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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종언은 한국경제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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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종언은 한국경제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독일은 세계 3대 수출국이며 튼튼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여 그동안 세계화와 자유무역의 시대에 우리 한국 처럼 짭짤한 재미(?)를 보아온 대표적인 국가의 하나이다.

이미 4년전 쯤인 2019.2.7일자 economist 에서 독일경제의 전성기는 이제 끝났다고 전망하는 기사가 실렸다. 실제로 독일 수출품에 대한 무역규제가 2012년에는 34건이었는데 2022년에는 222건으로 폭증하였고 독일제조업의 생산지수는  2018년을 정점으로 쇄락하여 2022년에는 10년전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세계화의 종언과 보호무역의 대두로 인하여 독일의 1인당 GDP가 1.6% 감소한다고 하는 연구보고서도 나와 있다.

독일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와는 관계없이 세계화의 종언이라고 하는 환경적인 요인만으로도 수출에 의존해온 독일 경제의 미래에 매우 불안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현실을 보면서 마찬가지로 수출에 의존해온 한국경제의 미래가 결코 순탄할 수 없다는 불안감을 지울수 없다.

독일처럼 한국경제의 전성기도 여기서 끝나고 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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