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원전은 태양광에 비해서 경제적인가?
1GW급 원전 1기는 경제성이 안 맞아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통상 2개를 한번에 짓는다고한다. 이게 2020년 기준 11조원이면 1기당 5.5조원이다. 문제는 해마다 노무비용 증가로 건설비가 늘어난다. 2GW급 발전소의 송전망 건설도 만만치 않다.
원전과 태양광은 한번 설치하면 20-30년을 사용한다. 물론 원전은 하루 24시간 발전하고 태양광은 일평균 4시간분을 발전한다. 즉 원전은 하루 24GWh(hour 시간당), 같은 용량의 태양광은 4GWh 를 발전한다.
태양광 1GW 설치비용은 재료비 기준 4000억원이다. (땅값 허가비용 제외. 우리나라 시골, 도로변, 건물 지붕, 주차장등 노는땅 엄청 많다).
4000억*24/4 =
4000억*6 = 2.4조
즉 원전이 1GW를 발전하는 양과 태양광 6 GW 급이 발전하는 양이 같다. 물론 태양광은 계절 날씨 밤낮에 따라 발전량이 들죽날죽하다.
사실 원전은 전력이 필요없는 봄가을 토요일 오전에도 쓸데없는 전력을 발전한다. 한국은 제조업 사회라 낮시간 주중에는 전력이 많이 필요하고 주말에는 차고도 넘친다.
똑같은 발전량에 원전은 2023년 추정 8조원, 태양광은 2.4조가 든다. 원전이 경제적이라는 수치는 어디서 나온것인가?
게다가 태양광 발전은 핵발전 원료인 우라늄 노심 교체비용, 방사능 유출사고 우려, 방사능 폐기물이 없고 해일, 지진이나도 안전하며 전국에 쪼개서 설치할 수 있다. 심지어 우리집 아파트 옥상, 공장, 주차장, 도로변에도 설치할 수 있다. 그야말로 분산전원이다.
원전이 그렇게 안전하다면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앞에 설치하자고 해보자. 아름다운 둥근 돔형 원자력 발전 타워가 흉물스러운 태양광 패널에 비해 집앞에 있으면 미관에도 좋지 않은가? 안전한 원전으로 인접지역 초등학생들이 매주 견학갈 수도 있다.
하여간 2.4조 설치비가 태양광 패널의 효율 증가로 매년 드라마틱하게 감소 하고있다.
원전 운영은 박사급 인력 수백명이 밤낮으로 상주하고 매년 매인터넌스며 전문인력이 꼼꼼하게 봐야한다. 원전은 핵관련 교수, 정치인, 발전사업종사자가 언론에 엄청난 기름칠을 해댄다.
태양광은 시골 아줌마가 가끔 빗자루로 먼지 쓸어주든가 그나마도 로봇으로 청소한다. 참고로 우리 시골집 조그만 태양광은 십년째 먼지털이 안해도 잘 동작한다. (저거 털어줘야 하는데 ...)
태양광에 비해서 원전이 뛰어난 것은 2기 16조 건설에 검은 이권 사업자 들이 빼먹기가 좋다. 핵 폐기물 처리관련 산업도 알반 국민은 입찰은 꿈도 못꾸는 깜깜이 비용이다. 국민들이야 원전없으면 한국경제가 망한다는데 3, 4, 6, 8조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건설비가 증가해도 틀딱충 들은 원전은 좋은것이여 하며 받아들인다. 그러나 절대로 자기 고향이나 집앞에는 설치 못하게 한다.
원전이 경제적인가 태양광이 경제적인가?
사랑과생각
#원자력발전소 #원전 #핵피아 #건설비 #1GW #11조 #16조 #건설비 #매년폭등 #태양광 #4시간 #발전량 #경제성
원전 1GW 급 2기 건설비
16조원, 1기당 8조 (2023년 기준 추정)
https://naver.me/xOCG2l9w
5조원이던 원전 건설비, 11조원으로 껑충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이투뉴스] \"국내 원전은 건설비가 저렴하다. 전기요금이 싼 것은 그 덕분이다.\" 원자력의 효용성을 얘기하는 쪽에서 줄곧 주장해 온 논리다. 다른 전원대비 전력생산 원가가 저렴해 상대적으
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