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유통/의류 유정현]
<F&F 1Q23 동향 업데이트>
중국:
1월 춘절 연휴있었고 중국이 춘절 기간에 소비가 많아지는편
올해는 1월 2월 각각 보면 왜곡 가능성 있어서 1-2월 누적으로 볼 필요 있음
연말부터 중국 소매판매 회복 시그널 확인 가능
1월 포스 기준 더블 디짓 성장 나왔고, 전년도는 2월에 춘절이 있어서 포스 매출 기준으로 역성장, 누적으로 보면 전년비 +전환
4Q22 대비 qoq로 회복세 확인
코로나 봉쇄 전이랑도 비교했을때도 (+) 성장 나오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회복세라고 판단
2월초 2023년 FW수주회 진행했고, 괜찮은 실적 나왔음
의류/의류 외 카테고리로 진행
의류 외 카테고리는 3개월 단위로 진행하고, 20% 대 성장률 나옴
연 25% 성장 가이던스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판단
국내:
올해 내수소비 1월에 좋지 않았음
경제상황 감안해서 올해 소비 둔화 예상
1월보단 2월 상황 좋아지고 있음
<질의응답>
- 1월 도매상 재고관련 이슈 업데이트 (SS오더 기준 yoy)
2023년 S/S수주회는 22년 10월에 진행했었음 -> 중국 락다운으로 신규매장 감안하더라도 당시 싱글 디짓으로 성장했음
2Q22 봉쇄 시작되면서 4분기 재고증가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량 조정
수주회때도 해당 부분 감안해서 진행
- 2023년 연간 가이던스 (연결 기준 매출 yoy +25%) 달성 가능성
국내, 해외 디스커버리, MLB 둘다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올해F/W 수주회 이후 실적 반영은 3분기부터 될 예정
중국 신규점 공격적인 출점보다는 기존점 회복을 가정으로 매장수 1100개 목표
홍콩 법인 기존점 매출 증가 및 신규매장 출점 예정 -> 매출 증가 가정 가지고 가고 있음
내수 1-2월 침체되었으나, 연간으로는 성장 기대 (면세 제외)
종합적으로 보고 연간 가이던스 25% 설정
- 중국
한정판으로 일부 출시하나, 거의 국내랑 같은 제품으로 판매
중국 소비자가가 한국 가격에서 20%정도 높게 형성
기존제품을 리뉴얼하거나, 신제품 출시하면서 가격 인상 구조.기존 제품을 가격 인상하는 것은 아님
- 재고 이슈 관련
의류 브랜드 중 MLB가 재고 이슈 Worst라는 일부 노이즈에 대해 타 의류 브랜드와 비교 시 진출 시기가 다른점 고려 필요
동사 진출 3-4년, 매장 출점 21-22년 -> 기본적으로 매장에서 재고를 가져가야함
재고레벨이 높을 수 밖에 없고, 동사는 의류 외 카테고리도 진행하다보니 턴오버가 각각 다름
중국 현지에서 20여개 파트너사와 같이 영업 모외사 리서치와 인터뷰에 응한 1개 파트너사가 전체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판단
온라인 재고소진도 진행하고 있어서, 재고관리 잘 하고 있다고 판단
- 연초 대비 재고 레벨
연초 대비 재고 레벨 확인전이나 1분기 실적 때 간략하게 공유 가능
- 중국 소비시장 회복 여부
1월부터 회복했다고 판단
중국 정부에서 1월부터 쿠폰 발행했고, 봉쇄 풀리고 난 이후 코로나 재확산으로 억눌렸던 소비가 1월에 이뤄짐
- 중국 1100개 출점 업사이드 여부
코로나때도 타사 대비 월등히 성장 -> 20년 75개 21년 500개 22년 840개로 증가
리오프닝으로 더 많이 출점한다기 보다는 동사 계획 대로 진행할 예정
기존점 늘어나면서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는건 자연스런 현상
- 신규 출점 매장 지역 특징
성을 따지지 않고 각 성에서 상권이 좋은 지역에 오픈
1성도시 비율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음
상해, 북경 내에서도 출점 가능한 지역이 있다면 추가 출점 가능할 것
추가 출점하면서 1-2성 비중보다는 3-4성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은 있음
- 1년 이상된 점포 기준 매장당 매출
최종 마감전까지 공유된 데이터가 없음
과거 실적발표때 기존점 당 1억 이상 매출 나오고 있다고 언급한 적 있음
- 듀베티카 진행사항
국외 확장 계획 가지고 중국에서 23 F/W 런칭 준비중
MLB와 마찬가지로 대리상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고 연말까지 20개 매장 목표
- 디스커버리 해외진출 가능성
국내만 라이센스 보유, 해외 진출 하려면 라이센스 계약이 선행되어야함
라이센스 계약 진행되면 공시 예정
그전까지 시장과 소통 어려움
- 중국 경쟁사 (안타, 리닝, 나이키 등) 와의 경쟁 심화 여부
진입장벽 낮아서 전통적으로 패션 산업은 경쟁이 심한 산업
브랜드 관리를 어떻게 하는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
디지털광고에 집중. 광군제, 618 온라인 빅행사에도 할인율 타사 대비 낮게 가져가면서 정상가 판매 유지 전략 취하는중
올해 1분기 중국 리오프닝으로 판매 프로모션 진행하나 브랜드력 훼손 시키는 할인판매는 제한적으로 진행
- 수주회는 기존 매장 중심인지
출점 시기에 따라 신규매장에 FW제품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신규 매장도 일부 포함
- 리오더 수준에 따른 출점수 변동 여부
수요에 맞춰 출점을 하고 있음 (수요 있으면 대리상이 매장 오픈해달라고 요청)
결국 리오더와 신규출점 둘다 중국 현지 수요에 연동되어 있음
중국 시장 회복에 따라 출점 속도가 변동 있을수 있음
- 세르지오 타키니 업데이트
22년 7월 인수, 회계상 매출 8-12월까지 매출 인식
21년 매출 1500만불, 22년 1800만불
23년 매출 성장률 30% 보고 있음 ->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것으로 기대
유럽에서 라이센스 위주로 안정적으로 사업전개 & 북미 가파르게 성장 (홀세일 중심으로 23년 성장 예정)
아시아 시장 성장 가능성 보고 이쪽 전개 하려고 하나, 아직 구체적으로 받은 자료 없음
국가별 세부진출 계획 1Q23 실적발표때 공유 예정
- 새로운 브랜드 M&A 여부
투자금액을 별도로 정해둔건 아님
새롭고 괜찮은 브랜드가 있으면 가능성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플랜을 가지고 있는건 아님
- 엔터 비지니스 업데이트
엔터사 22년 11월 설립 & 3월? 빅토리 컨텐츠 (드라마제작사) 지분 50% 이상 취득
홀딩스가 아닌 FF가 설립한 이유는 커머스 시장에서 컨텐츠 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함
연예인 중심으로 광고 진행 &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통해 패션 사업 전개
DT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중심으로 진행
컨텐츠와 연관된 업무 진행했고, 시너지 기대해서 직접 투자함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거였다면 기존 엔터사를 인수했겠지만
자체적으로 법인 설립하면서 자본금 20억, 초기투자금 최소화
자회사 설립하면서 전문가 영입하면서 1번째로 sbs에서 방영될 '유니버셜티켓' 케이팝 걸그룹 프로젝트 육성 계획
이외 프로젝트는 아직 계획된게 없음
컨텐츠 사업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고 아티스트 키워서 패션사업에 접목시켜서 시너지 기대
- 4Q22 OP 둔화 -> 일회성 비용 있었는지
중국법인 영향이 크고 FW 단가가 높다보니 OP기여도가 높음
그러나 4Q22 온화한 날씨로 매출이 둔화 되면서 OP 둔화
비용 특이하게 발생된건 없음
1Q23 날씨가 추워졌으나 1월은 늦은감이 있어서 증가는 제한적
FW제품 10-11월에 집중되는 경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