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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Christian Mueller-Glissmann은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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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

1) 블러드 ‘유가상승은 연준에 부담’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OPEC의 감산 결정을 예상치 못했다며,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하는 연준의 임무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 그는 OPEC 감산에 대해 “서프라이즈”였다며,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지 두고 봐야 한다고 지적. “유가는 변동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추적하기 어렵다. 일부는 인플레이션으로 흘러가 우리의 임무를 약간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고 언급. 올해 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는 블러드는 이번 감산이 가져올 파장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아직까지 유가 움직임이 중국 등의 수요 증가를 전제로 한 자신의 경제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

투자자들이 올해 말까지 약 50bp 금리 인하를 베팅 중인 가운데 지난달 자신의 올해 연준 최종금리 전망치를 5.625%로 제시했던 그는 80%~85% 확률로 금융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경제가 느린 속도로 성장을 지속하고 노동시장이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언급. 그는 월가가 최근 은행 혼란이 악화되어 근본적으로 경제 전망을 바꿀 것이란 비관론에 너무 치우쳐 있다고 진단. “금융 스트레스를 위해서는 거시건전성 정책 수단이 있고 인플레이션과 싸우려면 통화정책이 있다”고 강조

2) ECB 홀츠만 ‘5월 50bp 인상 카드 아직 유효’
로버트 홀츠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글로벌 은행 시스템을 뒤흔드는 혼란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추가 50bp 금리 인상 카드가 아직 유효하다고 언급. 실리콘밸리은행의 붕괴로 촉발된 금융 불안이 신용을 억제해 금리 인상에 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은 경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음. 마찬가지로 OPEC+의 기습 감산 결정 역시 향후 경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 “당분간 약간의 낙관론이 되돌아왔지만 아직도 일종의 불확실성이 있다”며, “5월 상황이 더 끔찍해지지 않는다면 내 생각에 우리는 추가 50bp 인상을 단행할 여유가 있다고 본다. 특히 인플레이션을 누그러뜨리겠다는 사회적 합의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그 합의를 만들어내기 위해 우리는 더 해야 할 수도 있다”고 강조. 그의 매파적 발언에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0.7% 올랐고, 분트채 2년물 금리는 낙폭을 줄였음

3) 인플레이션 헤지 전략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당시 유행했던 대응전략이 다시 금융시장 화두로 떠오르는 모습.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그만두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리 인하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갑자기 OPEC+가 감산을 발표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점화. 팬데믹 이후 좀처럼 꺾이지 않는 물가 압력에 여러 차례 허를 찔렸던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이에 대비해 헤지에 나서고 있음. BofA는 올해 들어 금과 소형주, 신흥시장의 투자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지적. State Street Global Markets의 Marija Veitmane는 “인플레이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진단. 골드만삭스의 Christian Mueller-Glissmann은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며, 방어막으로 단기 미국 물가연동국채를 제시. 또한 인플레이션 리스크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 배분 측면에서 부동산 비중을 높이는 전략도 한 방법이라고 언급. Plurimi Wealth의 Patrick Armstrong는 연준이 물가안정보다 금융안정을 우선시할 경우 금융 여건을 다소 완화시켜 다시 인플레이션 파고가 밀려올 수 있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직성에 대한 베팅으로 일본 10년물 국채를 매도하고 있다고 밝혔음. Carmignac의 Frederic Leroux 역시 인플레이션 반등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음. 물가상승률이 2%~3%로 내려와 거기서 머물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큰 오산”이라며, 디스인플레이션 단계에서조차 인플레이션의 회복탄력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

4) 어닝시즌 경고
웰스파고의 Chris Harvey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다가오는 어닝 시즌을 시작으로 기업 실적이 여러 분기에 걸쳐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 그는 “여러 분기 동안 이익 마진이 압박받기 시작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는데 이제 그 영향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라며, “돈을 벌지 못하고 이익 마진이 압박받으면 고통받게 된다. 어쩌면 매우 어려운 여러 분기 어닝 시즌의 첫 타자가 될 것”이라고 진단. 연준과 재무부가 미국 은행 실패에 따른 파장을 막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자본 접근성이 올해 하반기쯤 다소 어려워질 수 있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경제 환경이 둔화되면서 크레딧의 경우 자금 조달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며, 대개 경기가 침체되기 직전의 시기는 연준이나 경제가 부실 기업을 구제할 수 없기 때문에 힘들 수 있다고 지적. 다만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경우 성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설명. 한편 월가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Michael Wilson은 20% 넘게 오른 테크주의 랠리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새로운 저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

5) 중국 금융 부패 단속
중국 당국이 역내 대형은행 임원들에게 금융산업에 대한 부패 단속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CCDI) 관료들이 최소 6개 대형 국유은행의 최고경영진을 불러 류롄거 전 중국은행 회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설명. CCDI는 지난주 류 전 회장이 심각한 기율과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 CBIRC와 CCDI는 금융 산업의 부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임을 강조하고 은행들이 류 전 회장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은행 고위 임원들에게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자기 규율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소식통은 전언. 시진핑 국가주석의 반부패 캠페인이 다시 속도를 높이는 모습으로, 2월 말부터 적어도 20명의 금융권 임원들이 조사나 처벌을 받았음. 이에 따라 바오판 차이나 르네상스 회장 등 금융계 거물들이 줄줄이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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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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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Point>

a. 미장은 산유국발 악재, ISM 쇼크에도 장후반 반등에 나서면서 혼조세(다우 +1.0%, S&P500 +0.4%, 나스닥 -0.3%)

b. 이번 감산 결정은 아직 인플레이션 게임체인저라 보기 어려워

c. 국장도 양호한 주가 흐름 전망. 2차전지 관련주 움직임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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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3월 중 체감상 증시의 하방 압력을 높였던 SVB발 은행권 유동성 위기는 3월 말 이후 소강 상태에 진입한 가운데, 시장참여자들은 매크로 상 인플레이션, 경기 등 기존의 과제들을 풀어가야 하는 구간에 돌입한 것으로 보임.

인플레이션 문제의 경우, 지난 금요일 3월 PCE 물가 둔화 소식은 호재성 재료로 작용했지만, 주말 중 OPEC의 서프라이즈성 감산 결정(기존 일간 200만배럴 감산 + 116만배럴 자발적 추가 감산)이 국제유가의 6%대 급등세를 연출하게 만들면서 변수로 부상한 모습.

산유국의 이 같은 감산 결정을 놓고, 중국, 사우디, 러시아가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미국를 고립시키려는 것이라는 등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

이들의 속내를 정확히 알 수는 없기에 지정학적인 관점을 증시에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사안으로 취급하는 게 적절.

2.

시장참여자들이 신경을 써야할 것은 공급단에서 등장한 변수가 인플레이션 경로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지를 가늠하는 작업이 될 것.

전일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산유국의 감산 결정은 서프라이즈한 일이며 얼마나 지속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고, 연준의 일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음.

옐런 재무장관도 “에너지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 상당히 건설적이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판한 것도 마찬가지.

무엇보다, 시장에서도 그동안 원자재 등 상품 인플레이션 하락(=디스인플레이션)을 기본 전제로 수립해왔던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을 전면 수정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

3.

하지만 1) 연말까지 미국, 유로존 등 주요국 경기 둔화, 잠재적인 긴축 부작용 추가 발생 가능성 등으로 인한 수요 부진이 이어질 수 있음.

가령, 3월 ISM 제조업 PMI가 46.3으로 전월(47.7) 및 예상치(47.5)를 모두 하회하며 3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연준의 GDP Now 상 1분기 성장률 전망치도 지난 3월 중 3%대 후반을 기록했으나, 4월 3일 기준으로 1.7%대까지 내려온 상황.

또한 2) 현재는 ‘22년 상반기 중 미국의 평균 CPI가 약 8.3%대를 기록한 것에 따른 역기저 효과 발생 구간이라는 사실에 주목해볼 필요. 즉, 1)과 2)를 고려 시 당분간 공급 측면에서 유가 등 인플레이션을 밀어 올릴 수 있는 영향을 수요 부진과 역기저 효과가 상쇄시킬 수 있음을 시사.

결국 현재 80달러대에 진입한 국제유가가 올해 하반기 이후 90달러를 넘어서는 가격(‘22년 상반기 국제유가 90~125달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않는 이상, 이번 산유국 감산 결정이 인플레이션에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변동성 확대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지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 하지만 전일 미국 증시의 장 후반 반등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상기 이슈는 가격의 진폭만 높일 뿐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 증시의 하방 경직성 및 연말까지의 우상향 추세 등 기존의 경로를 훼손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4.

전일 국내 증시는 OPEC의 긴급 감산 결정, 3월 수출 부진 등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등 vs 2차전지주 강세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코스피 -0.2%, 코스닥 +0.9%).

금일에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상존, 미국 ISM 신규주문 부진(2월 47.0 -> 3월 44.3)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증시 결과, 달러화 약세 전환에 따른 원/달러 환율 하락(역외 -11원) 등에 힘입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장중에는 2차전지주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 할인판매에 따른 마진 악화 우려가 촉발한 테슬라(-6.1%) 주가 급락, SK하이닉스의 약 2조원 규모 해외교환사채 발행 소식 등을 소화해가면서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관련주들 내에서도 차별화된 종목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693


2023-4-4(화)  ☞ 세모뉴의 탑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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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4/3(현지시간) 유가 급등, 美 제조업 부진 속 혼조 마감… 다우 +327.00(+0.98%) 33,601.15, 나스닥 -32.46(-0.27%) 12,189.45, S&P500 4,124.51(+0.37%), 필라델피아반도체 3,200.43(-0.94%)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소식 등에 급등… WTI +4.75(+6.28%) 80.42, 브렌트유 +5.04(+6.31%) 84.93

* 국제금($,온스), 원유 감산 소식 속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14.20(+0.71%) 2,000.4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속 국채금리 하락 등에 약세... -0.45(-0.44%) 102.06

* 역외환율(원/달러), -10.97(-0.83%) 1,308.89

*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31%), 프랑스(+0.32%)

* 美 3월 ISM 제조업 PMI, 약 3년 만 최저

* 미국 2월 건설지출 0.1% 감소

* 세인트 연은 총재 '유가 급등에 인플레 싸움 어려워질 수도'

* OPEC+ 감산에 美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달라질까

* 마켓워치 "美 전략비축유 재매입 유보가 OPEC+ 감산 촉발"

* 산유국 원유 감산에 미 1개월물 국채수익률 급등

* 산유국들 추가감산에 유가 6% 급등…"연준 금리셈법 복잡해져"

* "유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도…OPEC+ 추가 감산"

* 美전기차 리비안, 1분기 생산·인도량 前분기보다 감소…주가↓

* "中바이트댄스 작년 매출 30% 급증…美압박속 탄력성 보여줘"

* 사우디, 이란·시리아와 관계 회복 속도…美와 더 멀어져

* 유로존 3월 제조업 PMI 확정치 47.3…4개월래 최저치

* 英 유럽행 버스 도버항 통과에 15시간…정부 "브렉시트 탓"

* 日 장기 금리, 유가 급등에 일제히 상승

* 우산 챙기세요...흐리다 오후부터 비


[기업/산업]

* 반도체 혹한기 지속…SK하이닉스, 2조 규모 해외 EB 찍는다

* 국내 완성차업계 1분기 판매 13.6%↑…부품 공급 완화·신차효과

* 경기침체에 작년말 주요기업 재고 175조…1년새 30% 증가

* K배터리 美 고용 충전…바이든, 화답할까

* "쓰레기가 돈 된다"…오픈도 전에 주문 쏟아진 SK 도시유전

* 한화그룹 방산 재편 일단락…마지막 퍼즐 '대우조선'

* 공정위 "한화-대우조선 합병, 함정시장 경쟁자 봉쇄 우려"

* 롯데·신라면세점, 스위스 듀프리에 '2·3위 자리' 내줘

* "매출 50% 늘었는데 6300억 적자?"...합병에 발목잡힌 기업들

* 해외직구 격전장 韓 주문 3일이면 '딩동'

* "환율 따져봐도 국내보다 싸" 올 해외직구 1억건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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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20% 성장세' 올해도? IPO 기대감 커진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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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페이 효과 통했나' 네이버페이, 이용자 두 배 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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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은행 예금 10조 감소…'대형은행 쏠림' 없었다

* 두산 "첨단 신소재 적용 FCCL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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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그램 미디어로 무장…CU '미래형 편의점' 첫선

* 방판 '판' 바뀌나…아모레, 전용 온라인몰 연다

* 치킨값 인상 틈새 파고든 CJ제일제당

* 투자 잘한 하나은행…비이자수익 1위 질주

* "영화표 1만5000원 비싸"…스즈메도 영화관株 못 살렸다

* 상장 후 주가 '4분의 1' 토막 난 교촌…'치킨값 인상' 돌파구 될까?

* 3년째 매출 0원…특례상장기업 논란

* "빈자리 없어요"…흑자전환 LCC 주가 떴다

* LS전선, KT서브마린 인수

* 주주제안 79건 중 9건만 주총 통과

* 금감원, CB·BW 깜깜이 공시 사라진다…7일부터 공시서식 개정

* 5공장 짓는 삼성바이오로직스…한국투자증권 "저가 매수 기회"

* "美 IRA 한숨 돌려"…6% 뛴 포스코홀딩스

* 美 개미들이 재미 좀 봤다는데…'한국에서도 곧 출시' 뭐길래?

* 한진칼의 추억? DB 15% 급등

* 높은 금리·차익 비과세 한전채 매수 군침 도네

* 메가스터디, 골프장 인수 롯데스카이힐김해 621억에

* 와인유통 나라셀라, 공모가 거품 논란


[경제/증시/부동산]

* 원화값 주르륵…韓 경상적자 우려 더 커져

* 추경호, 4년만 무디스 연례협의…"은행 사태에도 외환시장 안정적"

* 한신평 "부동산 PF 상반기 위기 본격화…A급 캐피탈사 뇌관"

* 유가에 놀라 코스피 선물서 1조 판 外人…추이는 '글쎄'

* 경기 침체에 닫히는 지갑…카드 평균 지출액 줄었다

* 이복현 "기준금리 인하 전 공매도 전면 재개 검토조차 없다"

* 서울 집값 하락에 … 10채 중 3채 외지인 매입

* '2자녀 특공' 나와도 … 수도권 외곽만 당첨

* 규제 완화 바람 타고…이달 전국 2.7만여가구 분양

* "분양가 받고 4억 더" 완판 행진에 콧대 높아진 조합원 매물

* 6억 하던 집이 8억 됐다…'최고가' 찍은 김포 아파트

* 창동 K팝 전용공연장 금리 여파에 착공 연기


[정치/사회/국내 기타]

* 尹대통령, 네덜란드 총리와 통화…ASML 생산공장 설립 요청

* 양곡법 4일 국무회의 상정…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듯

* '이상민 탄핵' 오늘 첫 재판…이태원 참사 책임 여부 쟁점

* "巨野에 맞설 넘버2 누구?"…김학용·윤재옥, 오늘 원내대표 출마 선언

* 국회, 이틀째 대정부질문…'양곡관리법·후쿠시마 오염수' 쟁점

* 尹 "4·3 희생자 명예회복 유가족 고통 잊지 않을것"

* "민주, 전략적 대기업 감세 협조…세액공제 추가확대 논의 가능"

*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 허용' 법안 나왔다

* 지지율 떨어지는데 … 與, 이번엔 전광훈發 내분

* 尹집무실 앞 용산공원 내달 개장

* 한미일, 6개월만에 대잠 훈련

* '손실폭탄' 석탄덮개 사업 발전기업 대책 마련 착수

* 내년에 '스마트폰 안의 주민등록증' 나온다

* MZ노조, 대기업서 제1 노조로…양대 노총 흔든다

* "준비는 끝났다"…부산엑스포 실사 시작

* 나라살림 100조 적자인데 … 펑펑 쓰는 교육교부금 100조 눈앞

* 전기·공공요금 자극할라…물가 '비상'

* 호남 역대급 가뭄에 … 4대강보 총동원

* 인천공항, 코로나 후 11분기 만에 흑자 전망


[국제/해외]

* EU고위대표-美국무 4일 회동…LNG·청정기술 등 에너지안보 논의

* 빈살만, 또 바이든에 뒤통수 … 러·中과 밀착하며 원유감산 주도

* 트럼프 '법원 출석쇼' 앞두고 두쪽난 미국

* 은행 위기에 놀란 美개미들…주식 투자액 절반 줄였다

* 中부동산 '바닥' 신호 대도시 분양가 상승세

* 伊·스웨덴 이어…핀란드도 '우향우'

* 日, 구부러지는 태양전지 양산 中의존 낮추고 탈탄소 두토끼

* 맥도널드, 美전역 사무실 일시폐쇄

* 스위스 검찰, UBS·크레디트스위스 합병 적법성 수사

* 러 카페 폭탄테러…親푸틴 블로거 숨져

* 덩샤오핑式 '숨죽이던 외교' 끝…美 포위망에 반격나선 시진핑

* 테슬라, 역대급 차량 인도에도 주가 곤두박질 친 이유는


[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0.98%, 나스닥 +0.27%, S&P500 +0.37%, 야간선물 +0.25%, 환율 1306원(-10원), 반도체 지수 -0.94%, 국제유가 80달러(+6.5%)

-미국 증시는 ISM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충격에도 다우지수 중심으로 상승 마감. ISM제조업지수는 예상치 47.5에 미달한 46.3으로 발표. 5개월째 50이하의 수치인데다가 지난 3년간 최저치로 떨어져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 신규주문, 고용지수 등이 크게 감소. 다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금리가 하락한 점은 호재로 작용. 국제유가는 OPEC+의 160만배럴 추가 감산 소식에 급등. 수요둔화를 잠재우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추가 감산 여지가 있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다우지수가 크게 상승한 이유는 에너지업종 급등 때문. 에너지주가 +5%급등했고 헬스케어, 소재주가 강세. 반면 부동산, 경기소비재(자동차)는 하락. 유가 급등에 엑슨모빌 +6%, 옥시덴탈 +4%, 셰브론 +4% 등 주요 에너지주 급등. 테슬라는 1분기 인도량이 예상치를 하회한 여파로 -6% 급락. 주요 전기차주 모두 약세. 퍼스트솔라 -4% 급락했는데 주요 신재생에너지주 대부분이 약세. 기술주에서는 로불록스 +3%, 메타 +0.6%, 알파벳 +0.6%, 애플 +0.7%, 엔비디아 +0.7% 등 강세. 다만 마이크론은 -1.2% 약세 지속

-국내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강보합 출발 예상되나 마이크론의 부진, ISM제조업지수 악화, 국제유가 급등은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며 제한된 움직임 예상

-전일 삼성전자 상승에 제동이 걸린데다가 유가 급등은 긴축 이슈 소멸로 상승했던 증시에 악재성 요인. 다만 국제유가 상승 지속시 미국의 개입 가능성이 있고 여전히 수요가 부진해 90,100달러 진입 가능성은 상반기는 낮은 상황

-테슬라의 급락은 국내 2차전지에 부담이 될 전망. 3월 가장 좋았던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이 조금 조정을 받는다면 유가 상승 및 가격 매력이 커진 조선, 건설, 기계 등 기자재 관련주가 단기적으로 부각될 전망

-미국증시가 여전히 견조하고 개인 유동성도 예탁금 50조원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만큼 종목장세 지속될 전망. 여전히 소외된 업종에서 남들이 관심없을 때 투자하고 기다리는 전략 필요

-조선, 건설, 굴삭기 관련주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가격 매력이 있는 업종. 하반기 곡물가 하락이 기대되는 음식료주도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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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OPEC+감산에 에너지株 랠리…테슬라는 6.12%↓ - https://v.daum.net/v/2023040405550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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