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내가 예언한 대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될 거 같다. '장기전에 러시아가 돈바스를 차지하고 종전'이라는 시나리오다. 이거 전쟁이 발발하기 1년 전부터 예상한 시나리오였다.
푸틴은 돈바스 이상을 원해서 바이든의 제안을 거절한 것인데 바이든이 계속 소모전을 지속하면 푸틴은 바이든의 제안(번스-설리번 안)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미국은 러시아에 이기려고 지금 무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러시아의 힘을 빼려고, 번스-설리번 안을 관철시키려고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이 그 정도 수준은 관철시킬 힘은 있고 시간도 푸틴의 편만은 아니기에 결국 러시아가 돈바스를 차지하고 종전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장기전으로 가고 이렇게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밀리터리덕후 모씨는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렇게 안된다고. 우크라이나가 조기에 승리한다고 내 페북에 와서 도배를 해댔지만
몇달도 안돼 결과는 내 말대로 이렇게 나타난다. 차단을 풀어주겠다. 현대전에서 전쟁을 전망하려면 국제정세, 국제경제 전체를 모두 봐야 한다. 그런데 밀덕후는 전쟁, 전쟁도 아니고 전투만 본다.
이미 '우크라이나의 승리, 단기전으로 종료'라는 시나리오는 물건너 갔다. 개전 당시부터 러시아가 하리키우에서 철수하던 10월까지 무수한 가짜뉴스들이 생산됐다. 밀덕후는 가짜뉴스에 속절없이 속는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직접 제공하고 전장 한복판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제발 좀 자중하시길 바란다. 한국은 미국에 성의표시만 하면 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10480?sid=104
바이든, 푸틴에 "우크라 돈바스 다 줄게 전쟁 끝내자" 제안-美 매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장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영토 20%가량을 떼어주는 조건으로 종전을 제안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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