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 종목분석/전기차

중국뿐아니라 미국도 경기침체

반응형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5155420190/posts/pfbid0ArrnjVqWKPbSgNCvnLRv18pxCYzwR52VyCiz2CctZAbR79XGuzSjj4sDgyAjKvapl/?mibextid=Nif5oz

1. 중국에서 주로 생산하는 LFP 배터리에는 탄산 리튬이 들어간다. 올해 초부터 탄산 리튬 가격 하락 소식이 들려왔다. 중국 전기차 수요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의심이 들었다.

2. 실제로 중국 전기차 수요에 문제가 있나보다. Tesla는 2023년 1분기에 중국 내 차량 판매 가격을 계속 낮춰왔다. 이 과정에서 수요에 실제로 문제가 생긴건가 하는 의심이 들었는데, 중국 상하이 공장의 가동률 조정이 있다고 한다.

2023년 1분기 Tesla의 차량 생산량 역시 독일 베를린 공장 가동 등에도 불구하고, 2022년 4분기 대비 거의 늘어나지 않았다. 중국 전기차 수요에 확실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중국만의 문제인걸까?

3. 2023년 5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수출입 통계를 보면, 이차 전지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 소재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이라고 하지만, 전기차 수요 대폭발을 이야기하는 시기에 이차 전지 수출액마저 전년 동월 대비 감소라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걱정이 앞선다.

중국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영향 때문인걸까?

중국 외 다른 지역에서도 전기차 수요 부진이 나타나고 있는걸까?

4. 2023년 5월 1일 WSJ 1면에 Tesla가 마진을 포기하고, 생산량을 늘리는 전략을 펴는 것 같다는 기사가 실렸다. Tesla는 미국, 중국, 독일에 이어 멕시코에도 공장을 짓고 있다. 잠깐 마진을 포기하더라도 판매량을 늘리면서, M/S를 높이는 것이 S/W 등 미래 수익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을 하고 있는 듯 하다.

Tesla가 코로나19 기간동안 차량 판매, 유상증자 등을 통해 경쟁 업체 대비 훨씬 많은 현금을 쌓아놨으니 가능한 전략이다. 기존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은 내연 기관 자동차는 판매 부진이 나타나고, 전기차는 팔아도 적자인 상황이다.

기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의 대응 전략은 무엇일까?

덩달아 가격 인하?

5. 중국 경제는 전기차 수요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중국 정부가 경제 관련 통계/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막는다고 한다. Wind의 중국 정부 통계 접근권을 막는다고 한다. 왜 막을까? 좋으면 막겠나?

6. 어제(5/1) 발표된 중국 제조업 PMI는 예상과 달리 '50.0' 이하를 기록했다. 중국 제조업 침체는 현실이다.  

7. 병원도 '가격 경쟁'을 하겠다고 청계천 다리에 불법(?) 현수막을 걸고 있다. 심지어 병원은 종로에서 한참 가야 되는'내방역'에 있다.

전세계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생필품, 식자재 구매조차 힘들어지면서, 가전, 가구, 심지어 병원 수술 같은 Big Item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 같다.




















.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