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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현재, 미국 경제는 견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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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악재가 나오면
유동성공급해서 악재는 다 해결해주는 연준...
아직까지도 뒤에서 꾸준히 노력하네요

또람프나오기전에 러시아도 슬슬 전쟁마무리 하면 좋을듯한데 ㅋㅋ 아마 미국대선에는 러시아가 가장 관심이 많을것같기도 합니다.

뭐 여튼 경기침체를 조금 반영하더니 다들 튀네요

오늘 지표만 무난하면 테슬라는 200달러 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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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ㅣ 미국 샌프란시스코 상업용 부동산 문제가 커지고 있지만
어제 발표된 미국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발표가 나오면서 대형은행은 큰 문제가 없고 지역은만 익스포져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을 보자면 최근에 스트레스 DSR 연기해버린 것과 대조되죠. 한국은 테스트 후폭풍이 클 것 같으니 숨겨버렸습니다. 신뢰성 높은 지표를 공개해야 선택할 기준이 생기는 것인데 아예 원천 차단을 하네요. 화가나고 안타깝습니다.

최근 엔화가 170엔까지 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달러는 강하고 엔화는 약세이니 더블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이에나들은 엔화 약세에 계속 베팅중입니다. 스즈끼 재무상이 구두개입을 했습니다.

일본의 선택은 두가지 정도입니다.

1. 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노선을 강화한다.
- 하지만 이렇게 되면 경제성장률은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미국 국채를 팔아 환율 방어한다.
- 어제 발표된 일본이 보유한 외국채권 보유금액이 발표됬는데 많이 축소됬습니다. 팔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미국 국채금리 오르면 미국 긴축 움직임이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일본이 원하는 방향이 아닙니다. 또한, 미국 국채 팔아 국채금리 오르면 미국채를 많이 보유한 일본 스스로가 손해입니다. (채권평가손실이 매도하는 순간 확정손실로 됩니다.)
- 바이든 정부는 일본이 국채를 팔아서 미국에 대선 앞두고 미국에 긴축적인 금융환경이 오길 원하지 않습니다.

엔화의 약세가 글로벌 변동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과거를 돌아보면1998년 롱텀캐피털 사건이 있었습니다.

현재랑 비슷한 일본 0% 기준금리, 미국이 5% 기준금리였으며 엔케리트레이드가 만연했습니다. 그 당시 엔화가 계속 약세로 갑니다.

그런데 그 때 러시아가 모라토리움 선언을하며 이후에 러시아 채권 엄청 들고 있던 롱텀케피털이 파산위기가 되고 엔케리트레이드 자금이 빠르게 청산됩니다. 엔화가 3일만에 13%나 상승했습니다.

결국 미국 연준은 펀딩사이즈가 너무 커서 죽으면 미국 경제가 나락으로 갈 수 있기에 필사적으로 기준금리를 대폭 내리고 금융권 공동으로 자금을 꾸려서 구제금융을 통해 롱텀케피털을 구제 했습니다.

미국시장은 20%정도 조정받고 회복하고 넘어갔지만 그 후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터기로 위기가 넘어갔습니다. 지금 상황이 그 때랑 똑같이 된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

몇십년만에 엔화약세 90%하락한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등 이런 것들이 쉽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파티가 끝날 때 까지는 더 흔들고 놀아야하지만 현재는 미국 경제는 견고합니다. 중간에 플런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망가하지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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