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경기침체라는게 없는것같습니다
지표가 엄청 좋아지고 있네요 ^^
[Bloomberg News
1.美소비자심리 작년초 이래 최고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심리지수가 6월 109.7로 2022년 1월래 최고치를 기록. 블룸버그 사전설문에 응답한 이코노미스트들의 모든 전망치를 상회한 수치로, 이전 수정치 102.5에서 크게 상승. 현재 상황 지수는 거의 2년 만에 최고 수준인 155.3으로 뛰어올랐고, 소비자의 6개월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 지수 역시 79.3으로 상승.
컨퍼런스보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Dana Peterson는 5월에 비해 향후 12개월 안에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소비자가 상당히 줄었다고 전함.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답한 소비자의 비중도 늘었음. 12개월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20년 12월래 최저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남. 이번주 발표될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비 3.8%로 이전치 4.4%에서 둔화 예상. 한편 미국의 5월 신규 주택매매가 전월비 12.2% 급증해 1년여래 최고치인 연율 76만3000건을 기록.
2.중국 시장 방어
중국 당국이 투자자들의 비관론에 맞서 위안화와 증시 방어에 나섰음. 중국인민은행(PBOC)는 화요일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훨씬 위안화 강세로 고시. 앞서 중국 당국은 유명 금융 작가인 Wu Xiaobo와 그의 동료 2명에 대해 중국의 실업률과 주식 시장에 대해 “부정적이고 해로운 정보”를 퍼트린 혐의로 중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에 글을 쓰지 못하도록 금지시켰음.
경제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자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 달러-위안화 환율이 7개월래 고점으로 치솟았음. MSCI 중국 증시 지수는 1월 연고점 대비 거의 20% 하락한 상태. 정부의 시장 개입은 일부 투자자들에겐 손실을 줄여준다는 차원에서 희소식이 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종종 단기에 그치고 심지어 역풍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특히 개인이나 민간 기관의 자유로운 발언을 규제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자칫 중국 경제 및 기업에 대한 독립적 정보의 접근성 제한으로 비춰질 수 있음.
OCBC 스트래티지스트 Christopher Wong은 PBOC가 고시환율을 통해 최근 외환시장 움직임이 과도하다는 경고를 보냈지만, 정부 개입이 위안화 절하 속도를 늦출 뿐이라며 달러당 7.25위안선을 주목. 한편 미국과 유럽이 위험을 낮추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공급망을 분리하는 ‘디리스크(derisk)’를 추구하자 리창 중국 총리는 이처럼 경제를 정치화하려는 시도가 세계의 분절화와 충돌을 촉발할 뿐이라고 경고. “최근 누군가 세운 보이지 않는 장벽이 확산되면서 세계를 분할과 심지어 충돌로 밀어넣고 있다”며, “우리는 경제 이슈의 정치화를 반대하고 글로벌 산업 및 공급 체인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3.ECB 금리 정점 아직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아마도 단시일 안에 ECB의 역사적인 통화 긴축 주기의 종료를 선언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 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7월에 9번째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할 생각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ECB 정책위원들이 향후 몇개월 안에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긴축 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전망임을 시사.
“가까운 장래에 ECB가 최종 금리에 도달했다고 완전히 확신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며, “전망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7월에도 금리를 계속 인상할 방침”이라고 현지시간 화요일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연례회의 모두 발언에서 언급. 유로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후퇴하고 있지만 기저 물가 압력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ECB의 긴축 행진이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ECB가 다음달 단기 수신금리를 3.75%로 25bp 인상한 뒤 쉬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반면 머니마켓은 올해말 4% 정도까지 가격에 반영 중. 모간스탠리의 Seth Carpenter는 ECB가 조만간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할 기회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
4.골드만 ‘주식 랠리, 금리와 밸류에이션에 제한적’
피터 오펜하이머 등 골드만삭스 스트래티지스트들은 금리가 보다 높이 오래 지속되고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주식 투자 수익률이 향후 1년간 대부분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음.
올해 목격된 주가 랠리는 2022년 말에 시작된 경기확장 후반부의 “낙관주의” 단계와 일치한다고 설명. 그 결과 통화정책 긴축에도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이 상승했고, 기술주는 인공지능 열풍에 탄력을 얻었음. “이같은 개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식시장의 절대적 상단이 높은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것보다 금리가 더 높게 오래 유지될 가능성으로 인해 제한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 현재의 주기에서 성장 단계는 폭넓은 거래 범위 속에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수익률의 특징을 보였다고 설명. S&P 500 지수가 20년 평균치 대비 약 20% 위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밸류에이션이 정책 금리 및 채권 금리 상승과 동떨어져 움직여 왔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신속한 금리 인하를 바라거나 그들의 장기적 성장 기대가 높아졌음을 시사한다고 진단. 경기침체가 나타나지 않는 한 중앙은행들이 서둘러 금리를 내리려 하지 않으면서 수익 성장률은 올해 거의 제자리고 내년엔 한자릿수 중반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음.
5.CS 대규모 감원 칼바람
UBS 그룹이 위기에 빠진 크레디트스위스(CS)를 긴급 인수함에 따라 4만5000명에 달하는 CS의 인력을 절반 이상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런던과 뉴욕, 아시아 일부 지역에 있는 CS 투자은행의 뱅커, 트레이더, 지원팀 직원들이 주요 감원 대상이며, 거의 모든 업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음. 직원들은 올해 3차례에 걸친 감원을 예상하라는 얘기를 들었으며, 1차는 7월 말까지, 이어 9월과 10월에도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음. UBS가 스위스 정부 중재로 CS 구제를 위해 인수하기로 합의한지 3개월이 지나면서 이제 감원 칼바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 인수 합의 당시 양사를 합친 직원 수가 대략 12만 명에 이른 가운데 UBS는 향후 몇년에 걸쳐 인건비를 60억 달러 정도 절감할 계획임을 밝혀왔음. UBS는 궁극적으로 전체 통합 인력의 약 30%인 3만5000명을 내보낼 생각이라고 2명의 소식통은 언급. Redburn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UBS 관련 보고서에서 약 3만 명의 감원을 예견한 바 있음. UBS 주가는 미국 증시에서 한때 2% 넘게 상승. UBS 대변인은 감원에 대한 언급을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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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8
대신법인 김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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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증시 일정
- 06/28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ECB 포럼서 정책 토론, 주간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연준 연간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 06/29 : Q1 GDP(확정치),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5월 잠정주택판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담
- 06/30 : 5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6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PMI,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 주간 해외 증시 동향
-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와 기술주 반등 속 상승마감
- 소비 심리는 전달보다 개선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미국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을 기록해 전달의 102.5 상회.
- 기대지수는 79.3으로 전달의 71.5에서 상승. 통상 기대지수가 80을 밑돌면 1년 안에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해당 지수가 80 턱밑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전보다 침체 우려가 줄었음을 시사
- 미국의 5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전월 대비 1.7%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가 5월에 6.7% 증가
- 섹터별로는 기술주 위주 강세. 종목별로는 엔비디아와 메타 그리고 테슬라의 주가가 3% 이상 상승, 애플과 아마존의 주가는 1% 이상 상승. 알파벳의 주가는 UBS에 이어 번스타인이 알파벳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약보합세로 마감
- WTI 하락,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 속에 1.67달러(2.4%) 내린 배럴당 67.70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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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수
다우존스: 33926.74 (0.63%)
S&P500: 4378.41 (1.15%)
나스닥: 13555.67 (1.65%)
유로Stoxx: 4305.26 (0.58%)
FTSE100: 7461.46 (0.11%)
CAC40: 7215.58 (0.43%)
DAX30: 15846.86 (0.21%)
닛케이225: 32538.33 (-0.49%)
상해종합: 3189.443 (1.23%)
항셍: 19148.13 (1.88%)
VIX: 13.74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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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2.5 (-0.19%)
원달러: 1303.1 (-0.05%)
원엔: 9.02 (0.01%)
원위안: 179.97 (0.21%)
엔달러: 144.03 (0.03%)
달러유로: 1.1 (0.01%)
위안달러: 7.22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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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WTI : 67.7 (-2.41%)
현물 금: 1913.7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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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미국10y: 3.764 (4.276bp)
미국2y: 4.755 (1.145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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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섹터별
커뮤니케이션: (1.12%)
IT: (2.04%)
자유소비재: (2.06%)
필수소비재: (0.34%)
에너지: (0.23%)
헬스케어: (-0.20%)
산업재: (1.25%)
소재: (1.40%)
유틸리티: (0.04%)
금융: (0.71%)
부동산: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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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 주요종목 등락
애플 (1.51%)
알파벳 (-0.07%)
아마존 (1.45%)
넷플릭스 (0.27%)
엔비디아 (3.06%)
마이크론테크놀로지 (2.05%)
테슬라 (3.80%)
인텔 (2.28%)
AMD (2.68%)
디즈니 (0.41%)
스타벅스 (0.50%)
엑슨모빌 (0.25%)
JP모건체이스 (0.01%)
뱅크오브아메리카 (0.53%)
존슨앤드존스 (1.00%)
# 주요종목신고가신저가
기간별 거래소 신고가 종목
-60일 : 한국전력, HL만도, 해성디에스, 미원상사, 미원에스씨, 화승엔터프라이즈, 흥아해운
-52주 : 삼성전자, 영원무역, 효성첨단소재, HD현대일렉트릭, 대덕전자, HD현대건설기계, 영원무역홀딩스, 한세실업, 미래에셋생명
-역사적 : 이수페타시스, 영풍제지, DN오토모티브, 세아제강지주, 조선내화
기간별 거래소 신저가 종목
-60일 : NAVER, 카카오, 롯데케미칼, 카카오페이, 넷마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한미사이언스, CJ, 후성, 하나투어
-52주 : S-oil, LG생활건강, 엔씨소프트, F&F, 신세계, KG모빌리티, 녹십자, SK케미칼, 대상
-역사적 : 에스디바이오센서
기간별 코스닥 신고가 종목 (시가총액 3000억이상)
-60일 : 원익머티리얼즈, YTN
-52주 : 켐트로닉스, 카페24, 한양이엔지
-역사적 : 하나마이크론, 포스코DX, 루트로닉, 큐렉소, 동운아나텍
기간별 코스닥 신저가 종목 (시가총액 3000억이상)
-60일 : 셀트리온제약, 나노시소재, 카나리아바이오, 하림지주, 로보티즈, 휴림로봇
-52주 : CJ ENM, 씨젠, 동국제약, 동화기업, NICE평가정보, NHN KCP
-역사적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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