그가 무슨 말을 하든 별 의미도 없고 오히려 공작 일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진다고 본다

"루카셴코" 도 푸틴의 하수인이 아니고 Wagner Group의 "프리고진"도 단순한 하수인이 아니라면 지금 러시아는 1910-20년대에 중국에서 횡행하였던 軍閥세력들 간 권력 투쟁의 역사 처럼  중앙 집권 세력이 통제력을 상실하고 있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2Ds5yzhJwCUjGe8RjS1KhcUmEMvFjecdeEUo74cKZ6DDFVAuAWayEFCKKrp3PKpCZ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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