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문화 혁명 2.0" 에 대한 이해
중화권 매체 중에서 중국 대륙에 대하여 비판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언론에서 소개하고 있는 중국의 현대 時事 문제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끌리는 내용의 하나는 소위 "문화 혁명 2.0"이다
시진핑 집권 3기 이후 중국에서는 "문화 혁명 2.0"이 현재 진행형이라고 한다 앞으로 그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중국의 정치 문화에 정통한 이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1960년대 중국 전체를 사회적 광란과 공포 상태로 몰아 넣었던 모택동에 의한 "문화 혁명 1.0"과 마찬가지로 시진핑의 "문화 혁명 2.0"도
1)개인 숭배, 2)이데올로기 전쟁, 3) 같은 民衆 간의 갈등과 충돌 조장이 특징이라고 한다.
시진핑이 앉았던 의자, 견학한 화장실, 사용한 마이크등이 박물관에 소장 되어 전시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북한의 김씨 일족에 대한 개인숭배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특히 시진핑의 이데올로기 전쟁과 관련하여 시진핑이 "중국식 현대화" 를 주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공산주의 대 자본주의의 대결 구조보다는 "서구문화"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항과 저항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흥미롭다
시진핑에 의한 "문화 혁명 2.0"을 비판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진핑 시대에 중국의 체제 변화는 불가능하며 미국과의 충돌도 따라서 피할 수 없는 비극으로 인식하고 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9MPpiyqx3PfzjC12TCqaDd5aR8Tn1dLZYpzzyWcQnYVHNWB8NXdGzg2743iADm1V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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