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벤처업계 뉴스]ㅡ문현욱님
*제가 내색 안하니간 대상포진 안 아프냐고 묻는데.. 엄청 아파요 ㅜㅜ 목 신경줄기 타고 왼쪽 팔 저리고, 어깨근육은 담걸린 통증이 하루 종일… 신경병증 치료제랑 소염제는 기본으로 먹고 마약성 진통제는 가능하면 안먹을려고 합니다. 뭐 그런데 이정도 통증은 익숙하기도 해서 ㅎㅎ
*1번.. KB인베 펀드결성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그룹사 LP 뿐만 아니라 콜마그룹 계열사의 자금까지 지원받아 펀드를 결성하네요. AUM 기준 1위인 한투파와의 격차가 점점 좁아지는데, 우리은행이 다올인수하면서 상위권 싸움도 구경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2번.. PE업계도 자금 확보에 열을 올립니다. IMM인베가 일반사모펀드 운용하기 위해 금융위를 등록한다고 합니다. 기관전용 사모가 아니라, 일반사모로 등록을 해서 PB센터를 뚫겠다는 전략인것 같은데요.. 참 IMM인베 같은 곳도 자금을 이렇게 모아야하면, 대체 자금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가 아니라, 지옥에서 얼음 찾기 수준인가 보네요
*3번.. 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기업협회가 구주거래 플랫폼을 만든다고 합니다. K-OTC, 구주유통망, 비상장거래소, 커뮤니티(38 등)에 추가되는 거래소인데.. 개인적으로 새로운 거래소를 만들기 보다 기존 거래소인 K-OTC나 구주유통망을 활성화 시킬 방안을 찾는건 어떨지 라는 생각도 드네요
*4번.. 컬리가 매출2조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영업손실은 7% 확대되었고, 순손실은 1조원가량 감소했다는데... 장난하나 정말.... 기자분이 감사보고서 보고 쓰신거 같은데, 이건 공부 좀.. 저렇게 밋밋하게 쓰실 순손실은...
*5번.. BNH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바이오 어려운 장인데 바이오 펀드를 계속해서 증액하는 BNH의 저력 대단하네요.
*12번.. 공모펀드 망가지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반대로 사모펀드는 성장세가 커지는데, 이러한 상황이 IMM이나 대형VC/사모운용사들이 일반사모전문운용 등록하는 걸까요??
*13번.. 완전 다른 이야긴데... WWE를 UFC에 매각해서 UFC가 우회상장 되나 봅니다??? WWE 빈슨 맥마흔(??)이 WWE를 UFC 모회사에서 판매하려고 접촉 중이라고 하는데요.. UFC는 이 두 회사를 합병해서 상장할 것이라는..? 브록 레스너가 UFC 데뷔하는 모습이 더 많아지는걸까요?? 그런데 전 대체 이걸 왜 벤처업계 뉴스에서 다루는걸까요??
1) KB인베, VC AUM 2조…업계 1위 한투파 추격 '속도'
KB인베스트먼트가 벤처캐피탈(VC) 부문 운용자산(AUM) 2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30일 2800억 규모의 글로벌플랫폼펀드2호 결성총회를 열고 올해 첫 펀드를 결성한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해 KB증권, KB캐피탈,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가 출자자(LP)로 참여한다. 운용사 출자금(GP커밋)을 포함하면 KB금융그룹에서만 총 2000억원을 태운다. 한국콜마그룹 계열사 5곳도 LP로 참여해 각 100억원씩 총 500억원을 투입한다. K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VC부문 운용자산(AUM, 공동운용(CO-GP)펀드 지분율 만큼 반영) 2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더벨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AUM은 1조8072억원에 달한다.
2) 기관 돈만 굴리던 IMM인베스트먼트 슈퍼리치도 공략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거액자산가의 자금을 운용하는 일반 사모펀드 시장에 진출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일반 사모펀드 운용사를 설립하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등록 절차에 돌입했다. 일반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은행·증권사의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거액자산가의 자금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이를 위해 최근 김현정 전 도이치뱅크 기관영업 부문 대표를 신설법인 대표로 영입해 운용사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김 대표는 도이치뱅크, JP모간, UBS 등 글로벌 IB업계에서 20년간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김 대표 영입을 통해 기관투자자와 거액자산가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투자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IMM인베스트먼트에 앞서 IMM프라이빗에쿼티(PE)도 최근 사모 크레디트 투자전문 자회사 IMM크레딧솔루션(ICS)을 통해 일반 사모펀드 시장에 진출했다. 이와 관련해 IMM PE는 최근 금감원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3) 벤처·VC협회, 비상장주식 거래소 설립한다…혹한기 회수시장 녹일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와 벤처기업협회가 비상장주식 거래소 설립에 나선다. 31일 VC 업계에 따르면 윤건수 VC협회 회장과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전날 오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벤처투자 정책 개선 및 투자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상장주식 거래소를 설립,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비상장주식 거래소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2020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 있다. 현재 △서울거래 비상장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단 2곳만 운영 중이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K-OTC를 통하는 방식도 있다. 장내시장에 준하는 등록 요건으로 안전성은 높지만, 그만큼 등록할 수 있는 비상장주식이 제한된다. 그 이외에 커뮤니티 방식으로 운영되는 38커뮤니케이션, VC협회의 구주유통망 등이 있다.
4) 컬리, 사상 첫 매출 2조원 돌파…"적자폭은 소폭 확대"
새벽배송 기업 컬리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컬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0.5% 증가한 2조37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거래액은 같은 기간 대비 32% 늘어난 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온라인쇼핑업계 평균 거래액 증가율(10.4%)을 상회했다. 영업손실 2335억원으로 전년(2177억원) 대비 손실폭 약 7% 확대됐다. 매출액 대비 손실 비중은 2021년 13.9%에서 지난해 11.5%로 줄었다. 지난해 컬리는 올 2분기 문을 여는 경기 평택·경남 창원 물류센터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956억원으로 전년대비 473억원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224억원으로 전년(1조2903억원)보다 축소됐다.
5) BNH인베, 국민연금·군인공제회 ‘러브콜’ 속 펀드 증액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BNH인베스트먼트가 펀드 규모를 늘리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H인베스트먼트는 블라인드 펀드인 ‘스마트바이오헬스케어BNH5호투자조합’을 12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애초 펀드의 결성액은 752억원이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300억원 이상 펀드 사이즈를 늘렸다. 여기에 최근 군인공제회 GP 지위까지 획득하면서 70억원가량이 더해져 펀드 사이즈는 1165억원으로 커졌다. 이후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한국캐피탈까지 출자를 결정하면서 펀드 규모는 1200억원가량으로 껑충 뛰었다. 이로써 BNH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설립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업력과 운용자산(AUM) 규모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다.
6) LB인베스트먼트, 2800억 혁신성장펀드 결성
LB인베스트먼트가 2803억원 규모 'LB혁신성장펀드II'를 결성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LB혁신성장펀드II'를 2022년 11월 1778억원 규모로 1차 클로징을 한 이후 2023년 3월까지 1025억원을 추가 모집, 2803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2020년 12월에 결성된 LB넥스트유니콘펀드(3106억원)에 이어 LB인베스트먼트의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펀드다. L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펀드 결성 과정에서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 IBK뉴딜펀드2호, 노란우산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교직원공제회, 우정사업본부, 사학연금, 군인공제회, 총회연금재단 등이 진행한 모든 출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펀드는 2019년 12월 결성해 현재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LB혁신성장펀드I'의 방식과 유사하게 신주와 구주를 병행해 투자하는 하이브리드 성격의 펀드로 운용할 계획이다.
7) 제재 면제' 뮤직카우, 중단했던 옥션 서비스 재개한다
음원 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중단했던 옥션 서비스를 재개할 방침이다. 29일 모험자본투자업계에 따르면 뮤직카우는 조만간 옥션 서비스를 재개할 방침이다. 옥션 서비스는 신규 음원 저작권을 발행하는 것으로 마켓과 함께 뮤직카우의 메인 비즈니스 중 하나로 지난해 4월 이후 중단된 상태다.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는 '뮤직카우의 음원저작권 거래가 증권 거래와 유사한 발행, 유통 구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본시장법상 증권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고 보고 투자자 보호 조치 강화를 요구했다. 이후 뮤직카우는 반 년 가량 투자자 보호 노력과 사후 조치를 통해 지난해 11월 '제제면제'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는 제제면제 처분 당시 뮤직카우가 혁신금융서비스 인가 취득 때 부여받은 부가조건을 모두 이행하면 옥션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다고 단서 조건을 달았다. 뮤직카우가 이행해야 할 조건은 발행·유통하는 저작재산권(음원 저작권)을 적법한 평가, 보관 방법에 따라 발행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투자자 보호방안 마련이었다. 세부조건은 1) 경매방식을 기록한 발행실적보고서 공시 2) 미달 실권주는 미발행처리하고 추가수익 증권 발행은 6개월 뒤 3) 투자자 모집한도는 2000억원으로 한정 4) 신탁 비히클을 활용해 전자등록 방식의 수익증권 변경가능 등이었다. 뮤직카우는 현재 부가조건 이행을 위해 인력 충원, 전자등록 방식 수익증권 전환 등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5~6월 사이 서비스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8) 세미파이브, 시리즈B 브릿지 675억 유치 클로징 '임박'
30일 VC업계에 따르면 세미파이브는 675억원 규모로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는 곳은 산업은행(300억원)과 두산(28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30억원), 신한투자증권(20억원), 제피러스랩(15억원), SV인베스트먼트(30억원) 등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책정된 기업가치는 포스트 기준 4575억원 정도다. 투자자들은 투자심의절차는 모두 끝만친 상태로 납입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두산,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조만간 납입할 것으로 보인다. VC업계 관계자는 "두산의 경우 조건부 납입을 전제로 걸긴 했는데, 대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건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이미 투자심의 절차가 끝난 만큼 투자금 집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9) 세아 이어 동국까지…철강업계 VC 설립 바람
세아제강이 세아홀딩스를 통해 세아기술투자를 설립한 데 이어, 동국제강이 동국홀딩스(가칭)를 통해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하기로 하면서 철강업계 투자사가 늘어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CVC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적분할로 존속법인 ‘동국홀딩스(가칭)’와 철강사업을 열연과 냉연으로 전문화한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과 ‘동국씨엠(가칭)’으로 분리한다. 특히 동국홀딩스에 시선이 쏠린다. 지주회사인 동국홀딩스는 철강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처를 탐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동국홀딩스 산하에 CVC를 설립해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수종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10) 위펀, '1000억 밸류'로 시리즈C 라운드 1차 마무리?
29일 VC업계에 따르면 위펀은 시리즈C 라운드 2차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다만 분위기는 우호적이지 않다는 게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위펀이 1차로 조달한 자금은 150억원이다. 기존 투자자들이 대부분 팔로우온 투자에 나섰다. 리드 투자자는 나우IB캐피탈과 동훈벤처스다. 이번 라운드에서 책정된 기업가치는 프리밸류 기준 900억원이다. VC업계 관계자는 "기존 투자자들이 이끌어주면서 1차는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며 "다만 추가 조달이 쉽지 않으면서 이번 라운드는 150억원을 조달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위펀은 고객사를 빠르게 늘려나가며 성장 중이다. 지난해 10월 기준 거래 중인 고객사 수는 4000개 이상이다. 2021년 누적 고객사 수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11) 노틱인베·PTA에쿼티, 자금 빙하기 뚫고 엠투아이 인수 '순항'
3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노틱-PTA 컨소시엄은 엠투아이 인수를 위한 프로젝트펀드 조성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 당초 컨소시엄은 이달 말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펀드 설립, 기업결합신고 등 인수에 필요한 실무적인 절차가 남아 있어 내달 말경 거래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엠투아이 인수거래 종결일은 2월 말이었으나 인수주체가 기존 노틱-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서 노틱-PTA 컨소시엄으로 바뀌며 종결일을 이달 말로 늦췄다. 거래 규모는 1278억원으며, 이번 거래를 위해 조성중인 프로젝트 펀드와 노틱이 운용 중인 블라인드 펀드 자금으로 충당한다. 프로젝트 펀드에서 900억원 가량을, 노틱의 블라인드 펀드에서 50억~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인수금융으로 조달한다. 인수금융은 키움증권이 주선을 맡았다.
12) 공모펀드 10조 증발…5년 만에 첫 감소
공모펀드 규모가 1년새 10조원 가까이 쪼그라들었다. 주식형펀드에서만 5조원이 증발한 영향이다. 공모펀드 수탁고가 전년대비 감소한 건 2017년 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은 1397조9000억원으로 1년새 5.7%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831조1000억원(5.8%) 늘었다. 사모펀드 쏠림 현상이 계속됐다. 사모펀드 수탁고는 2021년말 대비 55조원 늘어난 555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공모펀드 규모는 전년말 대비 9조6000억원 쪼그라들어 27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가 5조원으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혼합채권형과 채권형도 각각 3조1000억원, 9000억원씩 줄었다.
13) WWE, UFC 모회사에 인수 근접
CNBC는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는 UFC의 모회사인 아리 이매뉴얼의 엔데버 그룹에 매각하기 위해 사전 협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수는 UFC와 WWE를 하나의 상장 기업으로 결합할 것이다. 엔데버는 새로운 기업의 51% 지분을, WWE는 49%를 각각 소유할 예정이다. 엔데버는 WWE의 기업 가치를 93억 달러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논의의 기밀성 때문에 새로운 상장 기업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WWE는 구매자를 찾는 데 지난 몇 달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31일(금) WWE 주가는 연초 대비 33.07% 상승한 91.2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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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업계도 자금 확보에 열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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