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 미국증시 대체 어째야하나... 복잡하네요
정상화가 금방...될것같으면서도 참...지옥이
오래가는듯한 ㅠㅠㅠㅠㅠ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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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잘알 기자의 기사
내년 2월 빅스텝 가능성도 있다고라고라
생각보다 잘 나온 서비스업 PMI지표에 더해 지난 금요일 고용효과 영향권 내 여전히 있고
그 결과 S&P500 4,000선 재붕괴
근데 다음 기사는 뭐래니??
<당시 파월 의장의 연설은 시장에서 '비둘기적 방향 전환'으로 해석돼 금융시장 랠리를 촉발했으나, 파월 의장은 측근들에게 '인플레이션 억제에 실패하는 것이 더 큰 실수'라며 자신의 견해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WSJ은 전했다.>
파월 형님아 좀!!!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노동시장 과열 때문에 내년에도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정점을 찍고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 압력이 여전한 만큼 현재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높은 수준까지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WSJ의 진단이다.
지난 2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고용 지표가 시장 전망을 훨씬 상회한 것이 이런 관측에 힘을 싣는다.
11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이 전망치를 30% 이상 상회한 데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망치의 두 배인 0.6%(전월 대비) 급등해 연준의 고민을 깊게 했다.
이러한 임금 상승세와 노동 집약적인 서비스 산업의 높은 물가 오름세가 연준의 최종금리를 현재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5%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임금이 계속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오는 13∼14일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13일 발표 예정인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게 나올 경우 연준이 다음 회의인 내년 2월에도 연속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을 수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WSJ에 따르면 연준은 12월 FOMC 회의 후 내놓을 점도표(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에서 내년 기준금리 전망치를 종전 4.5∼5%에서 4.75%∼5.25%로 살짝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내년 2월 금리인상폭을 놓고 0.5%포인트를 주장하는 매파(통화긴축 선호) 위원들과 0.25%포인트를 선호하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위원들 사이의 격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전반적인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더라도 노동시장이 계속 과열 상태일 경우 기저의 물가 압력이 여전하다고 판단하는 매파들의 견해에 무게가 실릴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연준 수장인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금리를 5% 이상 수준으로 빠르게 올린 뒤 물가 진정이 확인되면 곧바로 금리인하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천천히 금리를 올리면서 적정 수준을 조심스럽게 탐색한 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장기간 유지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중 후자를 선호한다고 파월 의장은 밝혔다.
당시 파월 의장의 연설은 시장에서 '비둘기적 방향 전환'으로 해석돼 금융시장 랠리를 촉발했으나, 파월 의장은 측근들에게 '인플레이션 억제에 실패하는 것이 더 큰 실수'라며 자신의 견해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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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상승세 높은 건 추세적 흐름?
그럼 인플레 다 잡혀가는 줄 알고 금리 인상 속도 늦추려는 연준은 포지션 다시 바꿔야 하나?
5~5.25% 레인지로 최종 금리될 듯하더니 더 높이려나??
서머스형님은 6% 이야기하고 웅. 2023년 시장도 쉽지 않아 보이네
뭐 그래도 올해 보단 낫겠지
~ 미국 기업들의 감원 칼바람이 거센 와중에도 임금 상승세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임금 상승 속도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종금리를 더욱 높게 제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경제를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정한 경기 수준)’로 끌고 가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행보도 험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 시간) 11월 미 근로자들의 시간당 평균 수입이 10월 32.64달러에서 32.82달러로 0.6% 올라 전월(0.5%)보다 상승률이 커졌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인 0.3%와 비교하면 두 배 높은 수치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간당 평균 수입 상승률은 8개월 연속 시장의 컨센서스를 초과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효과가 시장의 예측보다 더디게 나타나거나 잘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임금이 계속 오르는 것은 인력이 부족하고 일자리가 남아도는 상황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11월 농업 분야를 제외한 신규 고용 증가는 전월의 28만 4000명에서 11월 26만 3000명으로 일부 줄었지만 시장 전망치(20만 명)보다는 6만 명 이상 많았다. 실업률은 10월과 3.7%로 연준의 바람과 달리 높아지지 않았다. 애머스트피어포인트증권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스티븐 스탠리는 11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연준이 경제를 식히기 위해, 특히 노동시장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할 일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연준이 당장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또다시 0.75%포인트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파월 의장은 최근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에서 “임금 상승세는 개선 징후가 확실치 않고 시간이 가도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면서도 “이르면 12월부터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줄일 수 있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에 월가는 연준이 최종금리 전망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노동시장의 더딘 조정 추세를 고려하면 연준은 12월 FOMC에서 최종금리 예측을 5.25%로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KPMG는 연준이 5.5%를 제시할 것으로 관측했다. 9월 FOMC에서 연준은 최종금리 중위값으로 4.6%를 제시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생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픽텟웰스매니지먼트의 미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의 원인 중 노동시장에 초점을 크게 맞추고 있는 파월 의장에게 이번 고용보고서는 또 다른 경고음”이라며 “연준이 12월 0.5%포인트에 이어 다음(내년 2월) 회의에도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연준이 현 시점에서 강경 대응에 나서지 않을 경우 경제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임금은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척도”라며 “최종금리 6%가 현 시점에서 쓸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고강도 긴축을 촉구했다. 그는 “어느 시점에서 경제가 부정적인 상황에 빠지면 눈사태처럼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다시 커졌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대 교수는 트위터에서 “고용보고서 발표 직전보다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해 훨씬 덜 긍정적이게 됐다”며 “지금은 인플레이션 비관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KPMG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은 암과 같아서 치료하지 않으면 더 넓게 퍼지고 더 깊어진다”며 “고금리라는 치료제는 2023년이 험난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Former Treasury Secretary Lawrence Summers warned that the Federal Reserve will probably need to raise interest rates more than markets are currently expecting, thanks to stubbornly high inflationary pressures.
“We have a long way to go to get inflation down” to the Fed’s target, Summers told Bloomberg Television’s “Wall Street Week” with David Westin. As for Fed policymakers, “I suspect they’re going to need more increases in interest rates than the market is now judging or than they’re now sayin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12-03/larry-summers-says-fed-will-raise-interest-rates-more-than-forecast
이날 발표된 공급관리연구소(ISM)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ISM은 이날 11월 서비스업 PMI가 56.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3.5를 크게 상회한 것은 물론 전월(54.4)보다 더 높았다.
앞서 지난 주말(2일) 발표된 고용 보고서도 노동시장이 활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발표한 11월 고용 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분 신규고용이 26만3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의 예상 20만 명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임금 성장세도 강력했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6% 상승해 시장 예상치의 2배에 달했다. 전년 대비로는 5.1% 뛰었다. 실업률은 변화 없이 3.7%를 나타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올해에만 기준금리를 3.75%포인트 올리며 공격적인 긴축에 나섰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이 활황임을 보여준 것이다.
이는 미국 경제가 견조해 더 많은 금리 인상과 제약적 통화정책을 더 오랫동안 감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월가에 금리인상 공포가 다시 급부상했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6%까지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강하다”며 “기준금리를 6%까지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2%대)로 낮추기 위해선 갈 길이 멀다"며 "연준은 시장 기대보다 더 많이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종 금리 6%는 분명히 고려할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 범위이며, 오는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02290?sid=101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연준이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금리인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6%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4일 블룸버그 TV에 출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는데 갈 길이 멀다"며 "연준이 시장이 예상한 것 보다 더 많은 금리인상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가 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서머스 전 재무는 "기준금리를 5%가 아니라 6%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간 당 임금 인상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볼 때 핵심 인플레이션의 가장 좋은 단일 척도는 임금"이라며 "임금인상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말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6% 상승해 시장 예상치의 2배에 달했다. 전년 대비로는 5.1% 뛰었다.
이에 따라 서머스 전 재무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더 해야 한다"며 "6% 시나리오가 전혀 과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0233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