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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종목분석

[본전심리가 작용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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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심리가 작용하는 행동]

1. 손절을 하지 않는다 : 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손절이다. 손절하기 전까지 잃어도 잃은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손절은 나의 패배와 잘못을 인정하고 손실을 확정하는 행위다. 개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본인의 잘못과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손실을 확정하기보다는 공매도,시장환경,정부,기업 등 탓할 주체들을 찾고 욕을 하며 버티기를 한다.

이는 시장이 주목받는 섹터들을 거래할 기회비용을 날리고 많은 감정소모를 하게 하는 등 나의 투자심리응 굉장히 약화시키는 행위이다. 주식시장은 먹고 먹히는 치열한 전쟁터이다. 심리가 약해진 투자자들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2. 물을 급하게 탄다 : 물을 타는 것과 주가 하락에 따라 분할 매수 기회로 접근하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 내 기준에서 물을 타는 것은 주가 하락시 급하게 더매수를 해서 하락%를 낮춰서 반등이 왔을때 빠르게 탈출하고 싶은 본전심리가 작용한 행위를 의미한다.

반대로 분할 매수 기회로 접근하는 것은, 이미 주가 하락을 예상했을때를 대비하여 계획한 대로 긴 호흡을 가지고 매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둘의 행위는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결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전자의 경우 심리도 역해져 있고 초조해하며 급하게 물을 탄 만큼 추가적인 주가 하락에 멘탈이 무저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게 심리가 무너지면 미수나 신용까지 손을 대는 경우도 있다. 이는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늘 실패하면서도 물을 급하게 타는 이유는 바로 몇번의 달콤한 기억 때문이다. 하락하자마자 급하게 내가 가진돈을 끓어 투자했더니 내 예상이 적중하며 주가가 상승해 익절 했던 짜릿하고 흥분되는 기억이 우리 몸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투자는 짜릿하고 흥분되서는 안된다. 차가울 정도로 차분하고 냉정하며 때로는 지루해야 한다."

#본전심리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2457367064/posts/pfbid02eebAqBkQQ49PJxjjzNk3SDCkr4XCM426cpGyd1TJf33bY3kV9fERwDCrA52z8pjy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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