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달라진 세 가지 이유
◎ 해외 증시
연속 상승 부담, 일부 대형주 약세 영향에 하락
다우는 13일 연속 상승 후 하락 마감
기업 실적, 긴축 마무리 기대감에 초반은 상승
메타 실적 호조로 빅테크 강세
알파벳에 이어 메타도 광고 매출 호조
경기 우려 불구 소비가 양호하다는 의미
마이크론은 램 리서치, 삼성 실적 효과에 강세
일부는 HBM 모멘텀이라는 분석도
경기 연착륙 기대감도 이어지는 모습
미국 2분기 GDP 속보치 2.4%. 예상 1.8% 상회
소비지출 1.6% 증가해 예상 1.2% 상회
2분기 PCE물가는 2.6%. 예상 3.2% 하회
6월 내구재 수주 전월 4.7% 증가. 예상 1.5%
다만 지표 호조는 추가 인상 부담을 다시 자극
실업수당청구와 맞물리며 국채금리 상승
금리 인상 재개 혹은 고금리 장기 유지 부담
금리 상승은 일본 중앙은행 영향이라는 의견도
0.5%인 10년 금리 상한을 확대 할수있다는 보도
상황에 따라라는 전제있지만 결국 긴축 신호로 해석
엔 약세에 따른 물가 상승을 감안한 검토인 듯
시간대로 보면 이 기사 후 금리 상승, 증시 하락
달러인덱스 큰 폭 상승도 영향
ECB 0.25%p 인상. 추가 인상은 지표 보고
사실상 유럽의 인상도 끝났다는 분석에 유로 약세
일부 기업 실적 부진도 하락 전환 요인
하니웰. 매출 예상 하회에 급락. 다우 끌어 내림
치폴레 역시 예상 하회한 매출에 급락
향 후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골드만, 지표 본다는 것 자체가 인상 끝난 것
인플레 지표 하강중. 인상 중단 정당화할 것
도이체도 인상 끝. 모건 내년 3월 인하 전망
반면 BoA, 씨티, 바클레이즈는 추가 인상 전망
테슬라와 MS는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에 영향
지수 하락했으나 반도체 지수는 1.9% 상승
마감 후 나온 인텔 실적은 예상 상회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1.78 (+0.88%)
국제유가 79.82달러 (+1.32%)
변동성지수 14.41 (+9.25%)
10년물 금리 4.008%
MSCI 한국지수 -1.79%
야간선물 -0.52%
◎ 전망과 전략
시장은 크게 세 가지 변동 요인이 생김
FOMC 마무리되면서 금리 변수 한동안 완화
추가 인상 시나리오는 현재 단 한 번
이제는 인하 시점에 관심을 더 갖는
이 점은 내년 초에나 확인 가능한 사안
인플레 지표 나오는 즈음 한 번씩 반응 정도
다음 이차전지 변수가 정점을 지난 것
주중 대량 거래 이 후 매수 집중 현상 주춤
이차전지에 악재가 나와서도 아니었음
수급 자체가 와해되며 크게 밀린 것
특유의 재상승 가능성도 물론 열려있다고 봐야
다만 적어도 단기로는 변동성 국면
다른 종목으로 매수세 이동하는 양상
또 하나는 실적 바닥론이 다시 부각된 것
한달 이상 박스권이던 하이닉스 단숨에 연중 고점
주도주와 주포가 어느 정도 복원되어 가는 것
변수는 역시 이차전지에서 봐야
재상승시 거래대금 재흡수 가능성이 있음
이 부분 아니라면 한동안 종목 장세 이어질 전망
기관 수급 이어진 종목들 계속 체크 필요
실적 바닥 통과 종목군 지속 주목해야
★★07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부모 찬스’ 결혼 자금, 3억까지 비과세…자녀장려금도 최대 100만원...정부, 2023년 세법개정안 발표...저출산 대응 세제 혜택 공들여...자녀장려금 소득 7000만 이하로 확대...6세이하 영유아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가업승계시 300억까지 증여세 10%…20년 걸쳐 나눠 낸다...기획재정부 '2023년 세제개편안' 심의·의결...증여세 10% 구간 60억 이하→300억 이하로...20년간 분납 가능…기업 영속성 유지 지원...사후관리기간중 대분류 내 업종 변경 허용
☞2030세대 목돈 만들기 지원…청년 금융상품 비과세·소득공제...육아휴직급여 비과세 소득 있어도 가입 가능...청년형 장기펀드간 3년 이내 전환·이체 허용
☞세수 부족에 野 눈치 보나…4700억 찔끔 감세 '전년 15% 수준'...소득세·부가세 줄지만 법인세 5년간 1690억↑..."경제적 효과 의문…내년 총선·세수상황 고려"
☞추경호 "종부세, 국회 입법 현실상 어려워…증세 시점 아냐"..."작년 법인세·종부세 등 충분히 반영 안돼"..."국회상황 동일해 대대적 개편 쉽지 않아"..."경제 어려워 세부담 증가 타이밍 아냐"
《금 융》
☞연준 스탠스는 ‘정책 모호성’ …호실적 발표한 메타 시간 외 6%↑...26일연준, 기준금리 0.25%p↑ 파월 “9월 인상/동결 모두 가능” 주요 주가 지수 낙폭 좁혀 마감...‘실망 매물’ 치폴레 시간외 9%↓ 국채 수익률·달러·국제 유가 하락
☞"막차 탔다가 폭탄처리반 됐다"…에코프로 개미들 '멘붕'...에코프로, 150만→100만 밑으로…고점 대비 36% '뚝'...고점 때 40조 넘겼던 시총 26조원 수준으로
☞2차전지보다 높은 변동성…스팩 이상 급등 이유는...상장일대비 하락폭 최대 -69%까지...단기수익 노린 투자자 증가 원인 지목...상장일 가격제한폭 확대 제도 수정 의견
☞장기 주담대 받은 '영끌' 직장인, 소득공제 2000만원까지 확대...소득공제 한도 최대 1800만→2000만원...주택 요건은 기준시가 5억→6억원 완화...청약저축소득공제 납입한도 年 300만원
☞추경호 “경제 어려울수록, 기업과 중산·서민층 세금 부담 줄여줘야”...“2023 세법 개정안, 세수 중립적으로 마련”...“세수감 5000억, 자녀장려 세액공제 개편 효과”...“중산층도 출산·양육 경제적 부담 완화해야”
《기 업》
☞독일 누른 韓장갑차…호주, 한화 '레드백' 최종 결정...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갑차 129개 규모...호주, IFV 도입 사업에 독일전차 대신 한국 선택
☞“월 1조1300억원씩 번다” 기아, 2분기 매출·영업익 최대 실적 경신...각각26조2442억원·3조4030억원...영업이익률 13%…“완성차 최고 수준”...연간 손익목표 상향 조정...‘매출 100조원 이상·영업이익률 최고 12%까지’
☞LG엔솔 2Q 영업익 4606억, 136%↑…북미 시장 성장 지속...매출
74% 증가한 8.7조…6개 분기 연속 성장...리콜 일회성 비용 1510억 반영 "추가 가능성 적어"
☞"내가 HBM 선두"…삼성 vs SK하닉, 컨콜서도 자존심 대결...삼성전자
"HBM 시장 선두업체"...SK하이닉스
"HBM, 우리가 가장 앞서"
☞또 4조 적자에 칼 뺀 삼성… "메모리 반도체 추가 감산"..."메모리 재고 5월 '피크아웃'"...HBM 자신감··· "내년 캐파 2배 이상 확대"
《부 동 산》
☞‘엘·리·트’ 국민평형 이젠 24억 육박...‘부동산 바닥론’ 힘실리나...7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 0.06%↑...전국지수는 0.02% 올라
☞기준시가 6억 주택도 주택담보대출 이자 소득공제...소득공제 한도도 현행 300만~1800만 원→600만~2천만 원으로 상향
☞소형주택 임대 늘린다…간주임대료 제외 2026년까지 연장...40㎡·2억 이하 주택 대상...임대인 과세부담을 덜어 공급을 늘리기 위함
☞'집값 바닥 찍었나'…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전셋값도 1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
☞‘5달간 빌라 전세 계약 제로’…전세사기 늪에 빠진 빌라촌...빌라왕 진원지 화곡동 빌라촌 가보니...“3월부터 이달 사이 거래 1건밖에 안 돼”...일부 역세권만 거래… “신월동, 회복 기미 안 보여”...곳곳마다 공사 현장 빈 곳 있어
《사 회 유 통》
☞'다둥이 가정' 바우처 人당 100만원…난임지원 소득기준 없앤다...저출산고령위 지원대책 발표…다둥이 '임신 8개월'부터 단축근무 가능...쌍둥이 이상은 배우자 출산휴가 10일→15일…도우미 지원기간도 확대...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는 소득 무관하게 의료비 지원키로
☞역대급 장마 끝났지만 8월도 걱정…"집중호우 대비해야"...지난 26일 장마 종료…누적 강수량 역대 3위...약 50명 사상자와 1만여건의 시설 피해 발생...여전히 집중호우식 소나기 내릴 가능성 높아...전문가 "8월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야"
☞생체실험 '731부대' 이름 갖다 쓴 울산 태화강 축제 '뭇매'..."역사의식 문제있다" 지적 쏟아져…주최 측 "변명 여지 없어 프로그램 수정"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매년 20명 안팎 감염..."매개모기 많은 지역 주민·위험국 여행자 백신 맞아야"
☞부산 지방의원 10명 중 7명은 겸직 중…"이해충돌 심사 강화해야"...부산경실련, 부산시의회·16개 기초의회 의원 229명 대상 겸직 현황 분석...70.7%인 162명 겸직 중…1인당 2.1건 신고...겸직 보수 평균은 연 3800만원
《국 제》
☞3자 회담 앞둔 中 “한·일, 미국 속국 역할 하면서 멀어졌다”...연말 한·중·일 고위급 회담 예정, 경제 협력 기대...3년여간 소원해진 사이 “중국 대신 미국에 협력해”
☞필리핀 할퀸 태풍 '독수리'에 6명 사망…대만에선 700mm 폭우 기록...이재민 2만6000여명…산사태에 학교·회사 문 닫아...대만엔 1m 넘는 비 예보…여객기·여객선 전면 중단
☞출근길 날벼락…뉴욕 맨해튼 45층 상공 크레인 붕괴...크레인에 화재, 붐 꺾이며 옆 건물 부딪쳐 파편 추락...소방관 3명 포함 12명 부상 당해
☞인도 뒤흔든 '종족 간 성폭행'...모디 총리 불신임안 제출까지...야당 “마니푸르주 참상 설명하라”며...의회서 불신임안… 퇴진 요구 시위도..힌두 민족주의 여당, 사태에 ‘모르쇠’
☞마크롱, 美·中 의식 "태평양에 신제국주의 등장" 비난…또 독자 노선 행보...남태평양 도서국 순방 중인 마크롱…"역내 모든 국가의 주권 수호하겠다"...中-솔로몬제도 안보협정에 당황한 美, 파푸아뉴기니와 군사협력으로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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