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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코스피는 2500p 부근, 200일선 저항대 공매도 금지 등 재료에도 이 구간 돌파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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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이번 주 주요 일정: 국채 경매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

11/20 월요일
① 미국 국채 20년물 입찰이 준비되어 있음. 지난 주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급감한 영향이 금리 급등을 불러오기도 했기에 장기물 입찰 수요가 중요.
② 중국의 LPR 금리 결정도 주목.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나, 경기 둔화를 뒤로하고 금리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③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인질 석방 관련 협상이 진행중이라 관련 기대도 높음. 미국 정부는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언급.
④ 지난 금요일 영국의 소매판매가 위축된 가운데 이날 베일리 BOE 총재의 발언도 주목. 관련 발언으로 파운드화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

11/21 화요일
① FOMC 의사록 공개가 진행.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 종료 가능성이 부각될지 주목. FOMC 이후 금리가 안정을 보였기 때문에 의사록에서 관련 기대를 더욱 확대할지 중요
② 2년물 국채 입찰이 있는데 결과에 따라 단기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③ 미국 기존 주택판매건수와 함께 경제 활동을 알 수 있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발표되는 데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할 수 있고, 더불어 금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
④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 발표되는데 지난 분기 급격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이후 기술주의 강세를 견인했기 때문. 다만, 11월에만 21% 급등했기 때문에 결과 발표 후 상승세를 이어갈지 여부에 따라 지수 방향성을 결정할 것. 이와 함꼐 장 시작 전 로이어, 메드트로닉스, 아나로그 디바이스, 바이두, 베스트바이, 콜스 등의 실적 발표도 있으며, 장 마감 후 엔비디아를 비롯해 오토 데스크, HP, 노드스트롬, 구스 등의 실적도 있음. 결과에 따라 변화가 확대될 수 있음.

11/22 수요일
①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가 발표되는데 주목하는 부분은 소비심리 위축도 중요하지만, 기대 인플레이션 수정 여부. 예비치에서 1년 기대 인플레가 9월에는 3.2%, 10월에는 4.2%로 상승한 가운데 11월에는 4.4%로 상승폭이 확대되었기 때문


11/23 목요일
①  미국 추수 감사절 휴일로 휴장
② ECB 통화정책 의사록 공개가 진행되는데, 시장은 금리 동결 이슈보다는 유로존 경기 관련 코멘트에 더 주목할 듯. 이는 유로화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11/24 금요일
①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로 소비 행태가 중요. 전미 소매협회는 올해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5.4%는 물론, 2018년 1.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그리고 27일 사이버먼데이까지 물품 구매 계획한 수치는 1억 8,200만 명으로 작년보다 1,570만명 증가할 것으로 기대. 특히 사이버먼데이에 집중
②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결과가 발표되는데 경기 위축 여부에 주목. 결과에 따라 외환과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더불어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가 발표되는데 결과에 따라 유로화의 변화가 진행

결론
이번 주 시장은 국채 입찰과 FOMC 의사록을 통한 금리의 변화에 주목하며 변화 예상. 더 나아가 엔비디아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고 있는데 이번달에만 20% 넘게 급등해 실적 결과 이후 엔비디아가 추가적인 상승을 할지, 아니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을지 여부에 따라 미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대형 기술주의 방향성이 결정 될 듯

11월 20일 시황. 또 다가온 2500p, 800p

주말 증시에 큰 이슈는 없었음
미 증시는 대형주 선방에 강보합 마감
CPI 공개 이 후 긴축 종료에 투자심리 개선
다만 추가 모멘텀이 없어 상승 시도도 조심스러운
연준 인사들은 원론적인 수준 발언만
금리 정점 부근이나 추가 인상 여지도 남기는

분석가들은 인상 종결쪽에 무게
12월, 1월 금리 동결 확률이 아예 100%
경기에 대해서는 의견 엇갈리는 정도
낙관론은 현재 금리에도 기업 실적이 양호했다는 점
사실상 금리 피크였던 3분기 성적표가 나쁘지 않았음
반면 비관론은 누적된 금리가 경기에 영향 줄 시기
초과 저축 소멸로 소비 유지하기 어렵다는 주장
최근 증시는 전자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모습
다만 관련 재료 역시 증시에는 어느 정도 반영

단기로는 CPI 효과 등은 어느 정도 반영된 상태
미국 10년물 금리는 하락해서 9월 말 수준까지 내려옴
증시 반등도 9월말 부근까지 올라온 상태
금리가 더 내려가거나 새로운 모멘텀 필요
단기로는 눈치 보는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도

10월 이 후 코스피는 2500p 부근, 200일선 저항대
공매도 금지 등 재료에도 이 구간 돌파를 못함
고객예탁금도 한 사이클 증가 후 정체
현재 매수 주체는 외국인에 연말 금융투자 정도
다만 외국인 매수 유입되나 삼성전자에 집중된 편
결국 연고점에 가까워진  삼성전자 움직임이 중요
삼성전자가 이번주 연고점 돌파 시도하는지 여부 체크

지난주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장기 하락주들이 강했음
건설, 자동차 등 상승률이 비교적 컸음
전차, 건설 등 지난주 업종 흐름 이어지는지
이번주 새로운 업종에 힘이 실리는지도 관찰

2023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 여행, 비행깃값 뽑고도 이득 → 일본 싹쓸이하는 한국인. 33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엔화... 주말 쇼핑하러 일본 찾는 한국인. 명품 매장 '오픈런' 대부분 한국인. 日 백화점, ‘한국 관광객이 큰손’.(한국)▼

2. 디지털 강국 한국? 초유의 정부 행정망 마비 → 민원서류 발급도 일제 중단... 재난문자도 발송 안 해 민원인 헛걸음. 3일 만에 잡긴 했지만 대응 매뉴얼, 백업, 총괄부처도 없는 디지털 정부의 아날로그식 대처라는 지적.(서울 외)

3. 올 수능, 킬러문항 없어진 게 맞나 → 지난해 비해 어렵다 평가. 언어는 1등급 원점수 10점 하락할 듯. 교육부, 킬러문항 배제는 어려운 문항 배제가 아니라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 배제를 의미, 수험생은 난이도를 낮추겠다 의미로 받아들여 차이....(중앙선데이)

4. 사우디, 오일 머니 앞세워 한국이 확보한 표 빼앗기 작전 → 28일,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의 날. 사우디, ‘캐스팅보트’ 아프리카 50개국 초청, 리야드 정상회담.(중앙선데이)

5. 중국 술, '백주', '고량주', '배갈' 차이? → ‘백주’(白酒)는 곡물로 만든 투명한 증류주 종류를 말한다. 예전에는 소주(燒酒)·백소(白燒)·백건(白乾·간자체로 白干)이라고도 불렀다. ‘배갈’은 백간(白干·바이간)에 북경식 발음이 더해져 생긴 말이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한 뒤 백주로 명칭을 통일했다. ‘고량주’는 고량(高粱·수수)으로 만든 백주다.(중앙선데이)

6. 돈줄 마른 지자체, 노는 땅들 팔아요 → 유휴 재산 활용해 세수 감소 만회하는 지방 정부들. 전국 공유재산 1026조원 달해. 유휴부지를 찾아 임대·매각해 재정을 보충한다는 계획.(서울)

7. 누구를 탓해야 할지… 아파트 복도에서 초등생이 던진 돌 맞아 70대 사망 → 서울 노원구. 10세 미만 처벌 대상 안 돼. 가정·유치원, 반복 교육 필요.(세계)

8. 수능은 ‘선택 과목 고르기’ 운? → 어떤 과목 선택하느냐에 따라 크게 유불리 달라져. 해마다 과목별 난이도 차이에 따른 표준점수 격차 줄인다 했지만 올해 더 벌어질 듯. 입시업계 ‘국어 6점, 수학 7점 격차. 지구과학 Ⅰ·Ⅱ 차이 14점’ 추정.(한국)

9. 병원이 폐지 수집 노안용 4륜차 개발 진행 중 →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전국적으로는 약 6만 6000명이 폐지 수집을 하고 있지만 리어카, 폐유모차, 음료운반용 카트 등 사용. 불편하고 경사로 등에서 사고 위험...(경향)

10. 한자 ‘乭’(돌)자 → 주로 ‘갑돌이’ 등 이름이나 지명에 쓰는 한자다. 바둑기사 이세돌도 ‘乭’을 쓴다. ‘乭’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한때 이세돌(李世乭)을 ‘李世石(이세석)’으로 표기했다. 하지만 이세돌이 워낙 유명한 까닭에 지금은 ‘乭’ 자를 만들어 쓴다..(경향, 우리말 산책)

*우리 고유지명이나 고유어 표기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를 흔히 ‘국자’라고 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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