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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사태가 시스템 위협요인은 아니라는 점에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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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B 사태는 탄광 속 카나리아인가?
전략 허재환 (02-368-6176), 채권 김지나 (02-368-6149)

- SVB사태가 시스템 위협요인은 아니라는 점에 동의함. 보통 금융위기는 과잉부채와 부실이 원인이었음. 이번에는 자산가격 하락이 기폭제가 됨. 문제가 확산될 여지는 크지 않음

- 그러나 대형은행들에 비해 느슨한 규제 속에 코로나19 이후 소형은행들의 대출규모가 대형은행보다 더 많음. 향후 대출 둔화가 불가피하며, 소형은행들과 관련이 높은 스타트업/VC의 구조조정이 예상됨. 이 과정에서 경기침체 및 금리인상 종결 시점도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

- 주식시장 상단은 높아지기 어려움. 그러나 시스템 위험이 아니라는 점에서 전 저점에 대한 신뢰는 유효. 미국 대형은행/빅테크, 국내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됨

- 채권시장에는 잊고 있던 경기 침체를 상기하는 계기로 작용하면서 긴축 상단 제한할 것. 3월 FOMC는 당장 인상으로 대응하겠으나, 추후 금융 안정까지 고려하면서 인상 종결 시점 빨라질 수 있음

- 이미 시중금리에 연내 인하 기대감 과하게 반영돼 그 자체로 변동성이 내재되어 있음에 유의. 단기적으로 금리 상승 가능성 있어 매수 유의할 필요

자료 URL) bit.ly/3LxToYg

https://t.me/huhjae

* 유진증권 채권 김지나 개별 텔레그램
https://t.me/jinakimm


기후악당이란 말이 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미국의 EIA가 대표적인 기관이다. 여기 첨부된 기사를 보면 최근 바이든의 알래스카 유전의 채굴을 승인한 것에 대한 이론적인 토대를 제공해 주고 있고 2050년 까지 석탄은 줄어드나 가스와 석유 수요는 짱짱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발표했다. 하기야 수년 전 까지만 해도 석탄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한 기관이니…

그런데 기사를 보면 낮 간지러운게 바이든 정부의 입김에서 거리가 먼 독립 정보조사기관이라고 기자가 써준다. 아마 화석연료 카르텔의 지원으로 부터 거리가 먼 기관은 아닐 것이다. 위 리포트에서는 이미 미국도 전기차의 보급률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2050년의 전기차 보급률을 20%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 마디로 헐~~이다. 중국은 이미 30%가 넘었는데 이 사람들 말대로 된다면 미국은 에너지 전환에서는 완전 후진국이 되어 국가경쟁력은 땅에 떨어질 것이다.

이 대척점에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진정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데 바이든 정부는 계속 못살게 군다. 트럼프야 레거시의 대표 선수니까 그렇다 쳐도 러스트벨트의 노동자와 레거시 자동차 회사 노조들에게 발목을 잡힌 바이든의 민주당은 IRA법을 통과 시켰지만 동시에 알래스카유전을 허가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전환의 악당임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EIA와 쌍벽을 이루는 글로벌 기관으로는 IEA가 있다! 이 내용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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