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트다운되고 나온 방사능을
바다에 버리는데 30년이라지만...
일본이나 우리나라 과학자들은 절대 불가능하다
라고 함. 결과적으로 70년 100년이 걸릴 수 있음
70년 100년... 동안 방사능을 계속 버려야하는데
안전한 방법을 찾자니까
괴담 늘어놓지말라고만 함.
괴학을 논하지말라고만 함.
그럼 이 문제에 대해서 책임자는 명확히 누구지?
일본 아이들 갑상선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정말 영향이 없을거라고
확신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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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발생한 쓰리마일섬(TMI)의 원전 사고 때는, 핵연료의 일부만이 멜트다운되었지만, 그래도 전부 원자로압력용기 내부에 있었음.
(반면, 후쿠시마 원전의 경우는, 1호기의 경우, 핵연료 69톤 전부가 2-3천도 온도에서 멜트다운되서, 원자로압력용기 바닥을 뚫고 최외각인 격납용기 바닥의 콘크리트에 모여 있다고 추측됨. 바닥 콘크리트를 뚫고 갔을지도 모름. IAEA의 해석에 의하면, 핵연료가 용암처럼 녹아내리면서 콘크리트, 각종 부자재랑 엉겨붙었고, 그렇게 형성된 데브리(코륨)가 279톤임. 1, 2, 3호기 다 합치면 데브리 총량이 880톤임.)
정상 원전의 폐로라면, 규격화된 연료봉을 크레인으로 들어올려서, 캐니스터(금속용기)에 집어넣고, (잔열 제거를 위해) 중간 보관장소로 옮기면 되지만, TMI 원전의 경우, 원자로압력용기내에 부분적 멜트다운된 핵연료(코륨)를 어떻게 꺼낼까 준비작업만 6년이 걸렸음.
6년 준비 끝에 1985년이 되어서야, 원자로 지붕에서 끝 부분이 포크레인 삽처럼 생긴 긴 툴을 원자로 안으로 집어넣어 코륨을 끄집어 내고, 캐니스터(금속용기)에 집어넣었는데, 이 작업이 1991년에 완료됨. 그리고, 이렇게 모은 총 342개의 캐니스터는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의 중간 보관 장소에 (지금까지도 잔열제거를 위해) 30년 넘게 보관하고 있음.
그리고, 그때까지 연료봉을 냉각하는데 쓰였던 오염 냉각수 10,600톤은 전부 기화처리함. (참고로, 후쿠시마 오염 냉각수는 130만톤)
그리고, 원자로 건물을 해체(분해)하고, 해체한 잔해 및 보관중이던 캐니스터를 깊은 땅속에 묻고 토지를 정화하는 완전 폐로는 2037년까지 완료하겠다고 했지만, 2052년으로 연장되었음.
다시 말하지만, 후쿠시마의 880톤 데브리(코륨)은 인류가 처음 겪는 일. 일본정부가 폐로에 30년 걸린다고 했지만, 부분 멜트다운된 (코륨 회수가 후쿠시마보다 매우 간단한) TMI는 1979년~2052년까지 73년 걸릴 예정임.
https://world-nuclear.org/information-library/safety-and-security/safety-of-plants/three-mile-island-accident.aspx
https://stateimpact.npr.org/pennsylvania/2023/05/11/tmi-enters-new-phase-of-cleanup/
https://youtu.be/o3CWS1z_py4
https://www.youtube.com/watch?v=xUyDjGyW2m0
https://rampac.energy.gov/docs/default-source/education/p7.pdf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5JcooMYYRNkmeqG2DF5R2NK6GmmhX8b2hDb7mKK6oB7fdmtYHwVPXxgmLQo5uT4yl&id=100000268764198&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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