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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가 KBS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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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ㅣ 김진태 지사가 KBS를 고소했습니다.
김진태 지사의 KBS에 대한 ‘고소’는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프레임을 전환하려는 아주 비열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18일 아침 출근전 골프연습장에서 스윙을 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근무시간 전이고 불이나기 전이라서 허위사실이랍니다.

산악지대가 많고 ’산림‘을 자원으로 갖고 있는 강원도는 산불 진화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데 도지사는 무책임하게 출근전 골프연습장을 갔습니다. 3.18일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또한, 밤에는 위험등급이 낮지만 아침이 되고 낮시간에는 높은 수준의 위험등급으로 매일같이 살얼음판을 걷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강원’ 도지사가 출근전 골프연습장이라니요?
그 위험을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그랬다면 산불예방에 소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 3.18일 오후에 산불이 났습니다.
자그마치 20헥타르(축구장 28개)의 산림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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