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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페이스북은 부도덕한 짓을 계속하면 주식 깡통되고 한 순간 망하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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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은 페이스북 이용자의 정보를 유출시킨 책임을 질 것울 페이스북 ‘Meta’에 명령했다. 페이스북은 비싼 변호사를 사서 개인 정보 유출을 부정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부도덕한 짓을 계속하면 주식 깡통되고 한 순간 망하는 수가 있다.

뉴욕타임스 NewYork Times는 지난 4월 23일자 기사에서 미국 거주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페이스북 운영회사 Meta로부터 배상받는 방법을 알렸다.
https://www.nytimes.com/2023/04/20/business/facebook-settlement-apply.html



<2007년 5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에 미국에 거주하면서 Facebook을 사용한 경우 Facebook의 모회사가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지불하기로 합의한 7억 2,500만 달러의 합의금 중 귀하의 몫을 청구할 수 있다.

미국 거주 페이스북 사용자는 facebookuserprivacysettlement.com에 정보를 입력하여 은행 계좌, Venmo 또는 기타 방법을 통해 피해 배상금 결제를 받을 수 있다.

지불금의 크기는 작을 가능성이 높지만 유효한 청구를 제출한 사람은 소송이 적용되는 기간 동안 각 신청자가 Facebook 사용자였던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지불금은 청구자 간에 나누어지며 사이트를 더 오래 사용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지급된다.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Meta)는 지난해 페이스북이 사용자 동의 없이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데이터 및 정치 컨설팅 회사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를 포함한 제3자가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한 명 이상의 개인이 유사한 주장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대신하여 소송을 제기하는 집단 소송에서도 Facebook은 책임을 져야 한다.

Meta측은 해당 데이터에 대한 제3자 액세스 또는 사용을 모니터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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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페이스북 코리아’의 알고리즘 작동으로 페이스북 검열, 노출 빈도 강제 조정과 포스팅 강제 삭제 문제는 또 다른 ‘언론 강제 검열’이다. 윤석열의 언론 탄압에 이어 돈벌이 사설 사이트가 ‘언론’을 틀어막는 기현상과 마주한다. 시민 언론 ‘민들레’는 이 사태를 취재해 이렇게 썼다.

“페이스북의 비상식적인 현상에 대해 운영 주체인 메타 한국 지사(구 페이스북코리아) 측은 “특정 혐오 발언이 포스팅에 있으면 규정에 따라 차단된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규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메타 측은 특정 용어를 차단하는 알고리즘은 미국 본사에서 관리한다고 밝혔다.” (민병선 에디터)

거짓말이다. 페이스북 한국 지사 ‘메타 페이스북 코리아’는 윤석열 등장 직후 작년 6월부터 윤석열 비판, 일본 국가주의 비판(욱일기 문제 지적 글과 이미지) 조선일보 비판 등의 포스팅은 “정치적인 이유로 규제”하고 있다. 윤석열 등장 이후 작년 6월 ‘메타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가 제일기획 영업 마케팅 출신자로 바뀌면서 광고 선전으로 페이스북이 덮어지고 윤석열 김건희 국힘당 비판 포스팅 등 정치 관련 글은 강제 노출 빈도 제한과 잠금을 당하고 있다.

내 경우 딱 1년 전 부터 포스팅 노출 빈도가 점점 줄어들면서 팔로워 숫자가 급격하게 정체됐다. 1년 전 팔로워 숫자 18,684 명이 현재 거의 그대로다. 올해 들어와 6개월 전부터는 노출 빈도가 최저선이다.

페이스북을 다년간 ‘언론’ 플랫폼으로 이용하고 있는 내 경우 ‘언론 소통’에 이런 강제 잠금 경우는 윤석열 다단계 쿠테타 집권 성공 무렵부터 시작이다.

친구 5,000 + 팔로워 18,684 = 23,684 명인데 포스팅 가독률(可讀率)이 형편없이 떨어졌다.

내 포스팅 노출 빈도가 ‘메타 페이스북 코리아’ 알고리즘으로 강제를 당하니 가독률이 떨어지고 따로 일일이 검색을 해야만 읽을 수 있다는 페이스북 친구들 댓글이 연이어 달린다.

“특정 혐오 발언”이라고 ‘메타 페이스북 코리아’가 마음대로 규정하면서 한국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내용적으로 언론 검열을 당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중지(衆智)를 모아 대처해야 하는데, ‘메타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 김진아를 고소 고발해야 하는가?
진중권을 민형사 처벌하는데 2년이나 걸렸는데 지리한 법정 공방을 또 해야 하는가?
‘메타’측은 대형 로펌 변호사들을 동원할테고, 한국의 페이스북 대표 뿐만이 아니고 미국 본사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까지 고소해 국제 여론을 만들어, 지난 4월 미국법원이 개인 정보 무단 사용으로 미국 내 유저들에게  7억 2,5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  그리고 지난 5월에는 사용자 정보 부주의로 12억 유로 벌금을 아일랜드의 데이터 보호 위원회(DPC)로부터 받았듯이 한국에서도 천문학적인 소송으로 끌고 나가볼까?

‘메타 페이스북 코리아’ 김진아 대표는 문제를 더 키우기 전에 사태를 알아차리고 즉각 개선시킬 것을 요구한다.

photo - Mark Zuckerberg / meta Facebook korea ceo Jinah Kim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BgPhEEoiDMV3YwMRd3rB3W77HxfAD8nCYZgaPH4UKqVxUciuDnbUozdchiUGYWQPl&id=100001460875877&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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