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pi발표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네요
그와 동시에 금리의 방향성이 정해질듯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오늘 밤 미 6월 CPI 발표를 앞두고 미 증시가 올랐습니다.
(2) 중국 6월 유동성 지표가 석달 만에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3) 포스코 홀딩스가 2030년 2차전지 소재 매출을 62조원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907%p (-0.043%p)
한국 고객예탁금, 51.6조원 +1.2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03%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289.89원 (-3.81원)
[Bloomberg News, 07/12]
1.달러-엔 140선 돌파?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작년 11월래 고점을 경신하며 145엔을 돌파했던 달러-엔 환율이 지난 목요일부터 연일 하락해 140엔선에 근접. 4거래일에 걸쳐 약 3% 급락한 셈.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3% 넘게 후퇴했고, 미국채 2년물 금리 역시 밀렸음. 달러-엔 환율이 145선에 다가서자 일본 당국의 개입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트레이더들은 경계 태세를 취했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뀐 모습.
Market Risk Advisory의 Koji Fukaya는 “달러-엔 환율이 140엔선 하향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는 심리가 있는 것 같다”며, 그럴 경우 다른 나라의 채권금리가 일본보다 높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이 다시 달러 매수에 나설 수 있다고 지적.
OCBC는 엔화 반등이 주로 미국채 금리 하락 때문이라며, 시장이 연준의 통화 정책에 대해 “보다 오랫동안 더 높이” 갈 것이란 전망에서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음. 만일 금리 인하 베팅이 되살아 날 경우 미국채 금리가 고점에서 조정될 수 밖에 없어 달러가 다소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 또한 시장에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에 대비해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다고 분석.
2.블랙록, 中주식 비중확대 유지
블랙록은 여전히 견고한 중국 기업의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최근의 시장 침체가 지나친 것 같다며, 중국 주식에 대해 지난 2월에 제시했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블랙록의 글로벌 EM 주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Lucy Liu는 투자자들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격에 반영하면서 시장이 과도하게 벌을 받았다고 화요일 브리핑에서 진단. 기업 실적의 회복 탄력성,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미-중간 관계 진정 등을 단기 재료로 제시. 중국 경제 부진에 대한 우려 속에 MSCI 중국 지수는 1월 고점에서 20% 넘게 빠지며 최근 약세장에 진입했고,
달러-위안화 환율은 8개월래 고점 부근에 머물고 있음. 블랙록은 중국 지방정부의 부채 리스크가 아직 관리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 “정책은행과 중앙정부의 대차대조표가 튼튼해 필요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적 리스크로 번질 위험은 거의 없다”고 진단. 한편 중국인민은행이 신용 수요 진작을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 덕분에 6월 중국의 신규 위안화 대출이 3.05조 위안으로 시장 예상치 2.3조 위안을 크게 뛰어넘어 급증. 사회융자총액 역시 4.2조 위안으로 예상치 3.1조 위안을 상회.
3.우크라이나 안보
주요 7개국(G-7) 대부분이 우크라이나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향후 러시아의 침략을 막을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에 개별적 안보 보장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소식통이 전했음. 11-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모인 G-7 정상들은 이같은 합의안을 논의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 동맹국들은 방공 시스템, 포병, 장거리 미사일, 장갑 차량 등을 우선적으로 항공 및 지상, 해상에 걸쳐 현대식 군사 장비를 제공하는 구체적인 장기적 안보 협약을 우크라이나와 양자적 차원에서 추진.
NATO는 2008년 당시 향후 우크라이나의 가입을 약속했지만 그것만으론 러시아의 침공을 막기엔 역부족임이 증명되자 아직 비회원국인 우크라이나를 보다 광범위하게 지원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G-7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회복을 돕기 위해 재정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러시아가 또다시 공격할 경우 즉시 우크라이나와 대응 조치를 논의하기로 약속할 계획. 한편 NATO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위한 일부 관료주의적 장애물을 없애기로 약속.
4.캐나다 또 금리 인상
금리 인상을 재개한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지시간 수요일 기준금리를 22년래 최고 수준인 5%로 25bp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
대부분의 주요 캐나다 상업은행들은 이번 인상이 현 긴축주기에서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음. 정책당국은 긴축 행진의 종료를 공식 선언하기보다 시장의 섣부른 인하 베팅을 막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보낼 전망. 대부분의 이코노미스들은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가계부채 부담이 늘면서 소비가 둔화되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식고 있다고 진단.
5.독일 투자자 전망 악화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독일 경기 기대지수가 7월 -14.7로 시장 예상치 -10.6보다 더욱 크게 악화. 지수가 마이너스면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 현재상황 지수 역시 -59.5로 이전치 -56.5에서 후퇴. Achim Wambach ZEW 소장은 글로벌 금리 상승과 중국에서의 수출 수요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 심리가 더욱 얼어붙었다고 진단. “인더스트리얼 분야가 향후 예상되는 경기 하강의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들 수출지향적 기업에 대한 실적 기대가 다시 한번 상당히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2일
[종합]
3년만에…플랫폼 대출 1.7%-> 52.4%
전기료·TV 수신료 오늘부터 따로 낸다
대한민국 25~49세 '男 47%·女 33%' 미혼
서울 지하철요금 '150원 인상' 유력
3살 푸바오 "언니 됐어요" 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
'가입자 1억 돌파' 스레드 열풍…"크기 대결하자" 머스크 열폭
[금융, 플랫폼에 종속되다]
'갑'이 된 토·카·핀…중개 수수료율 주도권까지 쥐었다
납품 업체로 '전락' vs 영업력 확대 '윈윈'
안전지대 없다…5대銀, 자체플랫폼 구축 등 대응
[종합]
반짝 돌아섰던 무역수지, 22.8억弗 적자…"4분기부터 회복"
7개 부처 '실장급' 대변인 정책홍보·소통 힘 싣는다
2025년까지 중기수출 비중 50%로 늘린다
韓, 나토와 군사정보 ITPP 체결…글로벌 안보 동맹 확장
빌뉴스 거리에 퍼진 '아메리칸 파이'
튀르키예 '스웨덴 가입' 편 들어주고 'F-16' 받나
[the300]
"尹 성과 확대, 단단한 한미관계 만들것"
"2년간 관계 로펌 회피신청 고액소득 송구스러운 마음"
이재명·이낙영 회동 폭우로 연기
"보호출산제 만능 아냐, 유기 막을 제도 필요"
[오피니언]
가짜뉴스 규제 필요할까
'사라진 아이들'과 '저출산 희망벨'
[국제]
'효자' 테마파크마저 울상…100살 된 디즈니 '주름살'
'인도 최대기업' 타타 아이폰 조립공장 인수
옐런 "美·中 모두 경제관계 안정 원해…안보 최우선"
말 안듣는 인플레…비둘기도 '매' 들었다
[기획]
위상 높아진 보안업…산업영역 넘어 '안보 동맹' 요소 격상
공공·민간 커리큘럼 확충…2026년 16만명 이상무
모빌리티~클라우드 '높은 기술력' 투자자 몰린다
[산업]
포스코, 배터리에 3년간 20조 쏟아붓는다
전기차 타러 간 배터리 인재 애간장 태우는 배터리 기업
"프리미엄 TV 전략 바꾼다" OLED 뛰어든 삼성전자
'불황인데' 못 달리는 경차, 액셀 밟는 소형차
보조금 줄여도 전기차 잘 팔리자, 中·유럽 '인프라 확충' 드라이브
새판짜는 e커머스, 중위권 싸움 격해진다
SK스토아, 오늘부터 냉방용품 기획전
농심 스낵매출 살릴 '귀한 먹태깡'
동원F&B, 유제품 사업 재건…덴마크 브랜드 홍보 총력
[금융]
72조 즉시 출금 가능…새마을금고 유동성 위기 끄떡없다
'10억 전세금' 떼일 걱정 끝…반환보증 한도 높인다
[기획]
印 최대산단에 뿌리…기업·농업 '금융 이모작' 경쟁력 키운다
[바이오]
'체세포→원하는 세포' 바로 전환…난치병 잡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美 직판체제 '가속'
정부도 힘 보탠다…인니 향하는 K바이오
[유니콘팩토리]
AI연계 진단·처방추천…동물병원도 '디지털 전환'
울프강 노하우 그대로…레디밀 스테이크 통했다
[ICT·과학]
'양자기술 강국' 스위스에 40명 인재파견
갱도 내 위험 감지·SOS까지.. KT, 광산업 디지털화 이끈다
[건설 부동산]
"정자교 붕괴 제때 보강 안한탓" 30년된 시설 정밀진단 의무화
서울시, 아파트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첫 타자는 둔촌주공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불가능"
"신재생에너지 방향, 정부기조에 맞춰야"
[사회]
구멍 뚫린 하늘, 쏟아진 신고.. '극한호우' 재난문자 첫 발송
갈 곳 없는 10대 미혼모…버려지는 아기들
'선정적 안무' 화사, 공연음란죄 처벌은 글쎄
[정책사회·문화]
노선·요금 윤곽…한강 수상버스 수면위로
지방교육세 10원 누락에 세수 손실액 '6000만원'
[증권]
게임토큰, 실제 사용돼야 매출로…'제2 위믹스 사태' 막는다
연 6%대 수익 기대…'美 단기채' 사볼까
"디리스킹·AI·일상화…새 투자 키워드"
IPO 대어? 초대어? 서울보증 몸값 시끌
너도나도 에코프로…코스닥도 '들썩'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가 전문가들 '美 모기지 금리 3%대, 평생 다시 못볼 것' (21) | 2023.07.12 |
---|---|
큐텐, 美 나스닥 상장 시동…IPO 인력 충원/ 신한덕에 상장까지 ㅋ (14) | 2023.07.12 |
슈퍼컴퓨터인 도조(Dojo)가동 (17) | 2023.07.12 |
사기꾼들 구분하는법, 주요 특징 (16) | 2023.07.11 |
이분은 80%의 직업이 AI로 바뀔거라고 하네요. (27)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