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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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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대통령으로선 10년 만에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미국과 함께하는 '자유의 나침반'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40분 넘는 연설 동안 '자유'는 46번 언급됐고, '동맹'과 '민주주의'가 그 다음이었습니다.

● 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특검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표했습니다. 피해 임차인에게 경매자금 저금리 대출과 취득세 면제 등을 지원하는데, 6가지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다 보증금 채권 매입 등이 빠져 사각지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최근 전세사기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세 반환보증보험 가입도 늘고 있습니다. 전세 반환보증보험은 보증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패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아직 등기가 나지 않은 신축 주택의 세입자는 반환보증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4/27(현지시간)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524.29(+1.57%) 33,826.16, 나스닥 +287.89(+2.43%) 12,142.24, S&P500 4,135.35(+1.96%), 필라델피아반도체 2,941.59(+0.64%)

* 국제유가($,배럴),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WTI +0.46(+0.62%) 74.76, 브렌트유 +0.68(+0.88%) 78.37

* 국제금($,온스),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상승... Gold +3.00(+0.15%) 1,999.00

* 달러 index, 글로벌 중앙은행 통화정책 대기 속 강보합... +0.02(+0.02%) 101.48

* 역외환율(원/달러), -2.64(-0.20%) 1,339.71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03%), 프랑스(+0.23%)

* 美 1분기 GDP 속보치 1.1%↑…예상보다 부진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명으로 감소

* 미 3월 펜딩주택판매 5.2%↓…예상외 급락

* 월가 전문가 '미 경제, 향후 2분기 경기침체 피할 것'

* NYT "퍼스트 리퍼블릭 사태, 결국 美 정부가 개입할 것"

* SEB "ECB, 5월 25bp 인상 이후 7월까지 인상 전망"

* "美 은행 위기, 상업용 부동산으로 퍼질 수도"

* 도이체방크, 1분기 순이익 12억 유로…예상치 상회

* 공장 자동화 전문 '로크웰',월가 예상 웃돈 실적 발표

* 5월 국채 발행 15조…3·5·10·30년 발행량 전월과 동일

* 삼성의 강수…반도체 최대 25% 감산

* 전국 출근길 다소 쌀쌀…전남 해안·제주 밤부터 비


[기업/산업]

* 삼성 "고성능 반도체에 집중…선제 투자로 초격차 지킬 것"

* 3분기 D램·4분기 낸드 부활 … 삼성 '반등 시간표' 다시 짰다

* '갤23 흥행'… 스마트폰 영업익 4조 육박

* 반도체 R&D도 6.5조 역대급 투자

* LG전자, 가전 분기 영업이익 첫 1조…전장도 역대 최대 실적

* LG전자 신사업 '로봇·전기차 충전기'…관통 키워드는 '협력'

* S&P "SK하이닉스, 실적 부진으로 등급 유지 여력 감소"

* 나신평, 에코프로비엠 신용등급 'A-' 상향…전망 '긍정적' 유지

* "고속성장 에코프로 이젠 양극재 초격차"

* "주주환원 위해 6천억 가치 소각"

* 포스코홀딩스 "배터리 소재, IRA 오히려 긍정적…철강은 2분기 대폭 회복"

* 카카오페이, 美 증권사 시버트파이낸셜 인수 추진…1천억원 규모

* "입점사 매출 늘려라"…카카오 '라방 인프라' 힘준다

*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 '수주 랠리'에 나란히 흑자전환

* "50년 만에 美 건설 호황"…두산밥캣 환호

* 한국거래소, KG모빌리티 상장유지 결정…내일 거래 재개

* 한국맥도날드 매각 또 불발…동원그룹 인수 포기

* 에스디바이오센서에 1000억대 추징금

* 회사채 발행 1000억 '대박' 동원시스템즈 2차전지 공략

* 포스코인터, 1분기 영업이익 29% 늘어

* 방산수출 힘 … 한화에어로 영업익 385% 급증

* 두산 박지원 "글로벌 SMR 파운드리 목표"

* 정보유출 원인은 예산·인력 부족…LG유플 "총력 기울여 재발 방지"

* "통화도 5G로 하세요"…KT, 시범 서비스

* SKT, 비즈니스링크 서비스…콜센터 통화 없이 민원 처리

* "한 개는 부족해요"…불만 다 들어준 친절한 라면 '부동의 1위'

* 인천공항 10년 사업권 따낸 신라…롯데와 '면세점 1위' 쟁탈전 예고

* 돌로 만든 종이로…한국콜마, 화장품 용기 개발

* SK, 日 소부장 투자 1100억펀드 만든다

* 아찔한 불개미 … 삼천리 거래량 70배 폭증

* 3년 작업한 세력…'펌핑 데이' 때마다 주가 0.5~1%씩 올렸다

* 가격제한폭 확대 8년 만에 첫 4연속 하한가 나왔다

* '3조 대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예비심사 신청…하반기 증시 입성

* 포스코이앤씨, 해상풍력 사업 강화

* 저축은행 연체율 상승, 7년 만에 5% 넘었다

* 지방 금융지주 3사 실적, 非은행 부문서 갈려

* 충당금 두 배 쌓고도…4대 금융지주 순익 증가

* 먹는 장내 미생물 약으로 암·뇌질환 치료한다

* 챗GPT 열풍에 덩달아 뜬다…68조 시장에 기대감 폭발

* 韓美 원전동맹, 폴란드·체코 수주 정조준


[경제/증시/부동산]

* "인플레 곧 완화…글로벌 경제 코로나 前 수준 회복 당분간 어려워"

* 美 은행 위기는 '빙산의 일각'…그림자 금융도 위험하다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받으려면 수사·경매 등 6개 조건 충족해야

* 11개월만에 미분양 줄었다

* 강남 3구 집값, 1년 만에 반등

* 대출 상환 못하는 임대인 빌라·오피스텔 경매行 급증

* '둔촌주공' 무순위 완판되더니…11개월 만에 미분양 꺾였다

* 개봉3구역, 35층 아파트로 2177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 올 공동주택 공시가 -18.63% 확정…의견 제출 85% 급감

* LH '시세 90%' 공공전세 935가구 공급

* 기업이 개발 주도하는 '기업혁신파크' 규제 확 푼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美, 워싱턴 선언으로 사실상 핵공유"

* 윤석열 대통령 "기가팩토리 지어달라"…머스크 "韓은 최우선 후보"

* 핵무장땐 中과 '외교적 마찰' 우려…"현실적으로 최상의 협상"

* '간호법·의료법·쌍특검' 다 밀어붙인 野…윤 대통령, 거부권 예고

* '쌍특검' 패스트트랙 지정…與 "야권발 정치 야합의 산물"

* 한·미·일 정상회담, 내달 21일 열릴 듯

* LNG 중동 의존 줄이고 中·日과 공동구매 추진


[국제/해외]

* 美, 1분기 성장률 1.1% '쇼크'…고강도 긴축에 발목 잡혀

* '치킨게임' 치닫는 美 부채한도 협상

* 위안화 파워…中 대외결제서 달러 첫 추월

* 中 깜짝 성장에도 증시서 700조원 이탈

* 화웨이·알리바바 겨냥 … 美 "中클라우드, 안보 위협"

* "금융완화 풀어? 말어?"…딜레마 빠진 日우에다

* 러 원유수출 30% '뚝'…서방 가격상한제 '약발'

* '부동산 활황' 싱가포르, 외국인 세율 60%로 인상

* '박리다매' 독 됐다…시총 5000억弗 깨진 테슬라

* 한달새 24% 급락한 '플러그파워'…IRA 수혜로 반등하나

* 메타, 이용자 늘며 매출 기지개

* 퍼스트리퍼블릭 생사 기로 연준마저 대출제한 가능성

* 英 '블리자드 인수' 불허에도 MS 실적 호재에 주가 뛰었다

* "호텔 객실 꽉꽉 찼다"… 힐튼·샌즈 '함박웃음'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본궤도에 오르면서 공항 신도시 개발 계획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공항 인근에 물류 산업 단지를 만들어 내륙 수출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입니다.

● 중국이 확장 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선언에 대해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라며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미 공동성명에 '타이완 문제'를 담은데 대해서도 '위험한 길로 가지 말라'며 반발했습니다.

● 미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1.1%로 조사됐습니다. 시장 전망치의 절반 수준밖에 미치지 못한 겁니다. 강력한 긴축 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다음 주 있을 미국의 기준 금리 발표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 저출산의 영향으로 중국 최대 민영 산부인과 전문 병원이 사실상 파산 위기에 몰렸습니다. 최근 베이징의 한 산부인과 의원 분원에서 임차료 연체로 수도와 전기가 끊겼다가 복구된 일이 있었는데요. 결국, 지난달 말 진료를 중단하고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설인 해저터널의 굴착을 마치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이 오염수에 들어있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체내 쌓이면 유전자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특정 종목의 무더기 하한가 사태 '주가 조작'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폭락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은 100명에 달합니다. 금융 당국은 주가 조작을 주도한 걸로 의심되는 이들의 집과 사무실, 그리고 투자 수수료를 챙기려고 마련한 골프 연습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이번 주가 폭락의 배후로 지목된 라덕연 투자업체 대표가 주가 조작설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라 대표는 자신도 이번 사태로 수백억 원대 손실을 봤으며 이득을 본 세력은 따로 있다며 이들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이번 주 주식 시장을 강타한 주가 폭락 사건의 배후에, 새로운 수법의 주가 조작이 있었던 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정 종목을 지정해 긴 시간 동안 주가를 천천히 올리고 투자자를 다단계 방식으로 끌어들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직전, 급락 종목 중 하나인 다우데이터 주식을 대규모로 매각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에 대해 금융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시간외매매로 다우데이타 140만 주를 주당 4만 3천245원에 처분해 60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 경기 구리 일대에서 전세 사기를 벌인 일당이 서울에도 수백 채의 오피스텔과 빌라를 소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대부업자를 통해 구한 다른 사람 명의로 서울 남서부 지역에 350채가 넘는 집을 사들인 걸로 조사됐고, 보증금 규모는 800억이 넘는 걸로 추정됩니다.

● 화성 동탄신도시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의 집과, 관련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 미추홀 지역 전세사기 피의자 남 모 씨에 대한 추가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마약 중독을 끊기 위해 자진해서 재활 센터에 입소해 중독 치료를 받는 20대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마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유혹에 빠지기도 쉬운데, 중독 치료를 받으려 해도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올해 초 발생한 LG유플러스 가입자 29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해킹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시스템을 갖추지 않는 등 사실상 보안체계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LG유플러스의 정보 보호 투자액은 KT 등 타사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

● 지난해 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 전국 15개 시도 27만 명의 성적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어서 논란이었죠. 경찰이 자료를 텔레그램에 최초로 유포한 20대를 포함해, 모두 6명을 검거했습니다.

●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간호법 제정안이 여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 속에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간호사들은 환영하는 반면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은 강하게 반대했는데, 여당은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전력에서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10만 원 상품권을 지급했다가 거둬들이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한전은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해에만 32조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상품권을 다시 거둬들이고 있다는 게 한전 측의 설명입니다.

● 최근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등 예식 비용이 치솟으면서 결혼식을 포기하는 '노웨딩족'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3년간 불황을 못 이겨 많은 식장이 이미 문을 닫았고 물가까지 치솟으면서 '스드메'로 불리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부대비용도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의 계도 기간이 일주일 전에 종료되면서,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바뀐 제도를 모르는 운전자가 많아서 단속 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다고 합니다. 앞으로 교차로의 우회전 차량은 직진 방향 신호가 빨간불일 경우 보행자가 있든 없든 무조건 '일시 멈춤'을 해야 합니다.

● 동물의 배설물을 분해하고 토양을 정화 시켜 자연의 청소부라고 불리는 곤충, 소똥구리인데요. 환경부가 2017년 토종 소똥구리 복원을 위해 "살아 있는 소똥구리 50마리를 5000만 원에 사겠다"는 공고까지 냈지만, 국내에서 완전히 사라진, '지역 절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어린이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아이들 좋아하는 치킨이나 피자 같은 거 시켜줘야지,하는 부모들은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하필 이날 1위 배달앱 노조가 파업을 한다고 합니다. 배달의민족 노조는 기본 배달료를,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천 원 올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4월 28일 시장 주도주

▶️2차전지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결단...“주주가치 위해 6천억 이익 포기”
(http://cuts.kr/mqLqh)
-2차전지: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EG, TCC스틸, 석경에이티, 한농화성

▶️KG모빌리티
거래소, KG모빌리티 상장유지 결정…내일 거래 재개
(http://cuts.kr/vgXPs)
-kg모빌리티: KG ETS, KG케미칼, KG스틸

▶️AI
구글 vs MS, '생성형 AI' 경쟁…MS가 앞서가나
(http://cuts.kr/WNzIP)
-AI: 마음AI,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코난테크놀로지, 플리토

▶️반도체
삼성전자 1Q 반도체 적자 4.58조…미래 위한 투자는 '최대'
(http://cuts.kr/xiijm)
-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 HPSP,

▶️자동차
현대차, 월 1조원 넘게 벌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http://cuts.kr/BNETO)
-자동차: 현대차, 기아차, 현대공업, 퓨런티어, 성우하이텍,  구영테크, 모베이스전자, KB오토시스

▶️방산
수주 호실적·尹대통령 ‘우크라 발언’에 방산株 쑥쑥
(http://cuts.kr/HCLpc)
-방산: 현대로템, LIG넥스원, 퍼스텍, 빅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식량
러 ‘흑해 곡물 협정’ 파기 위협…세계 곡물시장 위기
(http://cuts.kr/tagLH)
-사료: 미래생명자원, 누보, 한일사료, 팜스토리, 고려산업, 대한제당, 대주산업, 샘표

▶️희토류
EU, '페라이트'서 희토류 대체 솔루션 찾는다...'탈중국' 박차
(http://cuts.kr/CpoUU)
-희토류/페라이트: 덕양산업, EG, 삼화전자,유니온 , 유니온머티리얼
-니켈: STX

▶️SG사태 (낙폭과대)
금융위, SG사태 관련업체 압수수색…"모든 역량 동원해 처리
(http://cuts.kr/uauBn)
-SG사태: 다우데이타, 하림지주, 대성홀딩스, 선광, 삼천리, 서울가스, 세방,





2023년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락가락 이상한 올 봄 날씨 → 올 4월 1일부터 25일까지 15일(60%)이 일교차 10℃ 이상... 전문가, 기온 변동 폭이 큰 편이지만 특이 사례는 아니며 지난 3월이 워낙 따뜻해서 4월이 더 춥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 오는 5월엔 때 이른 여름 날씨 예상.(헤럴드경제)





2. 전세사기 피해자 ‘재난 지원기준’ 적용 → 특별법 발의. 생계비 월62만원, 주거비 월40만원 지원. 필요시 300만 원 이내의 의료비도 지원. 그러나 ▷주택 면적 ▷수사 개시 ▷다수 피해자 발생 등 요건 까다로워 실효성 떨어질 우려도.(문화)





3. 전세사기 피해자기 살던 집 낙찰 받으면 낙찰자금 연리 1.85~2.70%로 최대 4억 대출 → 다음달 디딤돌 대출(주택기금 구입자금 대출)에 소득별로 연 1.85~2.70% 금리가 적용되는 전세사기 피해 전용 상품을 출시키로.(서울)





4. 한국 최초의 국립공원 → 지리산 국립공원(1967년) ▷최초의 도립공원, 경북 구미 금오산도립공원(1970년) ▷최초의 군립공원은 전북 순창군 강천산(1981년).(문화 외)





5. 실수로 곰팡이 핀 음식을 먹었다면? → 큰 해는 없다. 면역체계가 정상이면 음식처럼 곰팡이를 소화할 수 있다. 美 프로비던스 세인트존스 건강센터 위장병 전문의 ‘루돌프 베드포드 박사’. 곰팡이가 2차 독성물질인 마이코톡신을 생산하는 경우라도 간과 신장에 축적되어 장기적으로 질환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당장 병을 일으킬 정도의 양을 먹기는 힘들다.(의학 전문매체 코메디닷컴)





6. '거저 주던' 폐플라스틱 쓰레기, 몸값 오른다 → 폐플라스틱 소재 가격 3년 새 36% 올라. 재활용·재사용 시장 활성화에 몸값 오른 쓰레기. 폐신문지도 Kg당 2020년 77원에서 지난해 152원까지 올랐다 지금은 139원으로 떨어졌지만 강세 유지 중.(아시아경제)





7. SKY대 정시합격 10명중 7명 서울-경기 출신 → ‘2020∼2023학년 기간 71.6%가 서울, 경기 고교 출신. 특히 서울 출신이 42.1%... 서울, 경기 학생수 비중은 전국의 43.4%.(동아)





8. ‘아예 우회전 신호 생기면 좋겠다’ →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일주일째 혼란... 교차로의 우회전 차량은 직진 방향 신호가 빨간불이면 무조건 ‘일시멈춤’을 해야 하지만 바뀐 제도를 모르는 운전자가 너무 많아,(경향)





9. 싱가포르에선 외국인이 집을 사면 집값의 60% 주택구매세 → 집값 잡으려 중국인 큰손 주택 구매 막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 시민권자의 주택구매세는 20%.(매경)





10.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 5.1~2일 반포한강공원. 한우 등 최대 50% 할인. 매일 선착순 800명 우리축산물 꾸러미 증정, 우리 밀, 우리축산물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최현석, 여강례 세프 쿠킹 쇼, 공연. 내수활성화 일환, 농림부 주최.(정책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28일)

1. 올해 1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실적 반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반도체 감산 규모를 기존 생산량의 최대 25%까지 확대할 계획. 27일 반도체 업계와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1분기 시작한 감산의 규모를 하반기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음. 삼성전자 DS부문은 2분기 들어 당초 목표 생산량의 10~15% 수준에서 감산을 진행 중. 올해 하반기부터는 감산 규모를 20~25% 수준으로 늘려 시장에서 수급 균형을 맞추겠다는 구상임.

2.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80여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위협에 대한 강력한 확장억제를 천명했음.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공격시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하여 동맹의 모든 전력을 사용한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취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음.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동맹, 파트너국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이 그런 행동을 감행하면 무슨 정권이든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음. 두 정상은 정상회담 공동선언문 외에 ‘워싱턴 선언’이라는 별도의 확장억제를 위한 선언문을 마련했음.

3.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특별법을 마련했음.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은 우선매수권을 이용해 살던 집을 낙찰받거나, 공공임대로 제공된 집에 거주할 수 있게 됨. 하지만 ‘전세사기 의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등 6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적용되기 때문에 적용 대상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피해자들은 우려하고 있음. 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내용을 공개했음.

4.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초격차 지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음. 이를 위해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수적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환사채(CB) 매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6000억원이 넘는 이익을 포기하기로 했음.

5.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달 급증하던 미분양 주택 수가 11개월 만에 줄었음. 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과 함께 특례대출 지원으로 수요가 다소 살아난 영향으로 분석됨.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7만2014가구로 전월보다 3334가구(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음.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4.28

1.삼성SDI, ‘P5’ 날개 달고 1분기 최대 실적

삼성SDI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역대급 실적 경신에 또다시 시동을 걸었다. 견조한 자동차전지 실적에 기반해 에너지 사업부가 큰 성장



2. 카드 없이 핸드폰만으로 모든 ATM서 돈 찾을 수 있다

실물 현금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현금카드만으로 모든 은행권 ATM(현금 입·출금기) 이용이 가능해진다.



3. 상생금융·충당금 압박에… 4대 금융, 1분기 실적 ‘주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그룹의 실적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정부의 대출금리 인하 압력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둔화하고



4. 전세사기 피해자에 2년간 우선 매수권… 매달 102만원 지원

4억까지 경매자금 저리 대출 앞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들도 살던 주택에 대한 경매를 미뤄달라고 법원에 직접 요청할 수 있다



5. 강남3구 아파트값 일제 상승…노원구도 약 1년4개월만에 반등

급매물 거래에 호가 상승 지역 늘어…서울 아파트 거래 3천건 육박 경기도는 화성·오산 아파트값 상승…'전세사기' 몸살 인천은 하락 확대



6.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18.6%… "3년 전 수준"

2023년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변동률이 -18.63%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달 23일부터 약 3주간의 의견청취를 진행한 후



7. '둔촌주공' 무순위 완판되더니…11개월 만에 미분양 꺾였다

무섭게 급증하던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감소세로 전환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줄어든 건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이다. 하지만 미분양 리스크가 완화됐다



8. 반도체 쇼크 앞에 선 이재용 회장…美·中 사이 줄타기 어떻게 해결할까

이재용 회장의 시대가 6개월을 넘어섰다. 10월 28일 이 회장은 10년 만에 ‘부회장’ 타이틀을 떼어내며 삼성전자 회장에 올랐다



9. 분양권 규제 완화에도 양도세 부담…서울 절반이상이 '직거래' 이상현상

이달 초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가 완화된 이후 3주 동안 거래된 서울 분양권



10. 파월 실기론 부상…결국 70·80년대식 스태그 또 오나(종합)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떨고 있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은



11. “상가 조합원에 10% 분양” 합의... 재건축 속도 내는 은마아파트

쟁점 사항인 분양 비율 놓고 합의 7월 총회서 동의율 확보만 남아 서울 강남구



12. 30만원짜리 클릭하니 80만원? ...‘눈속임 광고’ 발란, 가격 비교 없앤 까닭 [이코노Y]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를 받은 명품 플랫폼



13. 빅테크 선전에 뉴욕증시 활짝…나스닥 2.43%↑[데일리국제금융시장]

퍼스트리퍼블릭 등 은행불안에 쏠렸던 투자자들의 눈길이 메타 등 빅테크들의 호실적



14. 메타가 이어받은 빅테크 랠리…GDP가 금리 잡을 수도 [뉴욕마감]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프라이즈를 메타가 이어받자 빅테크들이 진격을 재개했다



15. '위험한 단꿈' 이브이첨단소재 몰려든 주린이

FPCB(연성회로기판)가 주력 사업인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몇 년 간 지속적인



16. 동원이 포기한 한국맥도날드, 매각 또 물거품

한국맥도날드가 새 주인을 찾는 데 난항을 겪게 됐다. 유일한 후보로 꼽혔던



17. "압도적" "접전"…뜨거운 '라면 1위' 신경전

식품기업 농심과 오뚜기가 국내 라면 시장에서 주력제품 점유율을 두고 신경전이 치열



18. 인천공항 황금티켓 쥔 K면세점, 황금 날개 펼까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7월 신라·신세계



19. "이젠 비대면 진료 못 받나"...법제화 불발에 플랫폼 업체들 '망연자실'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불발되면서 비대면 진료



20. '무서운 형제' 현대차·기아..하반기는 '북미·유럽·인도'에서 일낸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올 1·4분기 GM·도요타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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