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했을 때 직원들 중에는 내놓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일단 지켜보자는 사람들도 있었고, 크게 환영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머스크의 인수를 환영한 사람들은 트위터가 변화가 느리고 매번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는 게 아쉬웠던 사람들이었고, 머스크 같은 전설적인 경영인과 한번 화끈하게 일하고 싶었던 사람들인 것 같다.
그렇게 순수하게 생각했던 사람들 중에는 참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다. 분명히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고 나름대로 야심도 있었던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만난 머스크는 말로만 듣던 전설의 머스크가 아니었다.
여전히 일론 머스크의 특별함을 믿는 사람은 요엘 로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 로스는 머스크가 ㅅㅇㅅㅇㅈ라고 공격해서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잠적해야 했던 트위터의 '신뢰와 안전팀' 책임자다.
머스크는 극우세력의 폭력성을 잘 알면서도 (아니,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평직원들의 신상을 공개하면서까지 음모론에 몰두한다. 그러면서 그걸 발언의 자유에 입각한 정보의 공개라고 포장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정보가 드러나는 일이 생기면 태도를 180도 바꿔서 안전을 이야기한다.
오늘 소개하는 마지막 3, 4편은 트위터 내에서 일어난 일을 통해 머스크의 참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출처 https://otterletter.com/twitter-takeov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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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공화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이쪽 아들은 ... 자기이익에 편중된 사고만하는게
ㅋㅋㅋ 어쩔 수 없는DNA인가 봅니다
미래에는 이런자들이 기술을 독과점하고 막다루는게 위험할수도....있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