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9월 FOMC 빅컷 기대 증가했으나, 반도체 마이크론발 악재로 상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0.14% 상승한 2,575.65pt
외국인 순매도로 장 초반 상승 반납하며 약보합
외국인 -7,905 억원 순매도 / 기관 2,899 억원 순매수 / 개인 4,156 억원 순매수.
- 전일 미국증시는 PPI 물가지표 발표 이후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으나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기자의 9월 FOMC에서의 50bp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연준 내부인사의 인터뷰 기사가 나온 이후 빅컷에 대한 기대감이 재유입. FedWatch 기준 빅컷 가능성은 41%까지 반등, 뉴욕 3대지수는 상승전환 하며 마무리
반면 국내증시는 장 초반 미국증시 반영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번도체 업종 악재에 보합세로 전환하였음. 전일 HBM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 우려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3%대 이상 하락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 외국인 순매도 출회, 증시 상승 제한하는 중
비록 KOSPI 하락전환 하였으나 선물옵션 만기일이었던 전일 마감직전 유임된 외국인 매수세에 따른 급등분을 일부 반납한 수준, 연휴 와 FOMC, BOJ를 앞둔 관망심리 속에서 경계심이 강해지거나, 추세가 변화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 그러나 외국인은 연휴 앞두고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 전환
- 아시아증시 혼조세,
일본니케이지수(-0.60%) 약세, 최근 BOJ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달러약세에 따른 엔화 강세 영향
대만가권지수(+0.37%) 전일 엔비디아 상승, TSMC 등 상승하며 주가 견인
홍콩항셍지수(+0.94%) 인터넷 기업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반면, 중국상해종합지수(-0.06%)는 주가부진 지속
- 원/달러 환율 전일 종가대비 -12.1원 하락한 1329.5원
연준 50bp 금리인하 가능성 재점화되며 달러지수 약세, 엔화도 최근 BOJ 총재들 발언 등 소화하며 강세흐름 동조화
-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5.54%), 운수장비(+2.39%), 증권(+2.28%) 강세,
전기,전자(-2.12%), 의료정밀(-0.77%), 화학(-0.55%) 약세
영풍이 MBK 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며, 다음 달 4일까지 주당 66만 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 고려아연(+19.60%), 영풍(+29.97%) 급등하며 철강금속 업종 상승 견인
현대자동차가 미국 G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현대차(+2.16%) 를 비롯한 현대모비스(+4.22%), 에스엘(+1.86%), 현대위아(+1.79%) 등 자동차 관련주 및 업종 일제히 상승
연휴 이후 9월 중 밸류업 지수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하락했던 은행주 저가매수세 유입 KB금융(+3.33%), 신한지주(+2.97%), 하나금융지주(+4.12%) 등 강세
반면, BNP파리바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대해 HBM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 우려 제기, 국내 반도체 경쟁 기업들의 실적 및 전망에 대한 우려 반영. 삼성전자(-2.71%), SK하이닉스(-3.50%) 등 약세
- KOSDAQ 733.29pt, +0.31% 상승.
업종별로는 건설(+1.87%), 제약(+1.20%) 강세. 운송장비·부품(+1.09%), 기타 제조(-0.75%) 약세.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카테고리 없음
미국증시는 PPI 물가지표 발표 이후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으나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반응형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