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담대 신청 상황 업데이트
주택 구매를 위한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는 3월에 YoY 39% 하락했습니다.
1995년 이후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 데이터를 보고 어떻게 주택 시장이 '회복'할지는 감이 안 잡힙니다.
워낙 많은 상황이 돌아가고 있긴하지만, '부동산도 저점이다'라는 말도 돌고 있습니다.
아래는 3/30 기사들입니다.
CNBC는 "작은 상승"으로 표현했지만, 나머지는 "뛰었다", "연속상승"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얼마나 주택 수요자가 없는지입니다.
뉴스는 단순히 클릭을 위해 존재합니다.
주택 판매의 월단위의 작은 상승을 '회복'으로 치부하며 사람들을 붙들고 있습니다.
주택 시장은 지금까지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가격과 금리는 아직도 너무 높습니다.
수요자들은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텍사스의 오스틴이라는 도시를 봅시다.
현재 신규 매수자는 2년 전 $1800 대신 매월 $3600달러를 내야합니다.
수입 대비 비율을 보면 더 처참합니다.
연간 주택을 유지하기 위한 지출은 그 지역 임금의 중간값의 47%입니다.
너무 높습니다.
사람들은 심지어 집을 살 '자격'조차 안됩니다
9개월 동안 가격이 감소해도, 주택 마련 가능성(Affordability)는 정상 수준까지 멀었습니다.
특히 아래의 빨간 주를 주목해야됩니다.
이 지역들은 매수자가 수입의 40~50%를 주택 소유하기 위한 대출, 세금, 보험으로 내야합니다.
캘리포니아는 어떨까요?
가계의 수입 중간값은 $8.8만입니다.
현재 집을 위해 연간 지출해야하는 액수는 $5.5만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일반적인 집안은 수입의 63%를 내야 집에서 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지금 당장 집을 사기엔 재정적으로 어렵습니다.
이게 변하기 전까진, 의미있는 "회복"은 주택 시장에 없습니다.
가격'과' 금리가 많이 내려가야 주택 마련 능력의 진정한 회복을 볼 수 있을겁니다.
Mortgage Applications to Buy a House just dropped 39% YoY in March.
That was the worst March performance since 1995.
Difficult to see how a "recovery" in Housing is occurring with this data.
2) But the true news story here is just how bad homebuyer demand still is.📉
Trouble is - that's a "boring" story at this point. News outlets need a way to drive clicks.
So they seize upon small sales gains on a monthly basis to craft a new narrative of "re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