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이 미국채를 100억달라 규모 매수했다고 하고, 피치 판단은 틀렸다 라곤 하시는데
증시는 계속 조정받네요 ㅠㅠ 아무래도 지수조정이 어느정도는 강력하게 반응하는듯 합니다
8월은 그동안 늘 약세장이었으니 어쩔 수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100억달러면... 13조800억 정도인데
진짜 워렌버핏은 투자하는것보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이런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게 참 멋짐
저정도의 비중을 넣는가는건 그만큼 미국경제에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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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8월 4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버핏 버크셔 회장, 버크셔는 지난주 월요일 미국채를 100억달러 규모 매수했고 이번주에도 동일한 규모로 매수했다고 밝힘.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관련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달러는 세계의 기축통화이고 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임
애플, 2분기 818억달러의 매출과 EPS 1.26달러 기록. 아이폰 판매는 지난 2분기 396억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 감소했다. 특히, 맥(68억4천만 달러)과 아이패드(57억9천만 달러) 매출이 전년대비 7%와 20% 줄어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남. 반면, 금융 등 서비스 부문은 8% 증가한 212억1천만 달러 기록
웨이모(구글의 완전 자율 주행차 업체), 올해 가을부터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차량호출 서비스를 위한 공식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
# 중국
WSJ, 올해 1분기에 여행사를 통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5만2천 명에 불과했다고 보도. 관광객 급감으로 인한 관광업에 침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좀처럼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중국에 또 다른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
중국 외교부,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의 미국을 경유한 파라과이 방문 관련해서 미국과 대만의 공식 왕래를 단호히 반대하고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이 어떠한 명목이나 이유로든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반대하며 미국이 어떠한 형태로든 그들과 그들의 행위를 용인하고 지지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힘
# 한국
동화약품, 베트남 약국 체인 운영 기업인 '중선파마'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고 발표. 인수 주식 수는 총 1,215만 4,142주이며 취득 금액은 약 391억원 수준. 양사는 협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매장 수를 약 460개로 늘리는 등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
네이버, 2분기 매출 2조4079억원(전년대비 17.7%),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3727억원으로 기록. 서치플랫폼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9104억원, 커머스는 전년대비 44.0% 증가한 6329억원, 핀테크는 전년대비 14.9% 증가한 3397억원 기록. 최수연 대표는 기간 축적해 온 AI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만의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힘
# 기타
인도 정부, 현지 제조를 촉진하기 위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초소 컴퓨터 및 서버 등의 수입을 즉각 제한한다고 발표. 블룸버그는 나렌드라 모디 정부는 휴대폰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등 수년간 외국 전자제품 수입을 억제하고 자국 생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번 조치는 그 연장선이라고 보도
자유시보, 엔비디아가 첨단반도체 A100 기판 주문의 10%를 폭스콘의 핵심 자회사인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FII)'으로 변경했다고 보도
# 경제지표
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4.1(예상 52.4, 6월 53.9)
中 7월 차이신 종합 PMI 51.9(예상 -, 6월 52.5)
美 7월 ISM 서비스업지수 52.7(예상 53, 6월 53.9)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2.7만건(예상 22.7만건, 이전치 22.1만건)
유로존 6월 생산자물가 전년대비 -3.4%(예상 -3.2%, 5월 -1.5%)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장 중 시황] 관망 속에 지켜내는 2,600선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세 속에 2,600선에서 제한적 등락 반복. 미국 신용등급 강등, 미국채 금리 변동성 등을 소화하며 관망심리 유입되어 증시의 뚜렷한 방향성 부재. 장 중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선물 순매도세가 잦아들면서 KOSPI는 2,600선에서 지속적으로 지지력 확보 시도 중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일본 닛케이지수, 호주 ASX지수는 각각 0.11%, 0.2% 하락. 반면 중화권은 민간 섹터에 대한 지원 기대감 속에 상해종합지수, 항셍지수 각각 0.47%, 1.07% 상승
- 원/달러 환율은 오전에 1,300원 수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 나타남. 그러나 11시 이후부터 1,307원까지 상승폭 확대. 인민은행 관계가자 중국 은행 시스템 내에 유동성을 충분한 수준으로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준율 인하, 공개시장 조자 등을 포함하나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 장 중 위안화가 약세반전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
-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49%), 유통업(+1.4%) 강세. 특히 의류 OEM, ODM 기업들의 뚜렷한 강세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태평양물산은 22.8% 급등. 증권, 보험주도 강세 보이며 금융업은 0.89% 상승. 개인 순매수세 유입된 운수창고업(+0.96%)도 수익률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은 8.2% 급등. NAVER(+0.0%), 카카오(-3.19%) 등 인터넷주 상승폭 반납/하락반전에도 뉴진스가 빌보드 핫100에 3곡 진입하며 하이브(+8.27%)가 서비스업(+0.77%) 강세 주도. 반면, 전일 급등세 기록한 에스디바이오센서(-7.55%)는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의료정밀(-3.5%) 약세로 이어짐. 의약품(-1.2%)도 동반 약세. 시총 상위단에서 반도체, 배터리 셀업체들이 부진해 전기전자는 0.6% 하락
- KOSDAQ도 외국인, 기관 동반 매물 출회되어 0.3% 하락. 업종별로는 엔터 3사 강세에 오락/문화(+2.45%) 강세. 한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8.3% 급등해 화학(+1.09%) 강세로 이어짐. 반면, 일반전기전자(-2.29%), 디지털컨텐츠(-1.1%), 반도체(-0.99%) 약세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모델Y RWD는 공포탄이었고, 곧 실탄이 온다 !!
- 하이랜드 모델3의 스펙이 66kWh, LMPF, 300miles(482.8km)이란 루머가 있었다. 깡패.
- (내 예상) hw3.0 → hw4.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차량에 사용되는 카메라가 8개에서 12개로 늘어난다는 루머가 있었다. 범퍼에 4개의 카메라가 달리면 그 루머가 맞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현재보다 4배 화질이 좋고, 연산처리 속도 또한 3~4배 증가이다.
- 가격은 아래에 정리한 것처럼(인용 리포스트) 소나타급 혹은 그 아래.
- 일론이 언급한 특별한 무언가가 뭔지 불분명하지만 하이랜드 모델3, C.T, FSD 12 등 장착된 실탄들이 계속 발사될 것이다.
<하이랜드 모델3 가격 계산/예상>
1. 루머대로 200,000 RMB이면 3644만원.
2. 수입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와 약 4700만원 된다고 가정.
3. 현 수준의 보조금 적용시, 지방에 따라 2천만원 후반대-3천만원 후반대의 가격이 됨.
4. 24 소나타 하이브리드도 옵션 넣으면 4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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