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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최근 증시 상승 동력은 금리와 수출 지표 개선 미국 금리 하락 후 신흥 시장 상승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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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공매도 금지 下, ‘실적주’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 공매도 금지 정책 후 외인 순매수 전환, 시장 상승
- 공매도 금지 정책 후 보름이 지난 현재, 정책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외국인의 코스피200 현물 및 선물, 개별주식 선물의 총 순매수 금액은 +5.3조원이고 그 사이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지수는 각각 +5.8%, +6.2% 상승
- 현물 공매도를 대신하여 숏 포지션 수요로 개별주식 선물의 외인 순매수 금액은 -2,000억원, 선물의 레버리지 효과를 고려해도 시장 매수에 비해서 적은 금액. 최근 매도세도 줄어드는 상황
- 정책적인 효과를 분석하기에 초기지만 지수 변동성 및 외인 수급 유출 방지 측면에서 정책적 효과를 부인하기 어려움. 정부의 공매도 금지 정책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졌다고 가정한다면, 향후 관심을 가져야 할 스타일은 무엇일까?

▲ 공매도 증가는 펀더멘털 팩터에 큰 악재로 작용…, 사모펀드 등 롱 베팅 늘어날 것
- 이 얘기에 앞서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애널리스트의 영향력에 대해서 언급해야 할 듯 한데, 여태까지 애널리스트의 리포트가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볼 수 있음
- '10년부터 현재까지 애널리스트 OP 추정치 1개월 상향 상위 20% 종목군 및 하향 20%의 평균 수익률의 차는 +624%p, 코스피 대비 OP 추정치 상향 종목군의 수익률도 +590%p
- 해당 시뮬레이션은 월간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종목별 리포트 발간일의 월말에 집계된 데이터 기준이기에 후행적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함. 예를 들어 11월 2일 실적 상향된 어떤 기업이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는 것은 11월 30일 종가 기준이라는 것. 실적 상향 리포트 발간일보다 늦은 편입(매수)으로도 성과가 났었다는 의미
- 게다가 내년 상반기까지의 공매도 금지 정책은 애널리스트의 분석 보고서의 영향력을 더 크게 만드는 요인으로 판단
- 1) 시장의 공매도 증감과 스타일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17년~현재), 실적 상향 스타일과 상관성이 팩터 중 가장 낮았음. 이는 시장의 공매도가 증가할 때, 실적 상향 종목군 위주로 성과가 가장 좋지 않았다는 의미
- 또한, 2) 지난 '20.3.16~'21.5.2일 공매도 금지 정책 시기에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던 스타일 역시 위에서 언급한 실적 상향 스타일. 공매도 금지 1년차에는 실적상향 스타일보다 공매도 상위 및 고베타, 거래대금 상위 스타일이 성과가 높았지만, 이듬해에는 숏커버링 컨셉보다 저평가 및 실적상향 등의 성과가 훨씬 높았음
- 현재와 같이 초기 숏 커버링 시장에서는 펀더멘털이 주가에 작용하기 어렵지만, 숏 커버링이 어느정도 진행된 연말 배당락 전후로는 실적이 주가로 반영되기 최적의 환경일 것


11월 22일 시황.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 후

◎ 해외 증시
소매업체 실적 실망, 일부 빅테크 약세에 소폭 하락
빅테크 상승 견인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신중해진
로우스, 베스트 바이든 일부 소매업체 실적 우려도
로우스는 실적 부진, 베스트 바이는 낮은 전망치 제시
소비 위축으로 해석되면서 경기 우려 자극
MS, 아마존 약세도 증시에 영향
아마존은 베이조스가 지분 매각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예상 매각 규모 800~1000만주, 총 10억달러 이상
매도 이유는 기부로 알려짐. 어디에 했는지는 미확인
테슬라는 포드가 배터리 투자 계획 축소한다는 보도에 상승
포드는 미시건 공장 35억달러 투자하기로 한 것 축소한다고
FOMC 의사록은 신중한 정책 진행에 동의한다는 내용
향 후 인플레를 다시 위협할 경우 추가 긴축이 적절하다고
장기 금리 상승으로 금융 여건은 상당히 긴축
인플레 진정시까지 제한적인 기조 유지해야
예상된 수준이라 국채금리나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음
골드만삭스, 성장과 인플레 우려 아직 남아 있음
씨티, 증시 상승 무산시킬 긴축 가능성 여전
수잔나 크루즈, 상승 동력이 부족한 상황
증시 내년 상반기 소프트 패치 경험할 듯
로이터 설문에서는 내년 4700p가 평균 전망치
BoA는 내년 사상 최고치인 5000p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
기업들은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 적응한 상태
침체없이 수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한펀 헷지펀드들은 미국 주식 비중 역대 최대치 베팅 중
골드만삭스, 빅7 테크 주식이 전체 롱 포트 13% 비중이라고
마감 후 나온 엔비디아 실적은 예상 대폭 상회
매출 181.2억달러로 예상 162억달러 상회
EPS는 4.02달러. 예상 3.37달러 상회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예상 178억달러 넘긴 200억달러
이 후 나올 중국 사업 등 코멘트 주목해야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3.58 (+0.14%)
국제유가 77.81달러 (-0.03%)
변동성지수 13.35 (-0.45%)
10년물 금리 4.402%
MSCI 한국지수 -0.99%
야간선물 -0.46%

◎ 전망과 전략
최근 증시 상승 동력은 금리와 수출 지표 개선
미국 금리 하락 후 신흥 시장 상승 흐름
수출 지표 개선 겹치며 외국인 매수 이어지는
당장 이 두 가지가 훼손될 가능성은 낮아 보임
아직까지 지수도 부담되는 수준은 아님
코스피 PBR은 0.91배로 올해 평균 0.92배 수준
올해 고점 0.98보다는 낮은 편
3년 평균 1.06까지는 아직 여유는 있는 편
다만 단기적으로 큰 모멘텀 역시 없는 상태
결국 외국인 수급. 대형 업종 흐름에 좌우되는 구간
연고점에서 멈칫한 삼성전자가 돌파하는지 주목
연말까지 종목 장세 자체는 이어질 가능성
이번주 기관 매수 꾸준한 종목들 지속 관심 필요


- 외인, 사모펀드들은 공매도 설정 불가로 인해 시장을 헷지(숏)하고 개별종목을 매수하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판단(지난 금지 기간 대형주 대비 중형주 +27%p 아웃퍼폼)

▲ 링크: https://bit.ly/3QG4Lhq

✍ 2023년 11월 2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이해보다 오해가 쉽습니다”

□ 정치/외교
1. 오전 8시 임시 국무회의서 9·19 합의 효력 정지
정부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기습 발사한 데 따른 대응 조치로 9·19 남북 군사합의에서 우리 군의 대북 정찰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을 정지시켰으며 과거에 시행하던 군사분계선 일대의 대북 정찰‧감시활동을 복원한다고함

2. 국힘 혁신위, 내달 초 활동 종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지만 혁신위는 5호 혁신안까지 낸 뒤 다음달 초 활동을 끝낸다고함

3. 민주당, 이재명표 증액 예산 99%처리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증액을 공언한 이른바 이재명표 예산 5조9930억 원 중 99%에 달하는 5조9360억원을 단독으로 증액 처리했으며, 국민의힘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에서 해당 예산안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고함

4. 한국, 영국과 원전 건설 양해각서 체결
한국 정부가 영국과 원전 협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설계, 공급망, 폐기물 관리, 해체기술 등 전 주기에 걸쳐 양해각서(MOU)를 맺는다고함

5. 북한, 군사정찰위성 성공적 발사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결혼자금, 증여세 면제 무산 위기
결혼자금에 대해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하는 혼인 증여공제 신설에 대해 민주당과 정의당이 일부 부유층에만 혜택을 주는 부자 감세라며 반대하고 있다함

3. 공직자 재산등록때 가상자산도 신고
12월 14일부터 재산등록의무자인 4급 이상 공직자는 재산등록 시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수량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신고해야 하고, 1급 이상 재산공개 대상자는 보유한 가상자산에 대해 취득경위·소득원 등 재산형성과정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고함

4. 대기업도 공공SW 참여 가닥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대기업도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내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을 내놓기로 했으나 내년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 지원사업 예산은 74% 삭감됐다고함

5. 개각 전 전국 돌며 몸 푸는 원희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2월 초 개각을 통해 당에 돌아오기 위해 전국을 돌면서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안이나 지역 사업 등 유권자 관심이 큰 부분을 짚고 있다함

6. 공정위, 분쟁조정통합법 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소송 없이 신속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분쟁조정통합법을 제정한다고함

7. 법원, 신용정보데이터 협력
개인도산 절차 진행 과정에 회생법원이 자유롭게 신용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법원이 전산 시스템을 통해 한국신용정보원의 개인 부채 내역 등 신용 정보를 제공받는다고함

8. 경찰, 사기통합신고대응원 설립
경찰청 산하에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등 고도화된 사기범죄 수사를 통합적으로 관할하는 사기통합신고대응원이 설립되지만 의심 거래 계좌에 대한 긴급 지급정지 조치, 위장 수사 허용은 제외됐다함

9. 검경브로커, 경찰 인사청탁 10여건 알선
검경 사건 브로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브로커 성모 씨가 경찰관들로부터 총 2억 원을 받고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서 2021, 2022년 인사청탁을 알선한 정황을 파악해 현재 10건 안팎을 수사 중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경찰관은 30명가량으로, 심사 승진은 승진시험 없이 3년간 인사평정을 반영해 결정된다고함

10. 주점 다니며 술값 안내 구속된 경찰관
경찰 신분을 내세우며 상습적으로 외상 술을 먹은 혐의로 구속된 창원 가음정지구대 소속 A 경장이 파면됐으며, A씨는 경찰관 신분으로 청소 업체를 창업해 고용한 직원 4명의 임금을 주지 않아 고용노동부에 고발당했다함

11. 방문진 이사장·이사 청탁금지법 위반
국민권익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과 김석환 이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를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넘겼다고함

12. 감사원, 문 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실현 불가
문재인 정부에서 40%로 끌어올리겠다고 공표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검증체계 미비 등 문제로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다고 감사원이 진단했다함

13.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납품비리 수사 확대
충북도교육청 냉난방기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학교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수사 범위를 넓히고 공무원 2명과 업체 대표 등 8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함

14. 밀양시, 특정업체 밀어주기 입찰 공고 논란
경남 밀양시가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랑진 낙동강 인근에 50m 높이의 모험전망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특정업체를 제외하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업체가 국내에는 없어, 시가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두고 맞춤형 공고를 띄웠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15. 근무중 맥주 인증샷 올린 공무원, 견책 처분
근무를 하면서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고 그 모습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광주 남구청 소속 여성 공무원 A씨에게 견책 처분을 내려졌으며, 견책의 경우 6개월간 승진에 제한이 걸리며, 수당 부분에서도 일부 제재가 가해진다함

□ 경기종합
1. 이달 수출 2.2% 증가
국내 수출 실적을 견인하는 반도체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11월 1~20일의 수출이 1년 전보다 2.2% 증가했고, 수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 줄었다함

2. TSMC, 일본에 3번째 공장 건설
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일본에 기존의 반도체 1공장과 2공장에 이어, 최첨단 3나노 반도체를 생산하는 세번째 공장을 일본 남부 구마모토 현에 건설하는 것을 고려중이라함

3. 테슬라, 인도에 전기차 공장 설립
테슬라가 내년부터 인도에 전기자동차(EV)를 수출하기 위해 2년내에 인도 현지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인도내 자동차 부품 구매도 최대 150억달러(19조원)까지 늘린다고함

4. 삼성·LG, TV시장 경기 침체로 미래 불투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유지했으나 TV 시장의 수요 침체가 내년에도 회복이 불투명해 미래 전망은 밝지 않다고함

5. LG엔솔 대표에 김동명
LG그룹의 2인자인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의 사의로 지난해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최고경영자(CEO)에 올랐다고함

6.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1천억 빼돌려 도피 중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인 사채업자 이모씨가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이미 천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현금 등으로 빼돌려 도피했으며, 주가 조작 일당은 계좌 113개를 동원해 총 3만8875회에 이르는 주문을 넣어 주가를 띄웠다고함

7. 현대가 막내딸이 해비치호텔 개인 최대주주
정윤이 해비치호텔 사장이 호텔의 지배력이 높이기 위해 아버지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등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량을 승계하면서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KRX금 1g당 가격, 8만 2990원
21일 KRX금 1g당 가격은 320원(0.38%) 오른 8만 29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함

2. 4대 금융그룹, 11조7천억 부동산 보유
국내 4대 금융그룹이 11조7천억원대의 규모 토지와 건물을 전국에 보유하고 있지만, 자산재평가가 장기간 이뤄지지 않은 만큼 실제 가격은 장부가액보다 최소 수십%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함

3. 현대카드, 카드 포인트 누락 항의하면 지급
2021년 출시된 네이버-현대카드가 높은 적립 포인트를 앞세워 가입자가 60만 명이 사용하고 있지만, 현대카드는 누락된 포인트를 일괄지급하지 않고,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하는 고객에게만 선택적으로 포인트를 복원시켜주고 있다함

4. 금감원,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조사
보험사가 예상한 보험금과 실제 발생한 보험금 차이인 예실차를 활용해 메르츠, 삼성 등 일부 보험사가 순이익을 뻥튀기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5. 손보업계, 5000억원 상생방안 마련
금융권에 대한 상생금융 압박으로 손해보험업계가 사회공헌기금 조성과 자동차·실손보험요율을 조정하는 방식 등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상생방안을 마련한다고함

6. 보험사, 절판마케팅 기승
보험업계에서 보험료 대비 보장 금액이 커서 며칠 동안 판매하다가 보장 한도가 줄거나 사라질 수 있다는 절판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면서 보험금을 노린 도덕적 해이와 과잉 진료를 부추기고 있다함

7. 떠나는 CEO 풍문에 여의도는 뒤숭숭
주요 증권사 12곳의 CEO 13명의 임기가 올해 말에서 내년 3월 사이에 끝나는 가운데, 올해 증권가에서 금융사고가 잇따랐던 만큼 임기 만료를 앞둔 수장들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함

8. OECD 사무차장, 한국 부동산 미래 밝지 않다
다케우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은 한국은 출생아 수가 매년 급감함에 따라 주택 수요가 줄어 남는 집이 많아지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밝지 않다고 전망했다함

9. 내년 보유세, 소폭 오를듯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인 69%로, 2년째 동결함에 따라 내년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수준에서 부과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6070 유권자 수 2030 처음 앞섰다
청년층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여서 올 10월 31일 기준 40~59세는 1,660만여 명, 60세 이상 1,390만여 명, 18~39세 1,373만여 명으로 내년 4월 선거는 유권자 수에서 사상 최초로 60대 이상이 30대 이하를 넘어섰다고함

2. 자동차보험료 2%대 인하
정부의 압박으로 내년도 자동차보험료가 2%대% 인하되며, 올해 손보업계 예상 당기순이익은 약 8조 원대 라고함

3. 돌아온 마스크, 독감·미세먼지 탓
코로나19 종식으로 노마스크 자유를 만끽하던 시민들이 최근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데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잦아지면서 다시 마스크를 쓰고 있다함

4. 개인회생 신청 10만명
고금리 기조가 길어지고 빛투족이 늘어난 영향으로 개인회생 절차를 밟기 위해 법원 문을 두드린 신청자가 올해 10만명을 넘어섰다고함

5. 개 200만마리 용산에 푼다는 육견 협회
대한육견협회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개 200만마리를 용산 등지에 방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특별법은 개고기용 사육·도살과 유통 등 판매를 오는 2027년부터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함

6. 신라 더 파크뷰 뷔페, 21만5천원
서울 주요 특급호텔 뷔페들이 12월을 맞아 일제히 가격을 인상해 신라 더 파크뷰 성수기 가격은 21만 5000원이라고함

7. 포항에 1조 소송시장 열려
포항 지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정부와 업체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2017년과 2018년 포항 지진 당시 포항에 주소를 둔 시민이 50만명인 걸 감안하면 정부를 상대로 한 역대 최대 손해 배상액인 1조원 이상의 소송 시장이 열렸다고함

8. 대학병원 교수가 제자를 상대로 폭행하고 금품 갈취
광주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지도교수가 전공의들을 쇠파이프와 주먹으로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해 징계를 앞두고 있다함

9. 교사에 대드는 여고생 영상 파문
국내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수업 시간에 매점에 갔다가 적발돼 이를 제지하는 중년 남교사에게 대들며 따지는 모습이 공개돼 교권 추락의 현주소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함

10.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30년 구형
검찰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함

□ 국제
1. 뉴욕 증시, 금리인하 언급 없는 FOMC의사록에 하락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언급 없는 FOMC의사록에 다우존스 0.18% 하락, S&P500지수 0.20% 하락, 나스닥 0.59% 하락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산유국 회의 앞두고 하락
21일(현지시간) 2024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6센트(0.08%) 하락한 배럴당 77.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이스라엘 일시 휴전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인질 교환을 위해 일시 휴전 협상을 했지만 전쟁은 멈추지 않는다고함

4. 내년, 석유 소폭 공급 과잉 전망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산유국들이 내년까지 감산을 연장해도 세계 경제성장 둔화로 세계 석유 시장이 2024년에 약간의 공급 과잉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함

5. 미국 연준, 금리 인하 의견 없어
미국 연준은 4분기 경제성장이 현저하게 둔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이 높아 금리 인하에는 의견이 없다고함

6. 미국, 좀비사슴 확인으로 비상
미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인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에 걸린 사슴이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CWD에 걸리면 뇌가 파괴돼 광우병에 걸린 소처럼 침을 흘리거나 주저앉는 증상을 보이고 사람을 덜 무서워해 좀비 사슴을 연상케 한다고함

7. 무노조 경영 흔들리는 미국 은행권
노조 참여율이 낮은 미국에서 최근 들어 각 산업 분야에서 노조 결성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 가입률 1.3%에 불과한 금융 부문에서 전국 규모 대형 은행인 웰스파고가 노조 결성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어 노조가 생길지에 관심이 쏠린다함

8. 중국, 부동산 기업 살리기 시동
중국 정부가 국유와 민간 부동산기업 50개사를 추린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신용과 자금조달 지원에 나선다고함

9. 중국·사우디, 9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달러 패권에 도전하려는 중국과 대중 관계를 강화하려는 사우디 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양국이 9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함

10. 유럽서 전기차 시장점유율, 디젤차 첫 추월
유럽에서 올해 들어 신규 등록된 전기자동는 약 123만대로 같은 기간 신규 등록된 디젤차는 122만대을 앞섰다고함

11. 영국, 최저임금 최대 12% 인상
영국의 최저임금이 내년 4월부터 시간당 11.44파운드(약 1만8500원)로 1파운드 이상 오르고 적용 대상이 23세 이상에서 21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투표사무원 일당
선거일 투개표소에는 투표소 관리관, 투표 사무원, 개표 사무원, 투개표 참관인 등이 투입돼 주민들의 투표를 도우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투표소 한 곳을 총괄하는 투표소 관리관은 19만원, 유권자 신분 확인과 투표지 배부 등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투표 사무원은 13만원, 개표 사무원은 7만 5000원, 투개표 참관인은 10만원의 선거사무수당을 받도록 돼 있다고함

2.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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