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혼란

R*: 물가안정상태 실질금리
R**:금융안정상태 실질금리
R > R* ➡️ 실업률 상승
R < R* ➡️ 인플레이션 상승
R > R** ➡️ 금융시장 혼란
R < R** ➡️ 금융시장 버블
펜데믹 이전 저금리 저물가 시절에는 R*<R** 이었다면, 현재 물가안정을 위한 실질금리는 R*>R**에 가깝다.
중앙은행의 3대책무인 물가안정, 최대고용(성장), 금융안정 중 상대적으로 덜 화두인 금융안정으로 시선이 쏠린다.
금융불안정이 수면위로 떠오를 수록, 금융위기 가능성이 커지며 블랙스완, 회색코뿔소와 같은 용어들이 떠오른다.
현재 중앙은행들의 1순위는 물가안정으로 잡혀있으며 성장은 확실히 우선순위가 밀려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금융불안정이 누적되며 금융안정의 우선순위가 점차 올라오고있다.
물가안정을 달성하기위한 실질금리(R*)를 달성했을 때 금융위기가 가시화될 수 있다는 취지의 논의. Fed pivot은 리세션이 아니라 금융위기때문에 나올 수도?.. 이러나저러나 비합리적이지만.
아무튼 물가만 보면서 가다간 크게 넘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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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연준내 2인자인 브레이너드는 이날 연준과 뉴욕연방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연준의 대대적인 금리인상이 시작되면서 전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고 있고, 이에따라 부채 비중이 높은 신흥국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는 점을 시인했다.
신흥국들은 달러 등 외국 통화로 표시된 자국 국채 수익률이 폭등해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아울러 옿해 '킹달러' 충격으로 자국 통화가치가 폭락해 달러표시 부채 부담이 추가로 급증하고 있다.
브레이너드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싸우기 위한 통화정책 긴축으로 인해 위험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금융시장 취약성과 상승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은 이같은 취약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런 외부 충격이 금리인상 충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신흥국 주식시장, 29% 폭락
연준이 지난달 21일 올들어 세번째 0.75%p 금리인상에 이어 11월에도 또 한 번 0.75%p 금리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가운데 신흥국 금융시장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MSCI지수로 보면 신흥국 주가지수는 올들어 달러 기준으로 29% 폭락해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또 MSCI 신흥국 통화지수에서는 신흥국 통화가치가 올들어 8.4%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들은 신흥국들이 대개 막대한 부채를 짊어지고 있어 전세계 금리가 치솟으면서 부채부담 역시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해왔다.
브레이너드는 국제 투자자들이 국가부채 부담, 또는 기업들의 부채 부담이 높은 나라들의 자산을 파는 이른바 '디레버리징'이 촉발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래도 금리 인상 안 멈춘다
그는 그러나 이같은 국제금융 불안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리인상을 조기에 멈춰 상황을 그르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날 미 상무부가 공개한 미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4%, 전년동월비 4.9% 올라 시장 전망을 또 웃돌았다.
브레이너드는 인플레이션 충격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행보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다만 그는 강력한 금리인상에 따른 국제금융 시장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과 정기적으로 접촉해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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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없이... 이 문제를 다 해결하며
지나갈 수 있을까?
내년에는 파산 부도했다는 기사가
즐비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https://m.blog.naver.com/dpfwl1009/222895108737
나라별 긴축상황
지금 미국에서 문제는 연준이 자산을 구매할 때 사용한 재정 부양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인데, 재정 부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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