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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전망(반도체가 바닥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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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반도체 관련 기사를 하나 송고했어.

내가 30년 반도체 경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그냥 그 기간 동안 반도체 업계에서 밥 벌어먹었다는 것일 뿐이야.

공사장에서 노가다 30년 했다고 한국 건설 산업의 전반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할 수는 없잖아.

실제로 반도체 관련 기사를 쓰려면 가장 최근의 자료를 끊임없이 찾아봐야 해.

삼성이나 하이닉스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각 회사에서 나온 자료를 보고 분석해야 하거든.

요즘은 회사들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라는 걸 매년 펴내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보는 확인할 수가 있어.

삼성전자의 2022년 보고서를 보다가 재미있는 거 하나를 봤어.

삼성전자의 해외 주요지역별 재생에너지 현황이라는 건데 삼성의 미국, 유럽, 중국의 사업장들은 이미 재생에너지로 100% 대체를 했다는 거야.

브라질에서는 90%가 넘고, 멕시코에서는 71%가 넘어.
인도에서만 아직 23%로 바닥을 헤매고 있지.
이 표를 보면서 역시 인도는 후진국이군… 쯧쯧... 했어.

그런데 말야.
이런 도표를 만들려면 한국에서의 재생에너지 현황도 같이 넣어야 하는 거잖아.

그런데 한국은 없고, 그냥 그 위에 한국에서의 재생에너지 사용량만 표시해 놨어.

5,278Gwh.

이거 이해 가능한 사람, 손.

이 숫자를 이해하려면 삼성전자가 일년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의 총량을 알아야 하잖아.

그래야 이게 미국이나 유럽의 삼성사업장처럼 100%인지, 멕시코처럼 71%인지, 아니면 인도처럼 23% 수준인지 알 수 있잖아.

그래서 또 찾아봤지.

삼성전자의 국내사업장에서 2021년 한 해 사용한 에너지양은 32,322Gwh야. (전기만 따지면 25,767Gwh고)

그럼 재생에너지로 5,278Gwh를 썼다면 고작 16%인거야.

삼성전자의 인도 사업장보다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낮아.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낮으면 RE100 때문에 제품의 수출에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는 거야.

그런데 이건 삼성전자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냐.

2020년 한국의 재생에너지, 즉 풍력·태양광 발전량은 21.5TWh로 삼성전자 하나 쓰기에도 부족한 양이라는 거지.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뭔지 알아?

지금 한국의 대통령이 RE100이 뭔지도 모르고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라 말하는 윤석열이라는 거야.

몰라, 이 나라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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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조 투자·160만 고용 유발…'반도체 강국' 초석 다진다 – 연합뉴스
용인에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삼성전자 "300조원 투자" – MBC

오늘 언론들이 일제히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소식을 대서특필했어.

삼성이 거기에 300조원을 투자해서 반도체 팹 다섯 개를 짓는다네.
언론의 보도가 두루뭉실해서 보도자료가 있나 싶어 정부 홈페이지를 뒤졌는데 보도자료 내용도 딱히 구체적이지가 않아.

- 2026년까지 5년간 340조원 투자(반도체 전체 기준)
- 300조원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국가산단, ~’42년)

투자규모 및 기간에 대한 설명은 이 두 줄이 전부야.
앞으로 5년동안 340조원을 어디서 조달하고 어디에 쓰겠다는 건지 전혀 나와 있지 않아.

300조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앞으로 20년 후인 2042년까지 하겠다는 거고.

요즘 반도체 팹 하나 짓는데 20조원 정도 들어. (미국 테네시 공장 투자 비용)
삼성은 시스템반도체 팹 다섯 개를 짓는다고 했으니 100조원이네.
나머지 200조원은 어디 갔을까?

클러스터니까 함께 입주한다는 나머지 150개 업체들이 200조원어치 할 것 같지?
나머지 업체들 투자금을 다 합쳐도 2조원어치 안된다는데 윤석열의 오른뺨과 김건희의 왼뺨을 걸 수 있어.

지역균형발전이고 나발이고 다 팽개치고 정부가 앞장서서 수도권에 대규모 국가산단을 만들 발표하려니까 뭔가 거대한 프로젝트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그냥 300조라고 한 거야.
그것도 20년 후를 목표로 해서 책임 같은 건 안지겠다는 거지.

그것 뿐이야.
윤석열과 그 졸개들마저도 내일이면 기억도 못할 말을 그냥 발표한 거야.

2019년부터 하겠다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아직 착공 못하고 헤매는 중인데 거기에 삼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하겠다고?

윤석열이 일본에 나라 팔아 먹는 거 자꾸 보도되니까 그거 덮으려고 이러는 게 아닐까 싶어.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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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측뷰?

펌) ☆ JSK와 주식아이돌 ☆
(추세추종 주도업종 매매 방식으로 바라본 JSK 주간 시황 브리프<23년 04월 2주차, 14주>) 이제는 거래소에 있는 고래 잡으러 가 볼까요~

★ 지난주 주도 업종(대장주 기준)
상승 업종 : 디스플레이, 포홀, 화학, 원전, 자동차, 타이어, 삼전, 중국소비주, 의료기기, 방산(한화)                              
눌림목 업종 : (상승중) 전기차(셀), 엔터, 풍력, MLCC,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장비 / (반등중) PCB,
반등 업종 : 게임, 조선기자재, 5G,                
단기 추세 이탈 :

★ 지난주 시장 정리 및 이번주 대응 전략

  마이클 버리를 아시나요?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이죠 미국에서 살다온 해외파 막둥이가 금욜 지난1월말 그가 주식을 팔라고 했던게 틀렸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같이 근무하는 선배가 용퇴하면서 넘긴 고객 한분에게 사드린 첫 종목이 금욜 하루에만 26%의 수익을 올려드리네요👍

자 이번주는 형식을 약간 틀어보겠습니다 왜냐면 시장 변동성은 가희 역대급이었고 같은 업종에서도 종목에 따라 천차만별인 춘추전국시대는 매매 경험이 많은 저도 당황스럽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시장 흔들기에 쪼려서 물량이 털린 종목이 두세개는 되는데요. 우째 20년을 해도 털리는 건 똑같은지 ㅠㅠㅠ 저도 이제 늙었나요? ㅎㅎ 그럼에도 이 요상하고 저를 힘들게 하는 주식 투자지만 또 재미가 있으니 쩝. 여튼 항상 최선을 다해보자는 각오만 넘쳐나네요.ㅋㅋㅋ  

그래도 모두가 두려워할때 주도 업종만 보고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었던게 천만다행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보지만 주식은 항상 제게 까불지 말라고 가르쳐주네요 그리고 시세에 순응하라구요 ㅎㅎ

무튼 이번주 매매에 대한 복기는 끝났고 좀 더 나이스하지 못했던, 조금더 먹을 수 있었던 아이들을 일찍 떠나보냈던 저를 반성해 보면서 한주 정리와 향후 시장에 대한 간단한 뷰 그리고 담주부터 달라질 것 같은 시장에 대한 매매 전략을 정리해볼께요

제가 차트 패턴같은걸로 매매는 안하지만 큰 시세가 나타날 수 있는 유형에 대해서는 그나마 가끔 신경을 쓰는데요. 앞전 1월 04주차 대응(엑셀에도 매주 남겨둔, 추가, 23.01.21)에서 보시면 물 들어온다고 노 저울 준비하자고 할때 말씀드린 내용이 역헤드앤숄드입니다. 이때 만약 이 패턴으로 간다면 우측 날개는 한정을 지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거래소 2,680포인트 코스닥 850포인트는 열어둬야 한다고 했는데요.(이 가격은 제가 정한게 아니라 단순히 장기 하락 추세의 되돌림 50% 가격입니다. 61.8%라인은 2,860포인트, 코스닥 905포인트인데 전 이 마지막 장기 추세 전환 자리가 이번 반등장의 1차 맥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는 성장이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지만 그 때도 전 업종별 주도 업종 자리를 더 중하게 여기고 대응할 예정입니다.)

일단 코스닥은 850포인트 언저리까지 다이렉트로 왔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엔터와 수익이 많이난 종목의 일부 비중만 남겨두고는 올 정리를 다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거!래!소!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물론 일부 종목들은 여전히 코스닥에서 재미난 종목들도 많이 나오겠지만 일정 기간 조정을 받지 않으면 당분간 코스닥쪽 매매는 자제할 예정이고 더욱이 이제는 큰 돈으로 수익률은 낮아도 큰 수익금을 확보할 수 있는 거래소에서의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즉, 지난 1월 4일 첫반등 이후 상승폭을 키운 상황에서 중간에 눌려야 하는 시세와 여러 악재(SVB 뱅크 등)가 동반되면서 기간과 폭이 길어져 약간 움찔하기도, 사실상 졸라 쫄았어요 엉 ㅠㅠㅠ 했지만 이제 5번째 돌파 시도를 하는데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거래량이 붙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종목들 유형을 보시면 많이 나오는 스탈인데 땅바닥에서 들어올릴때 한번만에 절대 못 올리죠. 올리면 때리고 올리면 때리면서 일정 가격에서 저항대가 생기는데 그걸 3~4번째 돌파 시도에서 단기 조정 추세를 돌파할때 으랏차차 시세가 크게 일어나는 것처럼 이제 거래소(그림은 제가 편하게 보기 위해 2500선에 줄을 그어놔서 그렇지 목표치가 아니여요ㅎ)에서 우측 날개가 열리는 것을 염두해 두고 대응해야 할 것 같고 개인적인 잣대에 따른 정리이지만 거래소 기준 관심 종목수도 확연히 늘어난 한주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선물 시장에서도 지난 수요일 오후부터 1월 27일 이후 형성된 추세 저항선을 돌파하는 시세가 들어왔구요. 코베기들이 누적 선물 매도가 2만 계약이 넘다보니 수요일 오전과 목, 금 정말 거래소 종목들 흔들어 제끼는데 기가 찰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순매수분까지 감안하면 이제 코베기들 선물 누적 수량이 순매수로(누적 +2,369계약) 돌아섰구요. 결국은 파생부터 다돌린 상황에서 대형주 중에 일부 종목들에서 프로그램 외 물량이 확 들어오면서 추세가 없어 보이던 종목들까지 주후반부터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미증시에서는 두가지를 챙겨보시면 좋겠는데요. 첫번째는 금리입니다. 미국 10년물이 저점대비 32BP, 독일 47BP, 프랑스 39BP, 영국 44BP 등 SVB사태로 급락한 이후 반등을 했지만 금욜 추가적으로 상승하지 못하고 재차 하방으로 밀리면서 딱 5월의 추가 금리 인상분만큼 가격에 반영시키고는 재차 밀려서 끝이 나면서 미 성장주들에도 훈풍이 불은 하루였습니다.

둘째 계속해서 언급드리고 있던 주도주(FAANG(페북<지금 메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알파벳>) + MS + TESLA + 반도체(AMD NVIDIA TSMC & MICRON)들 중에 TESLA까지 중기 조정을 마무리하고 합류하면서 나스닥 기준으로 지난 21.11.22기록한 고점부터 형성된 장단기 추세 저항선을 동시에 다 뚫고 금요일 마감(그림 참조)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더더더~~키워놨습니다.

결국, 시장은 5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라는 상황 인식속에 We are the World를 외치며 각국 주식 시장이 반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더 상승할 공산이 커진 상황입니다.

★ 2Q이후 시장에 대한 뷰

개인적으로 향후 시장에 대해서는 다들 금리 인하를 해야 시장이 좋을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부터 피봇이 나올때까지가 주식 시장에는 가장 좋을 것 같고 지금이 바로 그러한 때라고 생각하기에 집중 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오히려 금리 인하를 할 것 같으면 주식 포지션을 다 정리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월의 저점에서 들어온 자금이 단기적으로 마무리하는데까지 지수 기준으로 통상 6개월 정도면 충분하다고 볼때도 그 궤를 같이 할듯하며 만약 그때 성장이 나오면 추가 상승을, 그렇지 못하면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는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고 혹여 금리라도 인하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또한번 트위스트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중요한 것은 FED는 올해 금리 인하가 없다고 하지만 시장은 벌써 두차례 정도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구요 작년 1월을 생각해보시면 금리야 FED를 이길순 없지만 주식은 그전에 충분히 변동성이 만들어 질 수 있기에 여름쯤부터는 꼭 챙겨야 할 요소인 듯 합니다 이에 만약 올해든 내년이든 금리 인하가 진행될 것 같다는 신호가 나오면 일정 기간은 또 상당히 조심하셔야 될 순간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특히 올해 상반기, 특히 지금부터 한 두달정도는 주식으로 수익낼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때가서 뭔가를 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바로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셔서 GO GO를 하셔야될 소중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번주 대응 방안 및 업종별 전략

이에 익주 국내 시장도 NEXT레벨로 넘어갈 듯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번에도 내 고객들을 어떤 업종과 종목으로 포지셔닝되어 있어야 하냐는 것이겠죠.

그리고 시장에 대한 단상을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난 4Q부터 매매하면서 느끼는 것은 코베기들이 봤을때 이머징 시장 특히 한국은 너무 싸보여서 패시브 자금들이 들어왔고 그때 당시 벌써 경기 침체분을 일부 반영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난 1월초의 Fake out 이후 재차 돈이 들어와서 시세를 감아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그냥 코베기들의 돈지랄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런 돈이 들어와서 땡기는 장은 경제 지표, 실적 등 보다는 수급이 장땡입니다.(물론 종국에는 가치에 수렴하겠지만 이런한 때에는 심리가 더 우선하기 때문에 시세에 더 집중하셔야 합니다 경제 전문가나 주식 분석가의 견해는 참조만 하시면 좋겠네요) 너무 없어보인다고요? 맞습니다. 조금더 유식한 표현을 할수도 있지만 실질적인 주가 변화의 핵심을 보는 것이 중요한 때라고 생각하기에 핵심 요인에 집중했으면 좋겠구요. 그렇다고 제가 그러한 상황이나 기업들 실적조차 체크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올해 큰 시세가 난 종목들을 돌아보면, 로봇, AI, 전기차부품, 반도체장비 과연 여기서 실적이 제대로 찍히는 아이들이 있나요? 죄다 기대감이구요. 전기차부품 정도가 찍히겠지만 지금 시세와 대비해서는 향후 백만년 후의 어닝을 땡겨온 것일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또한 이번주 발표될 삼전 예상 실적이 어떻고 저떻고 하던데 마이클은 돈이 남아 돌아서 저렇게 사제끼고 있을까요? 실적 안 좋은거 다 알고 있는데... 마이크론 상황과 별반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물론 금욜 빠졌지만 중국 규제때문인듯 하구요 국내도 많이 오른 아이들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죠). 다르게 얘기하면 이번이 바닥일꺼라는 컨셉을 들이되겠죠. 근데 제 관점에서 보면 한국 시장을 작년 저점에서부터 살때 젤 많이 사놓은 종목인 삼전을 더 사서 땡기는 걸로밖에 안 봐지네요 ㅎㅎ 다만 지금이 정작 추세 매매를 하는 입장에선 살때인데 우리 개미들은 또 오히려 열심히 파시고 있네요. 징글징글하니깐.(아 KODEX200 선물인버스 2배짜리는 또 다들 왜이래 많이 사시는지.... 까닥 잘못하다간 훅 털릴수도 있는 자린데....줄하나만 그어놔도 사지는 않을실텐데....)

여튼 지금부터는 새로운 시세로의 전환을 맞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첫째, 철저히 거래소 종목(대형주일수록 좋겠죠)으로 포지셔닝하셔야 됩니다.(물론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엔터 등 일부는 저도 들고 있지만 비중의 대부분을 거래소로 포커싱해보자는 말씀입니다ㅎㅎㅎ) 지난 수요일 오후부터 주구장창 거래소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ㅎㅎ 무튼 지금은 코스피의 우측 날개가 열리는 것에 베팅하셔야 될 듯 합니다.

둘째, 전기차부품주,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주 등 단기적으로 급등한 종목들은 잊으셔야 합니다. 먼저 전기차부품주는 춘추 전국 시대를 맞았고 구리박막 및 일부 개별 종목들은 가리늦게 뒤따라가면서 연장전에 돌입한 형국입니다. 하지만 미국 재무부의 IRA세부 지침 공개로 또 주말동안 온통 K배터리 얘기뿐이네요 갠적으로는 일부 업종이 움직인걸로 봐서 먼저 알고 들어왔을 확률이 커 보이고 잠자고 있던 아이들까지 급등하는 걸로 봐서 전기차부품주 섹터도 이제 끝물로 향해 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FOMO심리로 기사에 현혹되지 말고 추격 매수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기관이라면 지금이 대량 물량을 팔아제끼기 딱 좋은 타이밍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앞서도 말했지만 춘추전국 시대로 종목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 같아 모든 종목에 다 적용될 순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럴때는 상당히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해서 이쪽은 당분간 전체적으로 그만하고 싶네요 이에 마지막까지 들고 있던 부품주인 포케랑 엘앤도 조금더 먹을수 있는 자리는 있는 것 같았지만 자의반 타의반 이제 다 털었고 셀을 제외하곤 부품주들은 정리가 끝났네요. 전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구요. 추가 수익은 마지막까지 고생하시는 다른 분들도 많이 드셔야 하니까 전 바이바이 안뇽 감솨^^ 입니다

추가하면 제 기준에서는 따블 이상 난 종목들은 최소 2~3개월 정도는 쉬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한다가 아니라 시세를 뿜뿜하지 못한 시가 총액이 더 큰 셀쪽만 하자는 겁니다 이쪽은 아직도 거래소 땡기면서 움직일 여지도 큰것 같아서 저는 셀만 집중할 예정이고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입장이라 부품주들의 변동성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나보네요. 사실 아시다시피 빠른 물량은 1주일 일찍 들어와서 20% 묵을 걸 2%만 묵으면서 기회 비용을 날린 비중도 있지만 ㅋㅋㅋ 그래도 마음은 편했습니다. 이번주는 셀에서 좀 만회를 해주면 좋겠는데 과연 어찌될지 이또한 지켜보시죠ㅎㅎ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주 또한 온갖 매체에서 또 난리난 것 처럼 떠들어 대는데 제 기준에서 보면 3번의 상승 파동에서 만들어져야 할 시세가 1주일만에 만들어졌고 심한 아이들은 1주일만에 저점 대비 따블까지 올라오네요.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정말 1년전에 손해 보고 팔기 싫다는 고객들까지 무덤에서 다 깨어나시네요 ㅎㅎㅎ 일단 단기적으로는 죄다 현금화로 대응했고 특히 DB하이텍 하나마이크론 이런 아이들은 세상에 +로 마무리되기까지 하네요 헐~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올랐고 이제 시작하면서 수급이 안 빠지고 있는 한두개 종목만 50% 정도 남겨두기도 했지만 중기 조정의 가격과 일자 조정은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위 2개도 좋은 가격으로 한번 눌려주면 얼마든지 다시 한번 트레이딩 할 여지도 있습니다.

즉 중기 파동에서 상승파 3개로 형성될 시세가 발생했기 때문에 최소한 10일~15일 정도의 조정은 거쳐야 한다는 것이구요. 이후 매매는 지난번 반등장 매매하는 법과 동일하게 적용해 조정시 만들어지는 조정 추세에 사선을 하나 그어놓고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그것을 돌파하는 넘 중에서 감시단에서 신호가 오면 그때 재매수 하시면 됩니다.(단, 이번 파동의 추세는 유지하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고 50% 또는 61.8%에 초칠 정도는 걸어두면 좋겠죠)

또하나 제 개인적으로 이 장비주들을 바라보는 견해는 기관들의 분노의 질주였다는 겁니다. 위의 전기차 부품주에서 너무 일찍 턴 사모 포함 기관들이 업종 순환매 차원에서 반도체 장비주쪽으로 수급이 먼저 넘어왔고 해외발 반도체 훈풍에 맞춰 불꽃 시세를 유발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길은 없으니 망구 제 혼자 생각입니다. ㅎㅎㅎ 무튼 외국인은 삼전에, 기관은 장비주에 집중된 형국이구요. 중요한 것은 전기차 섹터보다 실적은 형편 없을 건데 급하게 올린 형국이 아닌가 싶어 추가 매수 여부는 눌림목 상황을 보고 옥석을 가려서 대응하시면 좋겠고 절대 이쪽도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하는 섹터인듯 합니다

셋째, 아직은 POSCO홀딩스 같은 종목만 시세를 뿜뿜하고 있지만 IT대형주, 전기차셀, 화학, 원전, 조선(대조와 기자재만) 등등 최근 누적 수급이 좋은 아이들이 중기 조정을 마무리하고 2번째 중기 파동인 새로운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고 지수를 땡길때 대형주를 땡길 것이기에 최소한 일부 업종 및 대형주 위주의 종목에서 시세가 클 수도 있기 때문에 포트내 편입해 놓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하기사 전기차부품주 만지다가 대형주 만지면 숨 넘어가시기도 하겠지만 금액을 2배~3배 많이 사시면 되겠죠 ㅎㅎㅎ

넷째, 징글징글한 변동성을 잊으셔요. 2500포인트 올라오면 이격을 줄이는 눌림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또 1Q실적 컨센 하향으로 어떻고 저떻고를 얘기하는 전문가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시세에만 집중하시면 좋겠구요 이들이 BUY로 입장을 바꿀때까지 시장은 주구장창 올라갈 듯 있어 지난 2개월의 과정을 생각해 또 밀리지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섣부른 하차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혹여 변동성이 크더라도 느긋하게 버티시면 될 것이고 만약 우측 날개라 열린다면 시세가 제법 크게 들어올 수 있으니 추세를 타는 아이들은 쉽게 하차하시지 마시고 항상 내가 생각한 TP보다 한템포 더 위까지 어금니 한번 정도는 더 깨물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남들과 똑같이 먹어서는 고객 신뢰를 높일수는 없겠죠.

다섯째 반드시 또 주도주가 나타날 것 입니다. 일단 기존 주도 업종에서 지난주 중기 조정을 완료하고 단기 추세 저항선을 돌파한 디스플레이, 원전, 화학, 중국소비주(LCC/화장품/카지노) 풍력 5G 등이 합류했습니다. 또한 금욜 대형주에서 의미있는 수급과 함께 봉하나를 세운 LG화학, 삼성SDI, LG전자 등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거래소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면 새로운 아이들이 반드시 추세를 형성하게 되어있고 초기 진입시 들어가면 좋지만 혹 매수를 못했다라고 하면 추세를 형성하는 시세가 만들어질때까지 확인하고 일중 또는 기본 매매 원칙인 눌림목 발생시 추가하여 강해질수록 비중을 늘려가시면 됩니다. 서두르지 말고 찬찬히 확인하면서 남들보다 조금 덜 묵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다만 관망만하시면 안되세요. 어떻게든 머리를 디밀고 쪼메라도 붙어있으셔야 합니다.ㅎㅎㅎ

다만, 거래소는 자리(가슴위에 있는 아이들 위주로만)잡는 업종 대표주 위주로 편입하시면 되고 또한 업종별로 멘트를 드리기에 전방 업체와 부품 업체간 주가 괴리율이 상당한 차이를 나태내고 있어 이번주는 업종별 멘트는 드리지 않을께요. 대응 요령은 업종 삽입란에 그리고 종목에 대한 것도 해당 종목 삽입란을 참고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주도 남들보다 쪼메더 많은 행운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JSK #주식아이돌 #23년04월2주차 #주간시황 #추세추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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