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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둘째 아들인 전재용이 아버지이고 박상아와 결혼하기 전 전처 최정애와 낳은 둘째 아들 전우원이 올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동영상이 MBC를 통해 공개되었다.
대머리가 벗겨져 전두환과 가장 닮은 아들이라는 평을 받는 전재용은 현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전도사로 활동한다고 알려졌다.
전재용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준아트빌 3채, 중구 서소문동에 싯가 2000억이 넘는 건물 포함 총 건물 5채,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토지 등 막대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평생 남의 밑에서 월급 한 번 받아본 일 없는 전재용이 어떻게 이 많은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었겠는가? 전두환의 부정축재 은닉재산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다.
전재용은 2004년 조세포탈 사건 수사·재판 과정에서, 73억 5,500만 원어치의 전두환 비자금 채권을 소유·관리한 사실이 드러났고 2007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8억 원을 선고 받았다. 확정 판결 직전에 1993년 금융실명제 직후 식품회사 ‘삼원유통’을 내세워서 매입했던 부동산들을 대거 매각하여 막대한 차익을 거두었다.
그는 전두환의 미국 은닉재산을 관리하는 전재만에 이어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획득하려고 시도했다. 2015년 미국 은닉재산 122만 달러가 몰수당했는데, 채널A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2년 후 박상아의 영주권 재신청을 거부하지 않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라다고 한다.
전재용은 2015년 외삼촌 이창석과 함께 27억 원 이상을 탈세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40억 원형을 받았는데 1년 동안 벌금 1억 4천만 원밖에 안 내고 버티다가, 2016년 7월에 안 낸 벌금만큼 노역을 하는 형집행에 처해져서, 2019년 2월까지 복역하였다.
하루 노역에 400만 원이라는 파격대우라서 3년도 안 되는 시간만에 벌금 38억 6천만 원을 탕감받고 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돈 없다며 '황제 노역'을 선택했는데, 2012년에 조직폭력배에게 20억 원을 뜯긴 사실이 드러났다.
장남 전재국은 부정축재 재산을 화원하겠다는 대국민약속을 아직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삼남 전재만은 미국에 장기체류하다 잠깐 한국에 왔을때 강남의 룸살롱 접대부가 맘에 든다며 4400만원 짜리 호화시계를 선물해 이들의 부정축재 재산이 상상할 수 없는 규모임을 가늠케 해주었다.
전우원 본인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 마약, 성범죄, 입시 사기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전두환 손자임을 증명할 자료로 가족관계증명서, 전두환 사진, 이순자 사진, 연희동 자택 사진, 전재만의 거소 등을 게시했다. JTBC 기자는 아무래도 종교에 감화되어 회개를 위해 자신과 가문, 측근들의 범죄를 고백한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놨다.
그 자식 대에서라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아들이 나온다면 고마운 일이긴 하다. 나중에 손대의 유물이나 비망록, 일기, 메모를 통해 진실을 밝혀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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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둘째 아들인 전재용이 아버지이고 박상아와 결혼하기 전 전처 최정애와 낳은 둘째 아들 전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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