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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종목분석/배당주

오메가헬스케어(OHI)주식 주가전망, 리얼티인컴같은 배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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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종목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며, 업데이트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 / Omega Healthcare Investors Inc / OHI

 

 

 

 

기업 설명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는 자체 관리 부동산 투자 신탁 (REIT)회사 입니다. 리얼티인컴이랑 비슷한 회사로 이해하시면 편하겠네요 당사는 미국과 영국에 위치한 의료 시설에서 장기적인 의료 시설 및 모기지 포트폴리오를 유지 관리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로 의료 관련 부동산 자산에 대한 투자로 구성된 부문을 통해 운영되고있으며,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 요양 시설 (SNF) 및 보조 생활 시설 (ALF), 독립 생활 시설, 재활 및 급성 치료 시설의 자격을 갖춘 운영자에게 임대 또는 모기지 융자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진행합니다.

상장정보

 

상장일
1992-08-07
  •  
상장주식수
239,112,249주
  •  
시가총액
$7,596,596,151
  •  

 

 

 

미국에는 다양한 배당주들이 있죠, 월배당, 분기배당 , 연배당종목도 다양하지만, 배당율이 엄청 높은 종목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려 9.5%의 배당 수익률을 자랑하는 오메가 헬스케어를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기업의 재무 상황이 좋지 않다면 배당 삭감 등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요, 따라서 오메가 헬스케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간단히 알아보고 2022년 주가 전망, 배당금 지속 여부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메가 헬스케어는 노인 요양 시설을 임대하고 관리하는 헬스케어 리츠 기업입니다. 포트폴리오의 78%는 전문 간호시설, 22%는 요양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영국과 미국 42개 주에 944개의 헬스케어 관련 시설을 63개의 업체에게 임대하고 있습니다.

리츠란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의 줄임말로 법적으로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배당금이라는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죠. 헬스케어 리츠는 크게 삼대장이 있는데 웰타워(WELL, 시가총액 360억달러), 벤타스(VTR, 시가총액 196억달러), 오메가헬스케어(OHI, 시가총액 67억달러) 순으로 큰 회사입니다. 이 세 회사중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는 전문 간호 시설(SNF)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만 6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몸집불리기 역시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자료는 3분기 실적발표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지난 1년동안 수익률을 S&P500이랑 비교한 차트입니다. S&P500이 26% 상승한데 반해 오메가 헬스케어는 마이너스 24%로 부진한 모습입니다.

배당수익률은 9.5%로 매우 높습니다. 배당삭감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는 뒤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52주 최저가가 27달러로 현재 주가와 얼마 차이가 없습니다. 현재 거의 52주 최저가입니다. 시가총액은 6.7B 달러, PE ratio는 1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헬스케어의 5년간 배당수익률을 나타낸 차트를보시면, 2020년 코로나 폭락 때의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현재 고점에 와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의 높은 배당금이 과연 유지될 수 있을까요?

 

주가 전망

오메가 헬스케어의 애널리스트 4명의 주가 전망입니다. 컨센서스는 33.2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7.82% 만큼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전망치는 30달러로 현재 28달러와 거의 비슷한 주가입니다. 2명이 Buy, 1명이 Hold, 1명이 Sell을 call 했네요.

2017년부터 매출은 크게 변동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2019년에 비해 2020년 매출이 소폭 줄었네요. 아마 코로나의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2020년 영업이익도 역시 하락했네요. 2021년은 3분기까지의 실적을 볼 때 작년보다 약 10%정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의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의 고령인구 백신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도달해 요양시설 수요가 늘며 임대료가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 기준으로 65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76.5%라고 하는데요, 오메가 헬스케어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요양원과 전문간호시설(SNF)인 만큼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벤타스는 올해 4월 요양원 신규 입주가 코로나 이전에 도달했다고 하는 걸 봐서 수요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당금과 배당안정성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9.5%로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천만원어치를 사면 연 95만원을 받는 것이죠. 지난 18년 간 배당성장을 했지만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배당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당 0.67달러 2,5,8,11월 분기배당을 실시합니다.

코로나 타격 후 노인 주택 관련 리츠인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노인이 많은 요양원 특성 상 코로나로 인한 사망으로부터 취약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요양원 입주가 감소했고 2021년 1월 오메가 인베스터스의 임대율이 72.3%로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했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으며 현재 75.5%를 기록하고 있죠. 2021년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경영진은 펜데믹으로 인한 현금흐름 감소를 의미 있게 극복하려면 임대율 80%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는 우려와 다르게 배당금을 계속해서 지급했는데, 이는 임차인이 정부로부터의 재정지원을 받아 어느정도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임대율은 다행히 개선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임대료를 지불하지 못 하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앞으로 펜데믹이 얼마나 지속될지가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의 현금흐름에 중요합니다.

 

2021년엔 배당금을 유지했는데 이는 18년 연속 배당 성장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과연 배당금 동결이 배당 삭감의 전조일까요? 한 번 보도록 하죠.

FFO 기준으로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의 배당성향은 79%입니다. (9월 30일 기준 FFO 주당 0.85달러, 배당 주당 0.67달러) 2021년 FFO는 2020년에 비해 34% 상승했습니다. 분명히 좋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지속 가능하지만, 하나 생각해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임차인의 임대료 지급이 앞에서 언급했지만 대부분 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죠. 만약 정부가 일부 재정 지원을 철회한다면, 오메가의 배당 삭감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연방 정부는 몇 달 동안 250억 달러를 구호기금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경영진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는 주주한테의 배당이 최우선순위라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리츠 중에서도 원활이 운영되고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의 메가트랜드를 봤을 때 배당 삭감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리츠임은 확실하죠. 단기적으로 볼 땐 경영진은 임대율 80%를 중요한 분기점으로 언급했으므로, 과연 오메가가 80%의 임대율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봐야할 거 같습니다.

 

투자시 주의해야할점?

 

1.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임금 상승

2. 임대율 회복속도는 아직 물음표

3. 연방 정부의 지원 양과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4.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모든 지수조정 원인)

5. 러시아 디폴트 우려

6. 미금리인상시 경기방어주(배당주)는 대부분 수혜로 평가받음

7. 금융주 부실채권으로인한 디폴트 우려

8. 인플레이션으로인한 전체 지수조정 우려

지금은 체크해야할 사안이 많이 늘었는데, 회사 자체문제라기보다는 증시전체에 악영향주는 요인이 많이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때문에, 하나하나 심도있게 챙겨가며 비중관리를 해야할것으로 보여집니다. ​

배당 삭감할 가능성이 없진 않기 때문에 배당만을 보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매력적인 리츠를 모은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모아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만약 배당까지 받을 수 있다면 일석이조구요. 저같은 경우 실제로 오메가 헬스케어를 소량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모아갈 생각으로 매수한 것이기 때문에 팔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2022년 2월2일에 실적은?

 

Omega Healthcare Investors(NYSE:OHI)는 2월 2일 수요일에 실적 결과를 마지막으로 발표했습니다. 부동산 투자 신탁은 분기에 $0.14의 주당 순이익을 보고했으며 컨센서스 추정치 $0.79를 ($0.65) 하회했습니다.

이 회사는 분기 동안 2억 1431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분석가들의 기대치 2억 3547만 달러와 비교됩니다.

Omega Healthcare Investors의 순마진은 41.32%,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0%였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네요 (띠로리...) 작년 같은 분기 동안 이 비즈니스는 $0.81 EPS를 얻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Omega Healthcare Investors가 현재 회계 연도에 3.26 EPS를 게시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런 사유로 인해서 목표가는 하향된것 같네요 성장력 둔화 등급...)

많은 헤지 펀드가 최근에 OHI의 주식을 사고 팔았습니다. Key Financial Inc는 4분기에 $27,000 상당의 Omega Healthcare Investors 주식의 새로운 지분을 인수하였고, 또한 Widmann Financial Services Inc.는 4분기에 $27,000 상당의 Omega Healthcare Investors 주식의 새로운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Curi Wealth Management LLC는 4분기에 $29,000 상당의 Omega Healthcare Investors 주식의 새로운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Financial Enhancement Group LLC는 3분기에 $30,000 상당의 Omega Healthcare Investors 주식의 새로운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Fieldpoint Private Securities LLC는 3분기에 Omega Healthcare Investors의 지분을 40.6% 늘렸습니다.

(투자등급은 낮아졌지만, 많은 운용사들이 지분투자를 증가한게 눈에 보여집니다.)

 

올해 실적예상치? , 다음실적 발표는?

 

평균적으로 분석가들은 오메가 헬스케어 투자자가 올해 9억 9,652만 달러의 연간 매출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정치는 9억 5,410만 달러에서 10억 7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년에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10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정치는 9억 5,500만 달러에서 11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매출 평균은 오메가 헬스케어 투자자들에게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연구 분석가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성장력은 평균치입니다.

오메가 헬스케어 투자자들은 지난해 같은 분기에 2억 7,377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회사는 5월 2일 월요일에 다음 분기 실적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2022년4월2일 업데이트

 

오메가헬스케어는 9.3%수익률과 7.8%의 배당금을 지급했을정도로 튼튼한 종목입니다. 동종업계에서는 상위에 속하는 실적이며, 향후 전망은 계속해서 좋아지는중입니다 (물론 지금은 지수조정때문에... 문제지만) 향후 지수만 안정적으로 돌아온다면 배당주로서 안정적으로 주주들에게 수익률을 나눠줄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부채평가가 안정적이어서, 금융위기나, 경제위기에서는 방어가 가장잘 될것으로 예측되는 종목입니다 나라가 완전히 망하지않는이상 부동산은 유지될것이고, 유지되는 부동산에서는 수익이 꾸준히 창출될것이므로, 위기는 있을 수 있어도 망하진 않을겁니다.

지금은 지수변동성이 강하고, 인플레이션 + 금리인상 + 러시아디폴트 + 유가 변동 등 악재때문에 보류등급 평가를 받았지만, 향후 지수가 풀리게되면 애널리스트들은 매수의견으로 바뀔겁니다.

2022년5월22일 업데이트 - 실적발표

 

오메가 헬스케어는 지난 5월 2일 월요일에 분기별 수익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동산 투자 신탁은 분기 동안 주당 0.79 달러의 이익 (EPS)을보고하여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 추정치인 0.67 달러를 0.12 달러로 상회했습니다. 오메가 헬스케어 투자자는 10.70%의 지분 수익률과 42.99%의 순마진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같은 분기 동안이 회사는 주당 0.85 달러의 수익을 올렸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고의 의료배당주라는 평가를 받고있네요, (장기적으로 배당받는 투자를하는분들이라면, 증시가 많이 조정받았을때 관심두는게 좋다 이런 분위기입니다.)

 

Credit Suisse Group은 오메가 헬스케어 투자자에 대한 가격 목표를 $ 31.00에서 $ 28.00로 낮추고 연구 노트에서 회사에 대한 "중립적"등급을 설정했습니다. Barclays는 4 월 26 일 화요일에 연구 노트에서 오메가 헬스케어 투자자에 대한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회사에 대해 "동등한 무게"등급과 $ 29.00 가격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Mizuho는 연구 노트에서 오메가 헬스케어 투자자에 대한 가격 목표를 $ 34.00에서 $ 32.00로 낮췄습니다. 두 명의 리서치 애널리스트가 주식을 매도 등급으로 평가했으며, 일곱 명은 보유 등급을 부여했으며 세 명은 주식에 매수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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