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투자 용어 90선
1.엔젤투자리더스포럼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포럼으로 매월 두번째 월요일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우수기업 소개 및 공동투자 유도를 통해 엔젤투자 활성화 기여하며 엔젤투자자의 전문성 강화와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포럼
2.팁스타운
TIPS타운은 스타트업과 투자사, 지원기관들이 밀집된 곳으로써, TIPS에 참여하고 있는 운영사, 벤처캐피탈, 창업팀, 지원기관들이 함께 모여 창업, 투자, 네트워크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이뤄내는대한민국 기술창업의 심장부
3.팁스(TIPS)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式)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시장을 지향하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과감한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공벤처인 중심의 엔젤투자社, 초기전문 VC, 기술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하여 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R&D자금 등을 매칭하여 일괄 지원
4.엔젤투자매칭펀드
창업초기기업에 일정요건을 갖춘 엔젤투자자가 선투자 후 신청을 하면 엔젤투자자와 기업의 평가 및 특이사항 검토를 통해 매칭하여 투자하는 펀드
5.엔젤클럽
엔젤투자자들이 동호회 형태로 모여 투자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투자를 검토, 집행하는 모임으로써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등록된 클럽
6.전문개인투자자
최근 3년간 투자금액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의 신주 투자실적과 경력을 충족시키는 자이며,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자
7.개인투자조합
개인 등이 벤처투자와 그 성과의 배분을 주된 목적으로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등록한 조합
8.한국모태펀드
시장 수요를 반영한 회수재원의 재순환 방식으로 안정적 벤처투자재원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정부 예산으로 운영 중인 모펀드로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영
9.모펀드
직접 투자가 목적이 아닌 펀드에 출자하기 위해 결성된 펀드로 한국모태펀드, 각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모펀드 등이 해당됨
10.프로젝트 투자
기업이 아닌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11.IRR(내부수익률)
투자의 현재 가치와 수익의 현재 가치를 동일하게 만드는 수익률
12.멀티플
투자 원금 대비 수익
13.투자
벤처펀드를 통해 벤처기업에 자금을 납입하는 행위
14.출자
벤처펀드에 자금을 납입하는 행위
15.수탁기관
조합 출자자 보호를 위하여 벤처투자조합의 재산을 예치받고 투자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금융기관
16.투자확약서(LOC)
투자를 확약하는 것으로 법적구속력이 있음
17.투자의향서(LOI)
계약에 앞서 참여의사를 표시하는 것으로 법적구속력은 없음
18.캐피탈콜(분할납입)
벤처투자조합 결성금액을 일시에 납입하지 않고 업무집행조합원인 창투사의 요청(Call)에 의해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기간별로 분할하여 납입하는 방식
19.재무적 투자자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수익을 창출할 목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
20. 전략적 투자자
해당 기업을 경영할 목적으로 자금을 투자하는 투자자
21.사모투자전문회사(PEF)
자기재산으로 경영권 참여 등에 투자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여 배분하는 상법상 합자회사로 특정한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비공개적으로 거액의 자금을 장기로 조달한 후,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부실채권, 기업경영권 등에 투자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22. LLC형 벤처캐피탈
투자전문가들이 창투사 설립 없이 유한회사 형태로 직접 투자조합을 운영하는 회사
23.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페이퍼컴퍼니로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 이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24.특수목적회사(SPC)
금융기관 등이 부실채권 매각, 영화 제작, 해외 자원 개발 등 특정 사업에만 투자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설립하는 일종의 페이퍼컴퍼니
25.바이아웃
다수지분(Controlling shares) 취득을 통한 경영권 인수를 목표로 하는 투자
26. 메자닌
건물 1층과 2층 사이의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 단계에 있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 주가 상승장에는 주식으로 전환, 자본이득을 취하고, 하락장에도 채권으로 원금보장이 되며 사채 행사가격 조정(리픽싱)에 따른 이득을 챙길수 있음
27.역외펀드
세금이나 각종 규제를 피해 자유롭게 각국의 주식 및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기 위해 세율이 낮은 세금 피난지(투자 대상국이 아닌 제3국에서 조성)에서 운용하는 펀드
28.헤지펀드
국제 금융시장의 급성장과 금융의 국제화 현상 등으로 투자위험 대비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적극적 투자자본
29.사모
50인 미만의 자에게 새로 발행되는 증권의 취득의 청약을 권유하는 것
30.공모
회사를 설립하거나 증자할 경우 불특정 다수(50인 이상)의 일반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것
31.액셀러레이터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자(=창업기획자)
32.데카콘기업
기업 가치가 100억 달려(=약10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33.세컨더리펀드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은 기업의 신주에 직접 투자가 아닌 타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구주)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 펀드
34.회사계정
회사 내 자본금으로 투자하는 경우 해당 계정을 고유계정이라 함
35.프로젝트펀드
투자 대상을 선정하고 자금을 모집하는 펀드
36.블라인드펀드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고 자금을 모아 투자를 하는 펀드
37.피봇
피봇이란 제품의 시장 적합도을 맞춰보는 과정에서 반응이 없는 경우 새로운 고객과 수익성을 위해 서비스나 제품 혹은 사업 모델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38.투자의향서(LOI)
계약에 앞서 투자희망금액, 주당인수가액 등을 상세하게 기재함으로써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은 기업에 대한 투자의향을 밝히는 문서이다.
39.투자확약서(LOC)
투자금의 규모나 수익배분 등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사항을 투자자와 사업자가 사전에 확약하고 그 내용을 명시한 문서이다.
40.IR(Investor Relations)
보편적 의미로는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얻기 위하여 주식 및 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 활동을 뜻하며, VC업계에서는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은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사를 대상으로 회사의 비즈니스모델, 사업전략, 매출, 투자/회수 계획 등을 소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41.기업공개(IPO)
좁게는 해당 기업의 자본 공개, 넓게는 기업 경영의 전반적인 정보를 일반인에게 공시하는 상태를 말한다. IPO와 상장이 다른 의미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코스닥에 등록한다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42.인수합병(M&A)
인수는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의 주식이나 자산을 취득하면서 경영권을 획득하는 것이고, 합병은 두 개 이상의 기업들이 법적 또는 사실적으로 하나의 기업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M&A는 기존의 내적성장한계 극복, 신규 사업 참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 경영상의 노하우 습득, 숙련된 전문인력 및 기업의 대외적 신용 확보, 경쟁사 인수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경쟁기업의 M&A 대비, 자산가치가 높은 기업을 인수한 뒤 매각을 통한 차익 획득 등 여러 이유에서 진행된다.
43.CPA(Cost Per Action)
온라인(Online) 환경에서 소비자가 특정 행동을 취할 때 마다 지급해야 하는 광고 비용 방법을 의미한다. 목표 타깃이(Target)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취할 때마다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법.
44.CPC(Cost Per Click)
인터넷 검색사이트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주의 사이트가 노출되도록 하는 키워드 광고의 일종, 광고비용은 배너나 링크의 노출 횟수에 상관없이 링크를 클릭했을 때만 지불한다.
45.데스벨리(Death valley)
초기 스타트업이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며 처하게 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뜻한다.
46.엑시트(EXIT)
엑시트(Exit)란 투자후 출구전략을 의미하는데 투자자의 입장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벤처기업의 엑시트 전략으로는 매각, 주식시장에 상장, 인수합병, 기업청산 등이 있을 수 있다. 엑시트는 또 다른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 구실을 한다.
47.손익분기점(BEP)
EP(break-even point)는 일정기간 수익과 비용이 같아서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경우의 매출액으로 손익분기점이라고 한다. 상품에 투입된 비용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는 매출액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분기점이다. 매출액이 손익분기점 이하인 경우에는 기업의 손실을, 그 이상인 경우에는 이익을 나타낸다.
48.J커브
‘스타트업의 예상 현금 흐름’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거의 대부분의 스타트업 연도별 누적현금을 도표로 나타내면 J형태로 나타난다.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기 전까지의 보유 현금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매출이 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스타트업의 J커브는 필요한 자금 투입 규모나 타이밍, 매출이 발생하기까지의 소요 시간, 영업 현금 흐름 손익분기점(BEP)까지의 소요 시간, 전체 프로젝트 손익분기점(BEP)까지의 소요 시간(투자금 회수 기간), 그리고 궁극적으로 창출 가능한 최대 현금 흐름을 나타낸다.
49.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의 약자로 최소의 자원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50.DAU(Daily Active Users)
하루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 함께 쓰이는 지표로는 주간, 월간 순수 활동 유저 수를 나타내는 WAU, MAU가 있다.
51.SOM(Serviceable Obtainable Market)
수익시장, 유효시장 중 초기 단계에 확보가 가능한 시장
52.SAM(Serviceable Available Market)
유효시장, 전체시장 중에서 조건을 고려해 도달 가능한 시장의 크기
53.TAM(Total Addressable Market)
전체시장, 제품이나 서비스가 진입하고자 하는 전체 시장의 크기
54.EBITDA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서 ʻ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ʼ을 말한다.
즉, 이자 비용, 세금, 감가상각비용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뜻한다.
EBITDA는 기업의 실제가치를 평가하고 각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55.주가수익비율(PER)
PER(Price Earning Ratio)는 한국어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린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56.밸류에이션(Valuation)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은 특정 자산 혹은 기업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하는데, 가치를 평가하는 밸류에이션 기법은 매우 다양하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의 경영진, 자본구조의 구성, 미래수익의 전망 및 기업이 보유한 자산들의 시장가치를 살펴본다.
57.마일스톤(Milestone)
단기적 사업 계획 또는 실적 목표를 말한다. 제품 개발이나 고객 확보, 우수 경영진 고용 등과 같은 중요한 사안이라고 보면 된다. 일군의 마일스톤이 모여 성장 단계가 되는데, 각각의 성장 단계는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통합적인 사고를 하게 해준다. 때문에 시기 별로 어떤 마일스톤을 세우느냐가 중요하며, 투자 유치를 할 때도 마일스톤에 따른 적정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
58.리픽싱(Refixing)
가격재조정을 뜻한다. 주가가 낮아질 경우 전환사채(CB)의 전환가격이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인수가격을 함께 낮춤으로써 가격을 재조정할 수 있도록하는 계약을 말한다. 여기서 전환가격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때의 가격을, 인수가격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때의 가격을 가리킨다.
59.시리즈투자
회사가 발행한 우선주를 매입할 때 언제 발행한 주식인지를 구분하기 위한 장치로 만들어진 말로 현재는 투자단계를 의미한다. 시드투자는 창업초기 자금을 확보하는 투자단계, 시리즈A는 시제품 개발부터 시장검증을 마친 시제품 및 베타버전 오픈까지의 기간에 받는 투자단계, 시리즈B는 일정 규모를 갖춘 회사가 사업을 확장하거나 자금을 확보하는 투자단계이다.
60.시드머니(Seed Monry)
시드펀딩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시드머니는 투자자가 비즈니스의 일부를 매입하는 투자를 제안하는 형태이다. 시드(seed)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즈니스의 매우 초기 단계에 집행하는 투자이며, 시드머니는 수익이 발생하거나 다른 투자를 받을 때까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드머니는 친구나 가족의 투자, 엔젤 투자, 크라우드 펀딩을 포함한다.
61.모태펀드
개별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되는 각종 벤처투자조합이나 창업투자조합 등에 투자하는 이른바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Fund of Fund)’를 말한다.
62.컨버터블노트(Convertible Note)
우선 투자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를 말한다. 투자금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전환사채(CB)와 비슷하지만 발행 시 구체적인 전환가격을 정하지 않고 먼저 투자한 뒤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한다는 점이 다르다.
63.상환전환 우선주(RCPS)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이다. 국제회계기준(IFRS)상 부채로 분류되지만 회사가 상환권을 가지면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회사채 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오르면 보통주로 전환해 차익을 챙길 수 있어 기본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편이다.
64.우선주
의결권이 없는 대신에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주식을 말한다.
우선주는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기업이 해산할 경우의 잔여재산을 배분 등에서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를 가지는 주식이다. 대개의 경우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곧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주식을 말한다.
65.보통주
이익배당상의 순위에 따라 상대적으로 분류된 주식이다.
보통주주는 주주총회에서 임원의 선임 및 기타 사항에 대해서 주식의 소유비율만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이라 할 때는 보통주를 말하며, 회사가 단일 종류의 주식만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그 주식 모두가 보통주가 되므로 특별히 이 명칭을 붙일 필요는 없다.
66.업무집행조합원(GP)
General Partner의 약자로 조합의 운영과 채무에 대하여 무한책임을 지는 조합원이다.
67.유한책임조합원(LP)
Limited Partner의 약자로 투자조합을 구성하는 출자자 중 출자액 한도로 유한책임을 지는 조합원이다.
68.데모데이
인큐베이팅이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일반인들 앞에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행사를 말한다.
69.전략적투자자(SI)
기업의 M&A(기업인수합병) 또는 대형 개발·건설사업으로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할 때 경영권 확보(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자를 전략적투자자(Strategic Investors)라고 한다.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I’라고도 부른다. 보통 인수하는 기업과 업종이 같거나 시너지(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이 전략적투자자가 된다.
70.재무적투자자(FI)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란 기업이나 사업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기업의 경영이나 사업의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수익만을 목적으로 투자자금을 조달해주는 투자자를 말한다. 재무적 투자자에는 은행이나, 기관투자자(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 국민연금 같은 공적 기관들이 포함된다. 사업권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투자자금에 대한 배당과 원리금 수익을 목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해외 민자시장에서는 ‘순수투자자(Pure Investor)’라고 불리기도 한다.
71.창업보육센터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 기업에게 사업공간 제공, 경영 기술지도와 정보제공 등으로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제고시켜 중소ㆍ벤처기업 창업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보육기관을 말한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업체는 저렴한 임대사업장 확보와 공동범용설비 활용에 따른 창업자금 부담이 감소되고 경영, 기술, 법률 컨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대학과 국공립 연구소의 창업보육센터 건립 소요자금을 80% 이내(사업자당 10억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다.
72.창업기획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초기창업자(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19조의 2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상법상 회사 및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73.엔젤투자
개인들이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그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를 말한다. 통상 여럿의 돈을 모아 투자하는 투자클럽의 형태를 띈다. 자금이 시급한 벤처기업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돈을 출자해주기 때문에 `천사(Angel)`라는 이름이 붙었다.
74.기업형벤처캐피탈(CVC)
대기업이 출자한 벤처캐피털(VC)을 뜻한다. 미국 중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VC의 한 형태다. 창업기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모기업의 인프라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모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보탬이 되도록 투자 포트폴리오를 짠다는 게 VC와의 차이점이다.
75.벤처캐피탈
위험성은 크나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에 투자하는 자금을 말한다. 장래성은 있으나 자본과 경영기반이 취약하여 일반 금융기관에서 융자받기 어려운 기업에 대하여 창업 초기단계에 자본참여를 통해 위험을 기업가와 공동 부담하고 자금, 경영관리, 기술지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이득을 추구하는 자본 또는 금융활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해당 기업이 성장하여 주식을 공개(IPO)함으로써 자본이득(capital gain)을 얻어 수익을 올린다.
76.소셜벤처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면서 혁신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 극대화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즉 사회적기업과 벤처기업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77.임팩트투자
투자행위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돈을 투자하는 행태를 말한다. 이전까지의 착한 투자는 사회적으로 ‘나쁜기업’을 배제하고 ‘착한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사회책임투자(SRI)와 유사하지만 임팩트 투자는 구체적인 수익률을 가지고 사회문제나 환경문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이나 기업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며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이 다르다.
78.린 스타트업
단기간 동안 제품을 만들고 성과를 측정해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하며 시장에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경영 방법론의 일종이다. 일단 시제품을 제조해서 시장에 내놓고 반응을 살펴 제품을 수정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린 제조 방식을 본뜬 것으로 미국의 벤처기업가 에릭 리스가 만들어 낸 개념이다. 린 스타트업은 ‘제조-측정-학습’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꾸준히 혁신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79.데카콘 기업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10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원래 데카콘(decacorn)이란 머리에 10개의 뿔을 가진 상상 속의 동물을 말한다.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머리에 뿔이 1개인 상상 속의 동물인 유니콘(unicorn)에 비유했듯이, 기업 가치가 10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머리에 뿔이 10개인 상상 속의 동물인 데카콘에 비유하였다
80.유니콘기업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원래 유니콘이란 뿔이 하나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을 말한다. 스타트업 기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이 되는 것은 마치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81.벤처기업
첨단신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신규시장을 개척함으로써 경영의 위험성은 크지만 성공할 때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으로, 통상적으로 벤처기업, 벤처비즈니스, 모험기업, 신기술사업, 기술집약적, 지식집약적 중소기업, 연구개발형기업, 하이테크기업 등의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 제2조에서 벤처기업이라 함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벤처캐피탈투자기업, 연구개발투자기업, 신기술개발기업, 우수기술평가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82. 스타트업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다.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기업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이전 단계라는 점에서 벤처와 차이가 있다.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로 창업붐이 일었을 때 생겨난 말로, 보통 고위험·고성장·고수익 가능성을 지닌 기술·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지칭한다.
83.벤처투자
성장성이 높은 창업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에게 투자하는 행위로서, 엔젤투자, 창업기획자 및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의미합니다.
84.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
벤처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회사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한 회사
85.피투자기업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는 기업
86.벤처투자조합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등이 벤처투자와 그 성과의 배분을 주된 목적으로 결성한 조합으로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라 등록한 조합
87. 벤처투자마트
투자 유치가 필요한 초기 창업기업·중소기업에게 투자자와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 벤처투자마트는 엔젤 및 VC투자 유치를 위한 초기 창업기업·중소기업-투자자 간 상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는 기업발굴 통로의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중소 벤처기업과 투자기관 심사역 간의 1:1 투자상담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단계 진단,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IR 성공전략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87.벤처투자사랑방
중소·벤처기업과 투자기관 심사역 간의 1:1 투자상담을 통해 상호간 이해를 증진시켜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중소·벤처기업은 투자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벤처캐피탈은 중소기업의 현실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보다 객관적인 투자심사가 가능합니다.
88.엔젤투자마트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제공과 엔젤투자자의 기업발굴 통로 역할
벤처캐피탈의 초기기업 투자기회 제공을 통한 참여확대
#벤처투자용어9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