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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ChatGPT plugins의 장면을 압축적으로 설명하는 트윗이네요. 미첼 하시모토 HashCorp 창립자(Terra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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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오늘의 ChatGPT plugins의 장면을 압축적으로 설명하는 트윗이네요. 미첼 하시모토 HashCorp 창립자(Terraform 만드는)의 트윗입니다. 데모 영상의 마지막이 이 이야기였습니다. 영상을 1회 봤을 땐 보고도 인식이 안됐어요. ChatGPT 플러그인 자체를 모델이 만들도록 하는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Thanks. ChatGPT"하면서 데모 영상이 끝나는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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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itchellh/status/1638967450510458882


저는 많은 플러그인 시스템을 개발해왔고, OpenAI ChatGPT 플러그인 인터페이스는 제가 평생 컴퓨터 분야에서 본 것 중 가장 미친 듯이 인상적인 접근 방식일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API에 대한 OpenAPI 매니페스트를 작성하고 모든 것에 인간 언어로 설명하면 끝입니다. 인증, 연쇄 호출, 중간중간 데이터 처리, 보기에 적합한 형식 지정 등은 모델이 알아서 하도록 맡기면 됩니다. 접착(glue) 코드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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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람은 Manifest 파일의 명세만 잘 써주면, 나머지는 모델이 알아서... 맙소사. 매우 메타랄까, 재귀적이랄까... 그런 의미였습니다. 아직은 인간이 명세를 써주긴 하지만, ChatGPT 자기 자신에 들어가 스스로를 확장할 플러그인을 ChatGPT가 만드는 겁니다. 플러그인 개발이 달라지겠어요.

플러그인 개발에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RepoCoder: Repository-Level Code Completion Through Iterative Retrieval and Generation https://arxiv.org/abs/2303.12570 같은 것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 그렇다면 메니페스트 파일은요? 그것도 좀 더 자연어에 가까운 걸로 작성하고 형식을 갖추도록 변환하라고 모델에게 지시하면요? 계속 스스로 개선하게 하면요? 테라폼 같은 것(인프라스트럭쳐를 코드로 다루는 IaC)에 이게 적용되게 하는 것은 정말 으스스한 시나리오를 상상하게 만드네요.

* https://openai.com/blog/chatgpt-plugins 역시 꼼꼼하게 봐야합니다.

* 데모 영상 모음의 6분 24초 즈음 부터: https://www.facebook.com/seungjoon.choi/posts/10228563258041970

* 사람들이 ChatGPT plugins의 앱스토어스러운 측면만 강조하고 이 측면을 덜 조명한게 아쉬웠는지 그렉 브록만도 인용 트윗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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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gdb/status/1639008992428179456

ChatGPT 플러그인은 구현하기 매우 간단합니다. — 기본적으로 사람 대신 언어 모델을 위한 API 문서화와 비슷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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