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상호무관세를 원함.
6월1일전 협상나와야하는데
EU가 지금까지 버티는거보면...
끝까지 버틸거같기도함
문통때도 방위비협상 계속 11차까지 협상하며 버티기했는데...
여튼 과거 트럼프성향을 보면
먼저 관세협상한애들이 호구일 가능성이 높음.
뒤로갈수록 협상하기 빡센 강성만 남는중...
6월 1일 EU 관세 50% 실행 여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5년 5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EU와의 무역 협상이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6월 1일부터 EU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가 EU의 무역 장벽, 부가가치세, 통화 조작 등을 비판하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협상 압박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 발언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시그넘 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앤드루 비숍은 “이런 관세는 결코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가 협상 마감 시한까지 상황을 재평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따라서 50% 관세가 6월 1일부터 실제로 시행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며,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트럼프의 발언이 협상 카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U 집행위원회의 보복 관세 계획:
제공된 정보에서 언급된 “5월 8일, EU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실패 시 108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공산품 및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투표로 결정”했다는 내용은 정확한 날짜와 금액(1080억 달러)이 최신 자료에서 직접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비슷한 내용이 존재한다:
2025년 5월 9일 보도에 따르면, EU는 미국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약 950억 유로(약 150조 원, 약 11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할 예비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EU는 이미 4월 9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에 대응해 4월 15일부터 미국산 대두, 오토바이, 미용 제품 등 약 200억 유로 규모의 품목에 최대 25%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따라서 1080억 달러라는 금액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EU가 보복 관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과 부합한다.
EU의 'zero to zero' 상호 무관세 요구:
EU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zero to zero'(상호 무관세)를 선호한다는 점은 사실이다. EU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무역 협상을 강조하며, 미국이 요구하는 일방적인 관세 철폐 대신 상호 관세 인하를 제안해 왔다.
예를 들어, EU는 에너지, 5G·6G 통신, 반도체, 철강, 자동차 부문에서의 협력과 민감도가 덜한 농산물의 미국산 수입 확대를 제안했으나, 미국은 EU의 일방적인 관세 양보와 디지털 서비스세 폐지를 요구하며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EU의 이런 입장은 미국과 영국 간 협상에서 합의된 10% 상호 관세 유지 방식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은 점에서도 확인된다.
EU의 다국적 구조로 인한 입장 변경 어려움:
EU가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집단이기 때문에 내부 의견 조율이 어렵다는 점은 사실이다. 예를 들어, 프랑스와 독일은 강경한 대응을 주장하는 반면,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신중한 접근을 강조해 입장차가 존재한다.
EU는 회원국 간 찬반 투표를 통해 보복 관세를 결정하며, 15개국 이상이 반대하지 않으면 관세가 시행된다. 이는 EU가 단일한 입장을 도출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고, 유연한 입장 변경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
6월 1일 50% 관세 실행 가능성
실행 가능성: 트럼프의 50% 관세 부과 선언은 강력한 압박 카드로 보이며, 실제 시행 여부는 6월 초로 예정된 미국과 EU 간 협상 결과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현재 양측은 프랑스 파리에서 대면 협상을 앞두고 있으며, 이 회담이 협상 성공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EU의 대응: EU는 이미 보복 관세 준비를 마쳤으며, 트럼프의 관세가 실행되면 즉각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EU 집행위원회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최대 950억 유로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세웠다.
경제적 영향: 만약 50% 관세가 시행되면, 독일 GDP는 3년간 1.7%, 아일랜드 GDP는 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관세 전쟁은 양측 모두에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협상 카드 가능성: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발언이 협상 막바지에서 EU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는 과거에도 관세 위협을 협상 도구로 활용한 전례가 있다.
EU는 이미 보복 관세를 준비 중이며, 협상이 실패할 경우 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측의 다음 협상(6월 초 파리 회담)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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