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메가팩‘ ESS 설치가 24년 2사분기에 급증했습니다.

테슬라의 ’메가팩‘이라는 ESS 설치가 24년 2사분기에 위 그림에서 보듯이 폭증을 했다고 합니다.

비용절감도 매분기 이뤄지고있으며 마진율은 거의 변동이 없고 수익성 순이익은 계속 좋아지고 있죠

근데 거기에 몸집까지 빠르게 커지는중입니다

전력수요증가로 앞으로 계속 특수수혜받을것이다라는 분석이 나오고있는데, 이미 성장력이 어마어마한 상태에서 추가 수요가 더 증가할 예정인거니까... 이건 엄청 대박이라고 봐야겠죠

아직도 사람들은 전기저장장치가 앞으로의 전력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잘 모르고 있지만 사실이 이는 기존의 AC 전력망을 근원적으로 뒤집어 놓을 ‘파괴적’ 혁신기술입니다 차차 사람들이 어느정도 이 시장에 대해서 공부하고나면 테슬라가 왜 전방위로 플랫폼기업이 되려고하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통신 분야에서 데이터 통신이 본격 대두되었을 때 컴퓨터 통신에서는 일반화 되어 사용되고 있던 Store and Forward 방식을 도입해서 인터넷 기술을 완성시켰는데 이 때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데이터 패킷들을 수신받은 후 이를 저장, 재정렬 및 재전송하는 인터넷 라우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죠. 이 때 이 장비를 독점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했던 시스코가 마켓 캡이 톱이 되었던 것을 돌아보면 전력망에서도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ESS야 말로 전력망의 변화에 핵심 구성품인데 이 제품의 리더는 테슬라이고 그 성장 속도는 그래프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댜.

ESS의 대량 보급을 하고 한 때 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했던 한국의 시도는 전력망의 역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인데... 사람들이 차차 열광할만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ESS쪽에 더 많은 투자와 연구개발을 해야만 미래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전력은 곧 생산비고
생산비를 낮추는 기술을 가진기업은 마진이 좋을 수 밖에 없죠

이건 미래에 가격경쟁에도 엄청 큰 차이를 불러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