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스

워렌버핏이 하고있는 반성

반응형

워렌버핏 투자종목을 보면

매우 느려터지고 지지부진한데 빠질땐 덜 빠지고
오를땐 꾸준히 오르는 모습은 똑같네요

아래 글을 보면
코카콜라 투자를 기억하면서, 애플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저는 워렌버핏을 보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에 집착 오래해도 되겠구나 확신을 얻음

나중에 버핏이 마이크로소프트 내가 사지않은게 한이다 이런말을 해주지않을까요? XS

(테슬라는 은근? 싫어하시는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버핏의 주주서신을 (순서대로) 읽고 있노라면 정말 다양한 사례 속에서도 메세지가 아주 뚜렷한데, 그 외에도 읽다가 탁월한 해학과 자기비하적 개그가 넘치는 부분들이 빵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 장 번역합니다.

1989년 주주서신 중, 1천억 달러 이상의 보유 주식 리스트 내용 중.

보유 기업의 목록은 작년과 동일하며 주식 수가 변경된 경우는 단 한 건뿐입니다: 1988년 말 14,172,500주였던 코카콜라 보유 주식이 1989년 23,350,000주로 증가했습니다.

이 코카콜라 투자는 여러분의 회장이 얼마나 뛰어난 속도로 투자 기회에 대응하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투자 기회가 아무리 모호하거나 잘 위장되어 있더라도 말이죠. 저는 아마도 1935년이나 1936년에 처음으로 코카콜라를 마신 것 같습니다.

[역자 - 버핏 회장은 1930년 생임] 확실한 것은 1936년 부터 가족 식료품점인 버핏 앤 선(Buffett & Son)에서 콜라를 6개에 25센트에 사서, 동네에서 개당 5센트에 팔기 시작한 것이죠.

고수익 소매업을 향한 이 모험에서 저는 제품의 놀라운 소비자 매력과 상업적 가능성을 제대로 관찰했습니다.

이후 52년 동안 콜라가 전 세계를 뒤덮는 동안 저는 이러한 특성을 계속 관찰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저는 코카콜라를 단 한 주도 사지 않았고, 대신 전차 회사, 풍차 제조업체, 무연탄 생산업체, 섬유 사업, 수집용 우표 발행업체 등에 제 순자산의 대부분을 배분했습니다.

(이게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신다면 회사 이름을 알려드릴 수도...) 1988년 여름에서야 비로소 제가 목격하고 있는 것과 제 생각이 맞닿기 시작한 것입니다. ​

[중략... ]

사실 제가 제정신이었다면 1936년에 할아버지를 설득해 식료품점을 팔고 그 수익금을 모두 코카콜라 주식에 투자하자고 했어야 합니다.

어쨌건 뒤늦게나마 교훈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눈부시게 매력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반응 시간을 50년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훈 : 너무 신중해도 안된다. 50년 안에 사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러분

50년안에 테슬라 구매합시다 ㅎㅎ

아마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나면

또 그때 내가 잘못판단 했다 라는 반성을해는 자산운용사가 엄청 늘어나겠죠

그중 대표적인 회사를 뽑으라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이렇게 3개 기업이 대표적이지않을까 싶음

살짝 뒤쪽 후보군은 페이스북(메타)

이번 경제위기를 보며...

빅테크 주식들은 주가가 급락하면

다른 종목보다 먼저 비밀무기를 하나씩 공개할 수 있다는것을 깨우쳤습니다

그들은 절대 그냥 죽지않는다
그리고 완전 대박 새로운 기술을 준비하고 있는다 라는것을 알게됨... 장기투자하는 이유를 알것같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호재가 그냥 뉴스날리기 정도에 외인 기관 매수라면

미국은 신기술 , 신성장동력발표와 구체적인 재무제표 급등가능성 증가 + 그로인한 대규모 유상증자가 호재라는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업가들은 다 좀비기업 양산하는 나쁜짓을 하는 시스템이

미국기업은 더 큰 혁신을위한 도전자금 모집
그리고 주주들의 응원이 가득하다는게.... 충격이었죠

국내주식은 다 능력도 없고, 주주에게 감사함따윈없는 사기같습니다 ㅠㅜ.....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9DessN7DF1AwwvMVWFjJagJZDDm6EDesNHqJfNqiGjRjC78vpP47qZC5APoUNGHel&id=100051225699469&mibextid=Nif5oz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