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CPNG )이 23년 2분기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사실 쿠팡이라는 기업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끝내 흑자전환으로 만든것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아마존이라는 다양한 사업하는 기업이 있는데
대주주나 투자사들 전부 매도하는 쿠팡을 굳이 개인들이 사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다들 너무 오랜시간 물려있었다보니 투자금 회수를 겁나 빨리하던...ㅋㅋ
전년동기비교
- 총매출 +16% 증가
- 영업이익 흑자 전환
- 영업마진 3%
자동차파는 테슬라보다 영업마진은 더 낮네요
언제든지 경쟁사가 새로운 시도를 하게되면 마진 율이 급감할 가능성은 높다는 이야기 같기도...?
사실 쿠팡이 배송부분에서 대단한건 맞는데, 이 배송 물류쪽은 미국기업 자체도 주가가 잘 안오름 심지어 배당도 주는기업이 있는데 쿠팡을 선택할 이유가 없죠
최근 분기매출이 늘어지는듯한 모습이지만, 작년동기와 비교하면 그래도 조금씩 성장은 하고있네요 중국에서 생산하는 물품 최대한 싸게파는것도 한몫하고 있는 모양.
이전에는 마진도 없이 장사했었는데 계속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받아서 버티더니 끝내 아마존 시스템 따라만들긴 하니까 마진율도 개선되긴했네요
영업이익은 계속 연속 흑자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쿠팡이츠나 쿠팡플레이, 넷플릭스같은 쿠팡서비스가 여러모로
장기 고객을 붙잡이놓는 효과가 확실히 있네요
쿠팡멤버십 좋긴한듯?
쿠팡의 활성유저는 최근에도 계속 늘고있으며 작년동기와 비교하여 10% 늘었다고합니다
쿠팡이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오니까 신세계나 롯데 홈플러스 등 매출에 점차 타격이 커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쿠팡 이츠, 플레이 등의 개발중인 사업은 어차피 고객을 잡아놓고, 점유율을 올리기위한 수단이니 적자로 가든 상관없는듯하고
나중에 어느정도 정점찍고나면 아주 조금씩 쿠팡멤버십 요금을 올리면서 충당하겠죠?
전략은 전체적으로 좋네요 , 아마존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하는거라 시스템적인 성공가능성은 매우높은 사업이긴 하죠
다만 아마존도 정체기에들어가니까 다른투자 , 계속 새로운 사업으로 들어가는데 쿠팡은 이미 다 만들어진 비즈니스 모델따라가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사실 혁신기업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구긴에 걸쳐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나중에 미장이 지수가 대대적으로 오르면
여러 주체가 매수들어올지도...? 모르겠지만
굳이 좋은 회사가 엄청 많은데 쿠팡같은 고평가 주식에서
프리미엄주고 고점매수하기에는 너무 부담감이 크네요
미국은 주가가 오르려면 미래가치를 크게 뻥튀겨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쿠팡은 이미 기본적인 사업만으로 시가총액이 너무 높게 잡혀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주식 종목분석 > 배달, 유통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카콜라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35) | 2023.07.29 |
---|---|
ONON 온 홀딩 주식, 언제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15) | 2023.06.08 |
도어대시(DoorDash)DASH, 주가전망 / 견고한 실적 , 증가하는 주문으로 주가 상승가능성 높다. (41) | 2023.05.09 |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앤트그룹의 지배권을 상실했다. (25) | 2023.01.19 |
아마존 절약정신 의미 (3) | 2022.10.09 |