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 납득이 정말 안 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미쳐가는 것 같다. 떼로 몰려 다니다가 집단 자살하는 레밍 무리를 닮아 가는 것인가?
1.
태영호가 제주 4.3이 김일성 지시로 일어난 북의 공작이라며 북에서 배운 것이라 하였다. 강남의 멍청한 기독교인들이 뽑은 북한 출신 국힘당 국회의원의 주장이다. 북한의 가르침과 주장이 배운 바고 옳은 것이라면 태영호는 공금횡령, 미성년자 강간 성범죄자다. 강남 기독교인들이 입으로는 좌파 빨갱이 척결울 복창하면서 실제로는 북에서 주장하는 바 미성년자 성폭행범을 자신들의 국회의원으로 섬기며 품어주고 있는 격이다. 우상숭배가 따로 없다.
2.
정의당이 변장하고 국외로 탈출하려던 김학의를 출금시킨 검사들을 기소했던 사건이 무죄 판결 난 것, 윤미향 의원이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 사실상 무죄 판결 난 것을 보고도, 이재명을 기소하려는 검찰 편에서 “검찰이 죄 없는 사람 기소하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라는 취지의 맹한 주장을 내놓았다. 정의당이 아니라 이젠 멍청이 당이라고 봐야 한다. 사실 판단과 현실 인식 눙력이 저 정도면 그저 팔푼이 바보들이다.
3.
윤석열이 곽상도 50억 뇌물 수수 혐의가 무죄 판결 난 것을 보며 “국민이 납득하겠나?”라고 입바른 듯이 한 소리 하더니 시장에 가서는 잘난 듯, 생각이 깊은 듯 “헌법정신” 운운했다. 본부장 비리 국민이 납득하겠나? 조국 교수 가족 조폭처럼 골고루 괴롭히며 헌법정신 운운할 수 있나? 김건희와 수백 통 통화한 한동훈이가 국민 편애 서서 법과 양심을 지킬 수 있겠나? 이런 국민의 소리는 듣지도 못 한다.
4.
부자 감세, 기업용 전기 가스비 대폭 내려주고, 서민 가스 전기, 공공요금 대폭 인상으로 서민 목줄 죄는 정권, 시장에서 장보기 조차 두려워하는 서민들을 바라보며 헌법정신 운운하는 자가 납득이 된다면, 그대는 미친 것이다. 북한의 김일성 영웅화 논리를 가지고 제주 4.3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태영호, 정치 검찰 정의롭다며 희생양을 가해하는 정의당, 시장에서 서민의 고달픔을 보지 못하고 잘난 첫 헌법정신 운운하는 윤석열이 납득이 된다면, 그대는 레밍처럼 미친 것이다.
5.
헌법 정신은 인간으로서 개인의 존엄함과 그의 자유와 권리를 최상의 가치로 여기고, 그것을 지켜내는 실천 능력에서 밝혀진다. 나는 윤석열 정권과 같이 포악한 정권에게서 그런 헌법적 가치 실현의 단초도 찾아볼 수 없다. 조국 전 장관 가족을 가학적으로 괴롭히고, 대통령 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야당 대표를 정치 검찰 앞세워 끊임없이 괴롭히는 자가 무슨 헌법정신 나발인가? 그저 한심할 따름이다.
6.
국민에게 납득이 안 되는 것은 곽상도 50억 클럽만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 그 자체다. 이번 주말 촛불 집회가 그 증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