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HPQ)휴렛팩커드, 버크셔 해서웨이 (BRK. A) HP(HPQ)의 지분 11% 투자하다.

 

HP 휴렛팩커드 / hpq / HP Inc

 

휴렛팩커드는 1939년에 탄생한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노트북 만드는회사 브랜드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기업입니다 초기에는 애플보다 이 회사가 엄청 인기였고, 제품품질도 엄청 좋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컴퓨터, 컴퓨터 주변기기 , 프린터제품 그리고 기술솔루션을 전세계에 아직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HP가 갑자기 구설수에 많이 오르게된 이유는, 워렌버핏이 대량매수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분들이 찾아보시고 공부해보는분들이 늘어난것으로 보여집니다 재무제표는 적자와 흑자를 반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집에 많이 머물면서, PC수요가 많이 증가하였고 그로인해 수혜주로 분류되어 주가 상승이 많았었던 종목입니다 

 

결과적으로 2021년도 흑자전환에 성공하였고, 이 추세를 유지하면 좀더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긴 합니다 물론 순이익이 아직도 계속 요동치고있는중이라, 워렌버핏이 왜 매수했는지는 이해가 되진않네요 (분명 다른 이유가 있겠죠?)

 

 

 

이 회사는 배당을 주고있는데, 약1달러를 분기마다 지급하고 있습니다, 배당지급월은 1월 4월 7월 10월로 나눠주고있으며, 5년 연속 배당성장률은 10%이상으로 11년동안 꾸준히 지급해왔습니다 배당주로서는 경기방어주 역할을 하는 종목들이 많기때문에, 시장지표가 요동칠때는 기업수익을 나눠받는식으로 투자하는것도 나쁘진 않은것같습니다 적자 흑자 왔다갔다하면서 배당을 주는게 이해는... 잘안되지만 어찌되었든 11년동안 주주들에게 계속해서 지급해왔다는 사실은 배당주로서의 역할은 확실히 지키려고(주주들에게 약속)노력하는게 보여지네요 

 

 

애널리스트들은 HP의 예상주가를 37.18달러로 보고있으며, 아직까지는 흑자와 적자를 왔다갔다하며, 순이익이 증가하지 못하는 구조라서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은 좋은등급, 매수등급을 부여해주고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워렌버핏이 투자했다고해서 무조건적으로 따라서 샀다가는... 5년 장기투자해야 조금 수익보는 정도가 될 수도있으니 초장기적인 매매하는게 아니라면 비중을 막 증가시키긴 기회비용적인 손실이 있을 수 있어보입니다. 

 

그동안의 실적은?

 

휴렛패커드 HPQ는 1분기 보고서에서 주당순이익이 대폭증가하였습니다 +20.48%로 많이 증가하였었고, 3월7일 분기보고서를 발표했었는데 매출액 170억 28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8.83%증가) 영업이익 20.48% 증가 , 당기순이익 20.48%증가하는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워렌버핏은 4월30일에 버크셔해서웨이 주식회사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 지분 9.5%를 가져갔고, 동시에 올해에 쉐브론사, 오시덴탈, HP , HPQ 회사에 수십억 달러를 나눠서 투자했습니다. 아무래도 실적발표 후 이런 투자를 결심하신것보면 특정 사업분야에서 개선되는게 보여지니 5년이상 발전가능성이 보이셨을 수도 있을것같네요 특히 애플에 워렌버핏이 큰 비중을 투자하고있는데, 애플이 어느정도 비싼 가격정책으로 차별화 경쟁을 하고있으니, 반대로 중저가 공세를 하는쪽 수요증가도 예측하셨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본인이 장기투자하는 분야이고, 가장 잘 이해하고있는 사업구조 분야이다보니 공격적으로 투자하신것 같네요 (인플레이션 , 금리인상 위기 시장에서 워렌버핏 종목들이 특이하게 하락폭은 작고, 지지선이 튼튼하거나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종목이 많은 이유가, 특정 수혜주를 잘 찾아내기떄문에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

 

 

 

HP 휴렛팩커드 / hpq / HP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