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론자 의견도 참 다양하게...많네요
더 롱으로 상승하고 늘어지는 구간이 한참? 있을것같은데, 다들 급락조정을 원하는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버핏지수(Buffett Indicator)”로 보면, 미국증시는 머지 않아 폭락한다-
최근의 미국이나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을 보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마치 1029년의 대공황 직전같이 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버핏지수(Buffett Indicator)”로 본, “미국의 주식시장의 거품”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버핏지수는 투자의 귀재인, “Warren Buffett”에 의하여, 2001년에 만들어 졌는데, 이는 미국 주식시장의 고평가, 저평가 등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버핏지수는 “한 국가의 시가총액(TMC: Total Market Cap)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즉 다음과 같은 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R(버핏지수)=시가총액/국내총생산”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R<50%”이면, “Significantly Undervalued(현저하게 저평가)”,
“50%<R<75%”이면, “Modestly Undervalued(약간 저평가)”,
“75%<R<90%”이면, “Fair Valued(적정평가)”,
“90%<R<115%”이면, “Modestly Overvalued(약간 고평가)”,
“115%<R”이면, “Significantly Overvalued(현저하게 고평가)” 이다.
즉, 버핏지수의 근간은 한 나라의 GDP가 얼마냐?에 따라서 저평가, 고평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시가 총액=GDP”이며, 이때가 주식시장의 주가에 거품이 끼지 않은 “적정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가장 최근의 자료인, 2023년 6월 30일(현지시간)의 미국의 “TMC: Total Market Cap)/GDP”는 “177%”이다(첨부자료 참조)
즉 버핏지수가 “115%<R”이면, “Significantly Overvalued(현저한 고평가)”인데, 지금의 미국의 주식시장은, “R=177%”는 초고평가(HyperOvervalued)”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미국의 모든 주식의 주가에 거의 “엄청난거품”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되며, “향후 미국주가가 반토막이 되어야”, “적정주가”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미국의 주가에 이렇게 거품이 들어 있는가?
그것은 첫째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의 실패로 천문학적인 유동성이 공급되었고, 둘째는 최근의 “AI Bubble(인공지능 거품)’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상반기중에만 ”32%“가 급등햇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지금의 미국 증시는 ”유동성 거품으로 인한 자산 거품“, 그리고 ”인공지능 거품“ 등, ”거품의 현상“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Pierre-Olivier Gourinchas”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야 한다.
2023년 4월 11일(현지시간), 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Pierre-Olivier Gourinchas”는 CNBC와의 대담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Banks are facing higher costs and losses on some assets, putting them in a “more precarious situation” and potentially leading to a pull-back in lending, IMF Chief Economist Pierre-Olivier Gourinchas told CNBC.
즉 “은행들이 일부 자산에서 더 높은 비용과 손실에 직면해 있어, "더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이것이 은행들의 잠재적으로 대출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위기에 몰린 은행들이 “Financial Constraint(금융긴축)”에 들어 가고, 이것이 Pull-Back in Lending(대출축소)로 이어 져서, 기업들이나 정부의 “Fiscal Constraint(예산 긴축)로 이어져, 소비가 줄고, 투자가 줄고, 생산이 줄고, 고용이 줄어서, 이것들이 Global GDP Growth에 위험을 초래한다는 것이다(Banks in ”more precarious situation“ creating risks for global growth)‘는 것이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Financial Constraint”외에 지금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쓰고 있는 “Tapering(긴축)”이다.
Tapering이라는 것은 각국이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양적완화(Easy Quantity)로 푼 돈을 거두어 들이고,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경기가 어려우면 “정부는 재정지출확대”, “중앙은행은 확장적 통화정책”을 통해 시장에 막대한 돈을 풀어 경기회복을 유도한다.
그런데 긴축은 이러한 정부와 중앙은행의 “완화적 재정통화정책”과 대비되는 말로, 시장에 풀리는 돈의 유입을 줄인다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는 다음과 같다.
미국은 현재 “5.25%’이지만, 7월의 FOMC에서 다시 ”베이비 스템(0.25%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현재 ”4.0%‘이지만, 향후에도 계속 올릴 것이라고 하고 있다.
영국의 중앙은행(BOE)도 현재 “5.0%”이지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계속 올릴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3.5%’이다.
만약에 한국은행이 7월에도 현재의 기준금리를 동결하면, 원화가치는 다시 달러화 대비 1,300원대 중반으로 갈 것이고(환율 등급), 이렇게 되면, 한국은행은 어쩔 수 없이 외환시장 개입을 하지 없을 수 없다고 본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행은 미국으로부터, 다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의 주제인, 미국의 증시는 다시 시작되는 Tapering과 AI Bubble이 꺼짐으로써, 머지않아 폭락이 예상된다.
https://www.currentmarketvaluation.com/models/buffett-indicator.php
출처 https://www.facebook.com/groups/582841822110510/permalink/1785744721820208/?mibextid=Nif5oz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우글로벌(013000) -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5) | 2023.07.06 |
---|---|
어떻게든 인류 전체에 피해주려는 일본 (20) | 2023.07.06 |
금리인상 확률 계속 86% (11) | 2023.07.04 |
강스템바이오텍 주가전망 (21) | 2023.07.03 |
테슬라 장전 시간외 급등중 (14) | 202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