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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나스닥 시황

미국 증시는 견조한 소매판매로 인한 미국 경제의 단단함과 긴축은 결국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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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1.26%, 나스닥 +0.81%, S&P500 +1.22%, 야간선물 +0.62%, 환율 1268원(-13원), 반도체지수 -0.85%, 국제유가 70달러(+3.3%)

-미국 증시는 견조한 소매판매로 인한 미국 경제의 단단함과 긴축은 결국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로 마감. 소매판매가 견조한 가운데 자동차 판매가 증가한 점은 미국 소비가 단단하다는 증거. AI를 대표하는 빅테크의 급등도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ECB는 금리를 25bp 인상했고 달러는 약세 전환. 경기기대감과 달러 약세로 국제유가는 모처럼 급등

-전업종 강세 마감. 섹터에서는 반도체만 부진.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산업재가 상승을 주도. 미국 증시의 오늘 주인공은 MS로 +3%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메타플랫폼도 모처럼 빅테크 랠리 동참하며 +3.1% 상승. 애플 +1%, 알파벳+1.1% 등 빅테크 상승 지속.도미노피자 +6%, 맥도날드 +1.5% 등 주요 소비재 기업들도 강세. 테슬라 -0.4%, GM +1.8%, 포드 +1.8% 등 자동차는 혼조세. 엔비디아 -0.8%, AMD -2.4%, TSMC -1.7%, 마이크론 -0.4% 등 반도체는 부진. 낸드 업체 웨스턴디지털은 +1.5%로 상승. 여행수요 둔화 우려에 메리어트, 하야트 등 호텔체인은 -2% 이상 하락

-국내증시 +0.6% 이상 강세 출발 전망. 미국 증시가 재차 랠리를 이어갔고 국내 증시는 선조정을 받았기에 금일 시장은 미국을 따라 강세를 보일 전망

-다만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둔화되고 있는 점은 탄력적인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 전일 코스닥의 중소형 반도체, 2차전지가 시장을 주도. 여전히 반도체와 2차전지 쏠림이 심한 장세

-미국의 견조한 소비, 긴축 사이클 종료 기대, 중국 경기부양 기대 등으로 코스피 대형주 중 수출관련 경기민감주에도 봄바람이 불 전망

-단지 많이 올라왔다고 해서 이제 시장을 떠나서 쉬어가는 전략보다는 여전히 시장에 꽉 붙어있어야 하며 주식을 팔고 휴가를 가는 것이 아닌 주식과 함께 휴가를 가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

-지금은 경기 회복 초입 구간이기 때문에(OECD 경기선행지수가 2년 만에 상승했고 돌아서면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 ISM 제조업지수만 돌아선다면 확실한 모멘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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