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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

환율이 언제쯤 내려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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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인하 해야... 우리나리도 수출로 돈벌 수 있는 상황이 되는건가...?

미국경제가 이렇게 강제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나라가 스스로 수출 수입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은 있는건지 의심스럽네요

역시 미국이 만들어준 경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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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D 시장에 내일 환율 가격은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환율 가격을 예상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금쯤 원달러 환율을 1200원대 초반이나 1100원대 후반을 예상했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114를 넘어섰다가 104까지 내려왔으니 그리 틀린 예상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우리 원화가치입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쉽게 회복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젠 경상수지까지 적자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중국에 실리적 접근을 하고 있는데,
거의 우리나라만 이념적, 대결적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전체 무역수지가 300억 달러 흑자였습니다.
그런데 중국, 홍콩에서만 600억 달러 흑자였습니다.
중국 아니면 큰 폭의 적자였다는 것입니다.
거의 매년 비슷한 양상이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대 중국에 대한 태도 변화가 없다면 무역수지 적자가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크게 터지냐는 문제로 남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금 분위기로는 미국은 금리 인하가 문제가 아니고 기준 금리를 최소 한 차례는 더 올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기준 금리가 5.50%까지 올라갑니다.
우리나라와 금리 차이가 2%까지 납니다.

한미간 금리 차이가 나도 너무 크게 납니다.
돈이 순식간에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지만, 최소 신규 유입은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금리를 따라 올리든가, 아님 원화가치가 자금 이탈을 상쇄할 만큼 올라가든가...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어보입니다. 갑갑해집니다.

가계부채도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과 임대보증금까지 합치면 최소 3000조는 넘을지도 모릅니다. GDP의 150%나 됩니다. 전 세계 탑입니다. 금리가 더 올라간다면 어떤 충격을 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올 하반기에는 여전히 원달러 환율을 1100원대 후반, 1200원대 초반까지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음 좋겠습니다만...글쎄요.
여기서 환율이 더 터지지만 안 해도 웬지 천만 다행일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은 도대체 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100449564/posts/pfbid02aTiG8WXwcmoW6UUB65MRaQRq8p3tR1kLi6HnXWGLte723TL411RgUyQ8iVR5ULK2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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