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세금 내역 드디어 공개
1. 대통령 후보들은 원래 공개하는 게 관례인데 하지 않고 있었음. 후보 시절에 한다고 임기가 끝나도록 하지 않다가 결국 의회가 강제로 입수해 6년만에 공개.
2. 자신을 뛰어난 사업가라고 홍보하면서 대통령이 되었는데, 내역을 보면 매년 마이너스였음. 그런데 그 규모가 3천만 달러가 넘음.
3. 그런데 2016년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부터 "형편"이 나아지기 시작. 그래서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17년에는 마이너스 규모가 절반 아래로 떨어짐.
4. 그리고 대통령 임기 중에 수입이 크게 늘어남. 공직자들이 하듯 보유 주식을 블라인드 트러스트에 넣는 것 따위는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호텔에 많이들 묵으라고 홍보하면서 수익을 올림. (어떤 부정이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도..)
결국 실패한 사업가가 돈을 벌기 위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게 큰 그림. 대통령에서 내려오면서 다시 마이너스. 트럼프 NFT 카드를 팔아야 했던 사정으로 보임.
트럼프 카드가 하루 만에 완판된 것을 두고 누군가의 돈세탁, 혹은 특정 세력의 기부행위라고 보는 시각이 꽤 많은 듯. 그게 아니면 트럼프의 어설픈 포샵에 100달러를 낼 사람들이 44,000명은 있다는 건데.. 사실 둘 다 가능한 시나리오임.
그런데 후자의 경우 NFT/디지털 카드를 이해할 만한 사람들(그룹 1)과 트럼프를 아직도 사랑해서 황당한 포샵 이미지에 즉시 100달러를 쾌척할 만한 사람들(그룹 2) 사이에 교집합이 그만큼 존재하느냐의 문제가 있음.
물론 훨씬 소수가 여러 장을 샀을 가능성이 크고 그렇다면 다시 전자의 문제가 제기 됨.게다가 트럼프가 뜬금없이 이걸 팔겠다고 했다는 것도 의심을 더하는 부분이라 돈세탁/비밀기부설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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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FT 카드 판매는 완전히 시기를 잘못 선택했다는 CNN 분석 기사가 나온 지 몇 시간만에 440만 달러 완판됐다는 뉴스가 나옴
“설마 사람들이 그렇게 멍청하겠어?”
CNN “No”
트럼프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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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대통령되고 뒷돈 엄청 받았군요
그러니... 정부 정책이 전부 유출되고
스파이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지 ㄷ ㄷ
이 빨강정당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도둑질하는건 알아줘야하네요 ㅋㅋ
물론 그만큼 꼰대에, 극단주의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또라이분위기로 공포분위기 조성은 잘함
그게 필요할때도 있긴한데...
이제는 좀 상식적인 사회로 갔으면 함
여튼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