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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서워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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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서 +2%까지 끌어올린 CPI day.

저점에서 +5%의 반등을 보인셈이다.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달라진건 물가제압 진척이 더 늦어졌다는 결과 하나 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다. 기관/엘리트/개인투자자 모두 어제의 변동성에 대해서 정확한 이유를 해석하기 어려워한다. 대부분 마켓워치 인사이트에서 “Coup”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누군가는 움직인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PI 중심으로 파악해야할 것은 에너지 하락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쉘터, 푸드의 모습이다. 그리고 현재 옥수수, 밀 가격은 여전히 7월부터 상방이동을 시작했고, 지금도 강력히 경직이 걸려있다.

9월 CPI 집계 이후로, 10월로 들어서며 에너지도 상승을 시작했다. 푸드도 등 뒤에 맹호가 달려오듯 가쁘게 달려나가고 있다.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달라진건 물가의 이동, 그리고 이를 제압하는 입장의 곤란이 증가했다는 것 뿐이다.

이에 집중해야한다. 다시 한번의 쇼크가 기다린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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