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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우리는 검찰의 권력남용을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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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찰쿠데타’, 시작은 창대할지 모르나 그 끝은 허망하리라!>

“2019년, ‘조국 사퇴’를 외쳤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치의 결단’으로 답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정권교체의 씨앗을 함께 심었습니다.”

정치적 죽음을 앞둔 나경원 전 의원의 자기고백입니다. 다급한 탓인지 영업비밀을 홀랑 공개합니다. 검찰과 국힘의 정치 야합, 정권찬탈 쿠데타 공모를 자백합니다.

'검찰쿠데타'는 진행형입니다. 단지 정권만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아예 이 나라 민주개혁세력의 말살을 획책합니다. 김대중 정부 이전, 수십년 권력전횡 향수에 젖은 이들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 민주정부가 설 수 없도록 씨를 말리려는 것 같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지금 '검찰쿠데타'의 주역은 ‘한동훈’입니다. 그 속내, 갈수록 노골적으로 드러냅니다. 아무리 털어도 나오는 게 없어 검찰이 아직 기소조차 못한 야당대표를, 이미 범죄자인 양 마녀사냥합니다. ‘말맞추기 신호’라느니, ‘지역토착비리 범죄’라느니, ‘음모론과 다수당 힘자랑 뒤에 숨을 단계 지났다’느니... 누구보다 말 아껴야 할 법무부장관이 정적 죽이기에 혈안입니다. 사사로운 견해를 마구 내뱉습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팩트와 증거로 말하라”는데, 정작 한 장관의 언어와 검찰의 소환논리에는 팩트도 증거도 없습니다.

공격은 전방위적입니다. 어제 민주노총에 이어 오늘도 양대 노총을 압수수색합니다. 구시대의 망령인 국가보안법까지 동원합니다. 도대체 언제적 공안몰이, 간첩사냥입니까?

뻑 하면 남발하는 압수수색이 지긋지긋합니다. 탄압과 폭정 일삼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당은 옹졸하고 부도덕합니다. 명절 앞둔 주권자 시민의 정신건강에도 해롭습니다.

검찰의 주중 소환조사 통보에, 이 대표는 당무에 소홀할 수 없다며 주말인 28일 출석하겠다 밝혔습니다. 변호사 한 명 대동해 당당하게 맞서겠다 선언합니다. 아무리 정치검찰이 집요하게 정적제거에 달려들어도, 충분히 잘 싸울 거라 믿습니다. 반드시 이겨낼 겁니다. 또 검찰과 언론이 시야를 마구 흐리더라도, 주권자 시민들께서 진실을 잘 가려보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십시오.

며칠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수비수는 이 대표 하나로 충분하니, 민주당은 수비 말고 제발 공격 좀 하라고요. 집단적 방어에서 집단적 공세로의 전환, 민주당에 시급한 과제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대열을 이탈해 방관하고, ‘해설자’ 노릇을 하고 다닙니다. 저들 쿠데타 세력에 동조하는 듯한 헛소리가 참으로 한심합니다. 언론노출증 환자일 뿐입니다. 제3자적 양비론은 하등 도움되지 않습니다.

검찰의 정권찬탈 쿠데타, 지금까진 성공으로 보일지 모릅니다. 씨앗에 싹 잘 틔웠다며 신나서 ‘얼른 자라라’ 연일 물을 들이붓습니다. 그런데요. 물을 그리 지나치게 주면 자라기는커녕 뿌리까지 썩는 걸 모르나봅니다. 윤석열 검찰제국, 한동훈 검찰쿠데타의 끝은 실패가 자명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만들 겁니다. 검찰제국의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은 미약하고 허망하리니!  일당 하나도 빠짐없이, 권력남용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겁니다.


출처 : 민형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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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이리 권력남용을 좋아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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