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SM엔터 : 하이브 vs 카카오 2]
•모든 소액 주주가 경영권 분쟁 이전에 기대했던 것은 라이크기획이 깔끔하게 SM엔터와 계약을 정리하고, 감각은 여전히 하이엔드급인 최대주주 이수만은 계속 본인이 소유한 최대주주 지분+잠재적 경영권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회사에 프로듀서로 참여(무급?)하는 아름다운 그림 이었음(물론 실행 안됨)
•에스파 런칭 후 단기간에 S급으로 성장시키고, 특히 Next Level 리메이크는 신의 한수 였고, NCT시스템도 결국 대기만성 성공했고, 이수만의 프로듀서로 역량은 모두가 인정하는 상황
•현재 하이브의 공개매수와 관련된 공시들을 보면 결국 경영권 분쟁이전에 주주들이 기대했던바 대로 대부분의 문제들이 수정된 것으로 보여짐, 라이크기획문제는 모두 깔끔하게 종결되고 자회사 지분보유문제도 모두 해결
•결과론적이지만 얼라인+카카오+경영진은 시장가 수준인 주당 9만원에 9%의 지분을 카카오에 넘겼고, 더군다나 신주발행으로 기존 주주의 주식가치까지 희석시킨 상황에서, 하이브+이수만 진영 대비 대부분의 측면에서 입장이 빈약해진 상황(주주이익 측면에서)
•결국 얼라인+카카오가 명분을 얻고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9%의 주식을 싸게 산 만큼 하이브보다 더 높게 공개매수해서 주주들에게 지지를 얻는 방법 뿐
•카카오입장에서는 한정된 자금을 하이브와 전쟁에 사용하는게 효율적인지, 아니면 에스엠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새로운 인수처를 찾는게 합리적인지 고민할 것으로 보임
☑️조심스럽게+주관적인 의견으로 코멘트하면, 법적으로 현재 에스엠의 상황은 경영권 분쟁 상황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고, 따라서 에스엠이 카카오에 발행한 신주+CB는 적법할 가능성이 있어, 하이브가 경영권을 가져갈 경우 카카오는 에스엠의 9% 주주로 끝날 가능성
☑️카카오 입장에서는 전쟁 포기후 마이너리티 주주로 머무르게 된다면 지분투자에 사용한 2000억에 대한 기회비용 문제가 발생되는 상황으로 어려운 결정(전쟁지속 vs 포기) 앞에 놓인 상황
<하이브 vs 카카오 1>
https://t.me/frankinvest/4514
SMART한 주식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