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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딸 조민 얼굴공개, 큰 사람이 되어 돌아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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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동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걸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하게 됐다"

"저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기 때문에 (인터뷰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 조 전 장관의 딸이 아닌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제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건 묻고 싶다"

“표창장으로는 의사가 될 수 없다. 그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

"(함께 일하는 동료나 선배들로부터 의사로서)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다. 저는 저 자신에게 떳떳하다.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제 방식대로 잘살 것"

"일하는 병원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더 이상 병원에서 일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의료지식을 의료봉사하는 데만 사용하려고 한다. 당분간 국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SNS도 할 거다. 더는 숨지 않고 모두가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한다"

"(4년 전에 고졸이 된다면 억울하지만, 의사가 서른에 안 되면 마흔에라도 하면 된다고 했는데)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제겐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사법 체계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제가 그때도 의사가 되고 싶다면 당연히 그 과정을 겪으면 된다. 하지만 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의사 면허에 집착하고 싶진 않다. '의사 조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자신이 있다"

"제게 의사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다. 그래서 사실 지금은 하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지고 있다"

“부족하지 않은 저의 환경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제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출처 https://v.daum.net/v/20230206083702069

조국 딸 조민, 얼굴 공개…"의사 자질 충분하다더라" 작심 발언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6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 조 씨는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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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검찰이

조국과 조국딸 조민을

순례자로 만들었네

조민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히려 큰일 할 수 있는 멘탈을 얻으셨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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