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인구 80억명의 시대 - 인구와 투자의 원리
세계 인구가 15일(한국 시간) 80억 명을 넘어섰다. 1999년 60억명을 돌파한 후 2011년에 70억 명을 넘어서 11년 만에 10억명이 더 증가하여 연 8000만명대 수준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다시 10억 명이 증가한 90억명을 넘는 시기는 15년 후인 2037년으로 예상되었다.
세계 인구는 1805년 10억 명에서 200년 만에 8배 증가를 나타냈다. 10억 명에서 다시 두배인 20억명이 되는 시기는 1927년으로 122년이 걸렸고, 40억 명을 넘어선 시기는 1974년으로 47년이 걸렸으며, 80억명이 넘은 것은 2022년으로 48년이 걸렸다.
이런 빠른 인구 증가는 전염병을 정복하고 의료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영아 사망률을 줄이는등 사망률의 개선과, 공중의 질소를 고정하여 비료를 만들고 품종개량 기술을 포함한 영농기술 발전에 따른 곡물 수확량 증가 때문이다.
인구는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를 만든다. 연간 8000만명씩 증가하는 세계 인구는 꾸준히 세계적 상품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세계 경제성장을 이끌게 된다.
지구촌에 80억 명의 소비 인구가 있고, 이 인구는 전쟁을 하고, 세계적 전염병 유행이 돌고, 경기가 침체하거나, 경제, 금융 위기를 겪어도 줄지 않고 증가한다.
이 80억명이 생활하려면 상품과 서비스가 필요하고, 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바로 기업이다. 따라서 기업은 자급자족할 수 없는 인구가 존재하는 한, 전쟁, 전염병 팬데믹,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등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벌게 된다.
다만, 이런 상황들은 돈의 회전이나 상품 유통을 일시 교란시켜 기업에 진화의 압력으로 작용하며, 이런 교란의 위험을 극복하지 못하는 기업은 망해 도태된다. 교란된 사업 환경 속에서 재무가 부실하거나, 경쟁력이 약한 기업은 재무적 위험이나 경쟁에 밀려 도태된다.
전쟁, 전염병,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금융위기, 경제위기 ...그 어떤 사태가 전개되어도 인구는 줄지 않으며, 따라서 상품을 공급하는 기업은 상품을 만들어 수익을 얻는다.
다만, 교란된 유동성과 상품 유통으로 인해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기업만 도태될 뿐이다. 따라서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하여 도태되지 않을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위험도 없다.
80억 명이 사는 지구촌에 기업이 부족하여 79억 명분의 상품만 공급이 된다면 경제는 호황이 되고, 기업의 넘쳐 81억 명분의 상품을 공급한다면 불황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호황으로 기업이 설비를 과도하게 증설하면 그것이 공급 과잉이 되어 불황의 원인이 되고, 반대로 불황이나 예기치 않은 상황이 되어 많은 기업이 도태된다면 그것이 공급 부족이 되어 호황의 원인이 된다. 즉, 언제든 위기는 기회로 연결되게 되어 있다.
재무가 부실하고 경쟁력이 약한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이나 그것을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위험이지만,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한 기업을 골라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위험이 아니며 오히려 그에 비례하는 큰 기회가 된다.
투자는 언제 어느 때건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하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골라 투자하라.
그러면 전쟁에도, 전염병에도, 경기침체나, 경제 금융 위기에도 망하지 않을 것이며, 살아남아 경쟁자가 도태된 시장에서 공급 부족으로 뒤따르는 호황에서 엄청난 성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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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치보면
빌게이츠가 아프리카사람들 슬금 슬금
죽이려했던 이유도 알것같네요
생각보다... 엄청 인구가 급증하는데...
중국 , 인도 , 그다음은... 아프리카로
인구급등 시나리오 따라갈것같네요
선진국이...될수록 돈 없는 사람은 계속
결혼하지않고
아이를 낳지않는건 어쩔 수 없는 사회현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