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 참고로, 인도는 이번 러우 전쟁에서 중립이며, 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음. 그런 중립 국가 인도에서도 폭소를 자아내는 러시아 외무장관의 전쟁 피해자 코스프레 발언.
https://www.youtube.com/watch?v=juvSW7E3dHc
앞으로 자기네랑 친한 나라에만 에너지 팔겠다는데, 어차피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에 에너지 공급을 의존하는 것의 리스크를 몸소 체험한 유럽은 에너지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있음(예. 이스라엘).
1년 전 대비, EU의 러시아 석유 수입은 50%이상 줄어들었으며, 그 갭을 메꿔주고 있는(ie. 러시아 석유 사주면서 러시아를 도와주고 있는) 나라들은 바로 중국, 인도, 터키, 및 기타 알 수 없는 나라들.
https://www.iea.org/data-and-statistics/charts/russian-total-oil-exports-january-2022-january-2023
친환경 에너지 운운하며 중국 태양광에, 특히 러시아/북한을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해서 러시아 천연가스에 우리나라를 종속시키고, 북한에 통과료로 약 1800억원을 주려고 했던 문씨의 소속이 더더욱 의심스러워진다.
https://m.mk.co.kr/news/politics/7827940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768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67271.html
(덧.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미국과 나토의 '이중 잣대' 운운하는 코멘트에 박수치는 청중들 대체로 인도인들 인것, 뭐 별로 놀랍지 않음. 인도는 이번 러우 전쟁에서 중립 포지션 취하며 러시아-미국 사이에서 자기 몸값 높일려고 하는데 과연 잘 될지?)
#사라통신 #사라통신_러우전쟁 #에너지진영 #나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