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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는 14시 30분 현재 -1.13% 하락한 2,546.41pt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장 중 한때 2,529p 까지 밀린 뒤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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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오늘밤 미국 고용보고서,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 유입 유입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14시 30분 현재 -1.13% 하락한 2,546.41pt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장 중 한때 2,529p 까지 밀린 뒤 낙폭 축소.
외국인 -2,816 억원 순매도 / 기관 693 억원 순매수 / 개인 2,015 억원 순매수.

- 아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8월 실업률 지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감이 팽배해 있음. 전일 발표된 8월 ADP 민간고용 증가가 9.9만명에 그치며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국의 경기둔화와 노동시장 약화에 대한 우려를 키움. 결국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시장 불안 잠재우지 못하며 마지막 카드까지 열어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음

미국 증시능 민간고용 지표를 반박하는 신규실업청구건수의 감소와 ISM 비제조업 PMI 지표 호조로 안도하며 마무리 되었으나 아시아 증시 개장 이후 오늘 밤 발표될 실업률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는 모습. CME 나스닥100 선물은 1% 가까이 하락 후 낙폭 줄이는 중

KOSPI 지수도 경계심리 유입되며 10시 15분 경 2,529p(-1.8%) 까지 하락하는 모습, 미증시 선물지수와 유사한 경로를 따라가며 낙폭을 줄이고 있으나 미국채 금리 3.7% 초반대까지 하락, 달러지수 101선을 하회하는 등 오늘 밤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심을 반영하며 가격 움직이고 있음

한국시간으로 21시 30분 발표될 비농업 고용보고서 취업자 증가는 16.1만명, 8월 실업률은 4.2%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있음. 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오늘 미국시장과 다음주 KOSPI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 또한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아시아증시 미국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혼조세, 일본니케이지수(-0.86%) 약세, 중국상해종합지수(-0.27%) 장 초반 상승 반납하고 하락전환, 반면, 대만가권지수(+1.14%) 유일하게 강세, 홍콩 증시는 태풍으로 인해 거래 중단

- 원/달러 환율 미국 고용시장 약화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장중 달러지수 약세, 원화 및 엔화 등 동아시아 통화 강세 출현. 전일 종가대비 -5.4원 하락한 1328.1원

- 업종별로는 의약품(+1.34%), 통신업(+0.87%) 강세, 철강및금속(-2.91%), 전기가스업(-2.43%), 의료정밀(-2.32%) 약세

이번 주말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주요 바이오 학회 계획된 가운데 비만치료제 등 연구성과 발표 예정인 한미약품(+7.76%), 한미사이언스(+5.01%) 강세,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2.25%) 등 상승하며 의약품, 바이오업종 강세

변동성 확대되는 장세에서 통신업종 선방, 전 업종 중 유일하게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SK텔레콤(+1.75%), KT(+0.36%) 상승

반면, 대왕고래 관련주 주관사 입찰공고 지연 실망매물 출회, 포스코인터내셔널(-6.68%), 한국가스공사(-7.22%), GS글로벌(-4.26%) 등 하락하며 전기가스업종 등 약세 견인

- KOSDAQ 707.83pt, -2.41% 하락.
업종 전반 하락하며 약세, 전일 테슬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업종 시장 전반 하락추세 이겨내지 못하고 약세
업종별로는 금융(-3.99%), 일반전기전자(-3.43%), 기계·장비(-3.27%) 순으로 약세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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